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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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개방이사 선임, 이사회-구성원 '갈등'
      조선대가 이사회와 대학 구성원간 갈등으로 차기 이사회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와 직원, 총동창회로 구성된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이사회가 개방이사 추천을 두고 나눠먹기식 추천과 구 경영진에 편중된 추천위원을 추천해 학교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구성원에게 일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회는 조선대 법인 정관을 위배하는 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오는 25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
      2017-02-08
    • 조선대 개방이사 선임, 이사회-구성원 '갈등'
      조선대가 이사회와 대학 구성원간 갈등으로 차기 이사회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와 직원, 총동창회로 구성된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이사회가 개방이사 추천을 두고 나눠먹기식 추천과 구 경영진에 편중된 추천위원을 추천해 학교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구성원에게 일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회는 조선대 법인 정관을 위배하는 만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오는 25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7-02-08
    • 광주시교육청 교장·교감·교육전문직 인사 단행
      광주시교육청이 교장·교감·전문직 2천 730명 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교원 인사에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교육공무원 퇴직에 따라 결원 후임 보충인사를 중심으로 교장·교감·전문직 등 2천 730명에 대한 임용, 전보 발령을 냈습니다. 광주 지역 유치원과 초·중등 신규교사 인사는 이달 중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2017-02-07
    • 학생 수 감소에도 학교 안전사고 '급증'..광주 40%↑
      광주전남지역 학교에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지역 학교의 안전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2천 629건에서 2015년 3천 638건으로 40% 가까이 늘었고, 학생 1000명당 발생건수도 같은 기간 9.8건에서 15.2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도 같은 기간 100건 늘어난 1천 820건, 학생 1000명당 발생건수는 1.3건 증가한 7.5건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7
    • 시교육청, '솜방망이 처벌' 사학에 행·재정 조치
      광주시교육청이 비위 연루 교사의 중징계 조치를 거부한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대해 행·재정적 조치에 나섭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사립여고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받은 교육력 제고비 일부를 횡령한 사실이 확인돼 교장과 교감 등 교직원 5명에 대해 중징계를 하도록 법인 측에 통보했지만, 법인 측이 징계위에서 감봉 등 경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재정결함보조금과 인건비 보조금 지원 중지 등 행·재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7
    • 학생 수 감소에도 학교 안전사고 '급증'..광주 40%↑
      광주전남지역 학교에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지역 학교의 안전사고 건수는 지난 2011년 2천 629건에서 2015년 3천 638건으로 40% 가까이 늘었고, 학생 1000명당 발생건수도 같은 기간 9.8건에서 15.2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역도 같은 기간 100건 늘어난 1천 820건, 학생 1000명당 발생건수는 1.3건 증가한 7.5건이었습니다.
      2017-02-07
    • 시교육청, '솜방망이 처벌' 사학에 행·재정 조치
      광주시교육청이 비위 연루 교사의 중징계 조치를 거부한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대해 행·재정적 조치에 나섭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사립여고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받은 교육력 제고비 일부를 횡령한 사실이 확인돼 교장과 교감 등 교직원 5명에 대해 중징계를 하도록 법인 측에 통보했지만, 법인 측이 징계위에서 감봉 등 경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재정결함보조금과 인건비 보조금 지원 중지 등 행·재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02-07
    • "과학고 학생 1인당 교육비, 800만 원↑"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학생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이 사립대 등록금 수준인 8백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28개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은 844만 원으로, 등록금을 제외하더라도 현장학습비 등 경비로만 7백만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과학고는 지난해 560만 원, 전남은 690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6
    • "교육부, 시국선언 교사 탄압 중단" 촉구
      시국선언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지 않기로한 교육부 방침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교육부가 아이들에게 거짓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의 칼날을 휘둘렀다며 즉각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블랙리스트 작성과 탄압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교사 13명을 훈·포장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6
    • "과학고 학생 1인당 교육비, 800만 원↑"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학생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이 사립대 등록금 수준인 8백만 원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28개 과학고 등 영재학교의 1인당 연평균 교육비용은 844만 원으로, 등록금을 제외하더라도 현장학습비 등 경비로만 7백만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과학고는 지난해 560만 원, 전남은 690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았습니다.
      2017-02-06
    • "교육부, 시국선언 교사 탄압 중단" 촉구
      시국선언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지 않기로한 교육부 방침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교육부가 아이들에게 거짓된 역사를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의 칼날을 휘둘렀다며 즉각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블랙리스트 작성과 탄압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교사 13명을 훈·포장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02-06
    • 혁신도시 이전기관 자녀 특혜, 도교육청 '발뺌'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자녀들이 전·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받고 있어 논란입니다. 혁신도시에 하나 뿐인 나주 봉황고등학교는 전학생을 받을 때 이전기관 자녀는 '정원 외'로 보고 인원제한 없이 받아주는 반면, 일반 주민 자녀는 정원의 5%만 받아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도 이전기관 자녀를 위한 '정원 외' 전형을 신설했고 사회통합전형을 포함한 '정원 내' 일반전형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학교들은 이전기관 자녀들을 위한 특혜가 있었다는 데 동의
      2017-02-05
    • "5.18 왜곡·훼손, 국정 교과서 폐기하라"
      5.18을 왜곡·훼손한 국정 교과서를 즉각 폐기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국정 역사교과서에 5.18민주화운동이 전남대 학생들의 시위를 과잉 진압하다 발생한 것처럼 왜곡돼 있다며, 이는 80년 5월 당시 일어난 수많은 학살을 군 자위권 발동의 불가피한 일로 몰아가려는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국정 교과서 검토본에 있던 전일빌딩 위 헬기 사진이 '헬기 사격 가능성'을 입증한 국과수의 발표 이후, 최종본에서는 삭제됐다며 오월 정신을 훼손한 국정 교과서를 당장 폐기해야한다고 주장했
      2017-02-03
    • 목포해양대, 3년 연속 국공립데 취업률 1위
      목포해양대학교가 전국 4년제 국공립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가 발표한 취업률에서 목포해양대는 86.1%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인 64.6%보다 20% 포인트 이상 앞섰고 교대를 빼면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02-03
    • 광주 고교 신입생 배정, '장거리 통학'에 불만 폭주
      광주에서는 올해도 고등학교 신입생 천 4백여 명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관내 47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만 4천 227명의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원자 수가 정원보다 많은 광산구와 서구는 천 4백여 명의 고교 신입생들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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