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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판 없는' 차 몰며 경찰에 흉기 휘둘러 40대 징역 8년
      '번호판 없는' 차 몰며 경찰에 흉기 휘둘러 40대 징역 8년 고속도로에서 번호판 없는 차량을 몰며 흉기를 휘두른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합의 12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미리 흉기를 준비했고 범행 수법이 매우 위험한데다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어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이 남성의 주장은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2016-07-22
    • 찜통더위 속 고3 교실 '열공중'
      【 앵커멘트 】 찜통더위 소식 앞서 보도해 드렸습니다만 수능 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고3 교실에서도 폭염과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연일 30도를 훌쩍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험생들은 무더위를 느낄 새가 없습니다 학교측도 수험생들이 더위를 먹지 않도록 교실 냉방에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바깥 기온이 34도까지 오른 오후 2시경 광주의 한 고3 교실. 여름방학 첫 날에도 수험생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수업에 열심입니다
      2016-07-21
    • 경찰, 순천시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수사
      순천시 6급 공무원이 업체 관계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2년 시청 주차장에서 오천지구 토목공사 편의를 대가로 업체 관계자에게 2백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은 혐의로 순천시 공무원 정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상품권 사용처를 확인 중이지만 정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7-21
    • 전남수산과학원, 어린 주꾸미 30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신안과 무안의 해상가두리에 어린 주꾸미 30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전남 서남부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주꾸미는 서식환경 변화와 남획으로 2009년 548톤이던 생산량이 5년 새 절반으로 줄어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주꾸미 종묘생산 연구를 시작해 해마다 어린 주꾸미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송도훈 기자
      2016-07-21
    • 기아차 광주공장, 내일 4시간 부분 파업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가 내일(22일)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벌입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의 파업지침에 따라 내일 11시 40분부터 15시 40분까지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노조가 불법 파업에 들어가면 법과 원칙에 따라 형사상 고발조치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6-07-21
    • 광주·전남-인천공항 노선버스 특별 증편
      금호고속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전남 주요 도시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노선 버스를 늘려 운행합니다. 광주와 목포, 순천, 여수, 동광양 등에서 인천공항행 버스를 하루 최소 6차례에서 최대 30회 차례 추가 운행에 나섰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운영되며 출발일 20일 전부터 사전예매할 수 있으며, 출발 당일 남은 자리에 한해 현장 발권 후 즉시 승차할 수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6-07-21
    • 전남 광양시 승소..LF아웃렛 공사 재개
      광양시가 LF아웃렛 공사와 관련해 토지 소유주들이 제기한 수용재결 취소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토지 수용 동의서에 아웃렛 입점이나 동의 철회 표기가 없는 점은 행정 절차를 무효로 볼 만큼 중대하고 명백한 사유가 아니라며 피고 패소 판결한 1심을 깨고 광양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번 항소심 판결로 지난해 12월 중단됐던 LF아웃렛 공사는 이번 주 안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07-21
    • 음란 화상 통화 요구, 전직 금융권 직원 기소
      남자친구인 것처럼 전화를 해 음란 화상 통화를 요구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0년부터 2년여 동안 금융권 전산망에 접근해 유명연예인 등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775차례에 걸쳐 새벽시간 남자친구인 거처럼 전화를 해 음란 화상통화를 요구한 혐의로 전직 금융권 직원 32살 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현금영수증 발급을 위해 전화번호를 말하는 여성들에게 접근해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하기도 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7-21
    •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서 개막
      2016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늘(21일)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4일간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가(도시발전, 주거, 환경)'를 주제로 30개국, 62개 도시, 1천여 명의 국내외 인권도시 대표, NGO,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정책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개회식에 이어 열린 오프닝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원희룡 제주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죠티 상게라 UN인권사무소 대표가 참여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행복한가'를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
      2016-07-21
    • 전남 곡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참여열기 ‘높다’
      전남 곡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에 대한 지역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곡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지역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모금 시작 한 달 만에 목표액의 약 50%를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발족한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위안부 할머니 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 소녀상 제막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 모금액은 3천만∼4천만 원이며, 곡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미 약 2천만 원이 모아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2016-07-21
    • 고속도로서 보행자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검거
      고속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던 60대 장애 여성을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광양시 옥곡면 남해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려던 60대 장애 여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35살 주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주 씨와 피해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21
    • 교사 채용 비리 혐의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원’ 검찰소환
      사립학교 채용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영표(54) 광주시의회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조 의원을 상습사기·알선수재 등 혐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동창과 함께 2009년 10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광주 남구 모 사립학교 채용을 대가로 7명에게서 1인당 8천만∼1억 원 씩 모두 6억2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조 의원은 동창의 부탁을 받고 의정 활동을 하면서 친분이 있는 사립학교 이사장 등에게 채용을 청탁했으며, 수수료 명목으로 피
      2016-07-21
    • 국회서 5.18 역사왜곡 처벌 법률 개정 토론회 개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비방*왜곡 행위 처벌을 위한 법률 개정 토론회가 국회에서 진행됩니다. 5.18 기념재단과 야 3당은 5.18 민주화운동의 근본적 성격을 부인하는 범죄 행위가 도를 넘어 북한군 개입설 등이 공공연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런 5.18 왜곡 범죄에 대해 처벌을 할 수 있는 5.18 특별법 개정을 위한 국민 토론회를 내일(22일) 국회에서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1
    • 검찰, 채용비리 혐의 조영표 시의원 소환 조사
      검찰이 교사 채용 비리에 연류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영표 광주시의원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조영표 의원을 불러 사립학교 교원 채용 비리 연루 여부와 광주 남구청 의료기기 납품 대가로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달 초 조 의원의 자택과 회사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07-21
    • 임용 한 달 된 순경, 집에서 숨진 채 발견
      한 달 전 신규 임용된 순경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동부경찰서 지구대 소속 32살 이 모 순경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kbc 김재현 기자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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