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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김성용씨
      김성용 댄스컴퍼니 무이 대표가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임명됐습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김성용 신임 단장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전문무용수로,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거쳤습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인 동아무용콩쿠르의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국제 현대무용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무용가로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무용수 출신 안무가로서 특유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미국,
      2023-05-12
    • [날씨]구름 끼고 흐려..치솟던 더위는 '주춤'
      금요일인 오늘(12일)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연일 치솟던 초여름 더위도 어제보단 살짝 주춤하겠는데요.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 등에는 내일 오전까지 5~20㎜의 비가, 전남 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등에는 5mm 내외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1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광주와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 8~14도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강릉과
      2023-05-12
    • 조선시대 왕비의 '생활 공간’ 어떻게 생겼을까
      "왕과 함께 사는 왕비의 생활공간은 어떻게 꾸며졌을까?"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며 지냈던 내부공간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박근용)는 오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창덕궁 깊이보기, 희정당'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평소 관람이 제한돼 있는 창덕궁 희정당 내부를 깊이 있는 해설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운영 시간은 화·수·목 10:00, 14:00, 금·토 14:00이며 관람 소요시간은 약 60분입니다. 대조전과 더불어
      2023-05-11
    • “나라 지키고 쌀 지키는 애국정신 심어요”
      왜적을 물리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식량주권을 지키는 우리 쌀의 중요성을 함께 일깨우는 모내기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무공 이순신 묘소(아산시 음봉면)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참가는 전자우편(kjw0991@korea.kr)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위토(位土)'는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가 1931년 5
      2023-05-11
    • [인턴ING]전통의 변신엔 끝이 없다! 2030 사로잡은 할매니얼
      흑임자 아이스크림, 쑥 라떼, 약과 쿠키.. 마트나 편의점, 카페에서 한 번쯤 마주치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 몇 년 사이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절 때나 볼 수 있는 옛날 음식, 어른들의 간식으로 여겨졌던 전통음식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할매니얼' 트렌드를 만들어 낸 겁니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사투리인 '할매'와 1980년부터 90년대에 태어난 세대 '밀레니얼'의 합성어로 할머니 입맛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뜻합니다.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 서양식 디저트에 인기
      2023-05-11
    • 한낮 최고 기온 28도 초여름 날씨..큰 일교차 내일까지
      오늘(11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구례 28도를 최고로 광주와 나주 27도, 순천 24도, 목포 23도 등 22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에 머무르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낮 최고 기온이 20도에서 24도 분포로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일교차도 크게 줄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2023-05-11
    • [날씨]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큰 일교차 이어져
      오늘(11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대전 27도, 서울 26도, 대구 25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25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20~25도 사이에 머물며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고 일교차도 크게 줄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초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2023-05-11
    • "수족구병 조심하세요"..광주 지역 영유아 수족구병 급증
      최근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영유아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7개 의료기관을 방문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의 가검물 표본을 감시한 결과 5월 첫째 주 기준 89.5%까지 검출률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21.4%) 대비 검출률이 4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1월과 2월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0%였지만 3월 50%, 4월 75%, 5월 첫째 주 89.5%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봄~여름철 영유아층에서 유행하는 수족구병을
      2023-05-10
    • “섬마을 주민들 ‘자치연금’ 받아요”
      섬마을 주민들에게 매월 꼬박꼬박 어촌사업의 수익금을 나눠주는 '자치연금'이 올 첫 시범사업으로 지급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 자치연금' 시범사업 대상지인 충남 서산 중리마을이 감태 가공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해 이달부터 만 78세 이상 마을 주민 24명에게 월 1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어촌마을 자치연금은 수익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어촌마을이 수익금과 마을의 공동수익을 합쳐 마을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월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산 중리마
      2023-05-10
    • 1894년 그날, 동학농민혁명을 기억하다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마련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 정읍,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정부는 최초의 승리를 거둔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지난 2019년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894, 그날을 기억하다’를 주제
      2023-05-10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광주ㆍ순천 낮 기온 26도
      오늘(10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2도, 여수 15.1도 등 4도에서 1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고, 낮 기온은 담양과 구례 27도를 최고로 광주ㆍ순천 26도, 목포 21도 등 21도에서 27도 사이를 기록하며 덥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계속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당분간 다음 주까지 비 소식은 없겠으며 구름 많은 날이 많겠습니다.
      2023-05-10
    • [날씨]전국 일교차 큰 날씨..내륙 한낮 기온 26도 안팎
      전국적으로 오늘(10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무르다 오후가 되면서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예상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ㆍ대구 26도, 대전 25도, 인천 23도, 부산 22도 20~26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초여름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와 함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강한 볕이 드는
      2023-05-10
    • [예·탐·인]전통천연염색작가 한광석 장인(下)
      ◇조상의 탁월한 지혜 담겨진 전통문화 ▲천연염색을 주로 사용하는 용도? =지금까지는 주로 옷을 해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람들도 그러려고 사 가는 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무명에 물들여서 아토피로 고생하는 분의 방에 도배를 해 준 일도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의 폭을 넓히지 않고 서양식 삶이 더 좋다고 생각하여 자꾸 편리한 생활을 하려니까 오랫동안 우리 곁에 있어왔던 것을 무시해서 그렇지 생각을 조금만 깊이 해 보면 조상들의 생각이 얼마나 탁월한지 무릎을 치며 좋아할 것입니다. ▲전통염색의 가치나 작품성
      2023-05-09
    • 온라인 음악서비스 저작권료 합의안 시행
      지난해 구글이 앱 내부결제(인앱결제)를 강제하는 방침을 시행하면서 촉발된 결제수수료 인상에 대응하는 ‘온라인음악서비스 저작권료 상생 합의안’이 마침내 시행됩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함께하는 음악저작인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음악 분야 권리자단체, 온라인음악서비스사업자는 결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함께 이번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문체부는 합의안을 담은 각 권리자단체의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오
      2023-05-09
    • '더 덥고, 더 습한' 여름 다가온다..남부지방 '물 폭탄' 예고
      올여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올해 여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엘니뇨가 발달하는 해에는 실제로 남부지방의 여름철 강수량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지난 1982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12차례 엘니뇨 현상이 있었는데, 이중 남부지방의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던 해가 7차례였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현상은 열대 중태평양에서 높은 해수면 기온으로 생성되는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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