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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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신안1004몰서 1인당 2개씩 천일염 무기한 판매
      신안군이 온라인 쇼핑몰‘신안1004몰'에서 신안 천일염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합니다. 신안군은 최근 긴 장마 이후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kg을 19,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안군에서는 국내 천일염의 80% 이상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2023-08-11
    • 여수.순천-서울 수서 SRT 9월부터 하루 2회 왕복 운행
      다음 달 1일부터 운행될 여수에서 서울 수서행 전라선 SRT에 대한 예매와 발매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하루 2회 왕복, 총 4회 운행됩니다. 여수와 순천에서 서울 강남쪽으로 이동하려는 지역민들의 불편이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8-11
    • "광주광역시, 요양원에 235억원 지원..회계감사는 0건" 감사 청구
      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가 감사원에 광주광역시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나주 빛고을정신요양원 등에 235억 5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했으나, 회계감사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광주시민 1,058명의 연서를 받아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는 지금이라도 당장 회계감사와 지도·감독을 성실히 하고 국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023-08-11
    • 경찰 수사받자 증거 인멸 시도..광양시청 공무원 '벌금형'
      경찰 수사를 받자 증거 인멸을 시도한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은 지난 2021년 광양시의 한 주민자치센터 건립 부지 선정 과정에서 담당 직원들에게 관련 자료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전 광양시청 4급 공무원 A씨에 대해 벌금 700만 원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광양시청 5급 공무원 B씨에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시장 측근이 소유한 땅을 주민센터 부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자료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8-11
    • SNS에 칼부림 예고한 10~20대, 잇따라 검거
      SNS에 칼부림 예고글을 올린 10~20대가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어제(10일) 새벽 2시 10분쯤 자신의 SNS에 칼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광주 지역을 특정해 칼부림 예고글을 게시한 혐의로 10대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도 지난 9일 새벽 1시쯤 나주역에서 칼부림과 성범죄 등을 예고한 글을 SNS에 게시한 혐의로 20대 남성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3-08-11
    • 행안부, 잼버리 순천 교통사고 제대로 파악 못해
      지난 9일 순천에서 교통사고가 난 잼버리 참가자는 대원이 아닌 운영팀으로 확인됐는데도 안전 주무부처는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잼버리 정부비상대책반 간사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9일 서울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스위스 대원들이 왜 순천에 가게 됐는지 확인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해 사고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리핑 뒤 이동욱 행안부 대변인도 기자들에게 "스위스 대원들이 원래 당초 목적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보고
      2023-08-11
    • 6차선 도로 중앙에 '싱크홀'..지자체 임시 복구
      도로 한가운데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지자체가 복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북구청은 오늘(11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폭 80cm, 깊이 50cm 규모 땅 꺼짐이 발생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땅 꺼짐은 하수관로 누수로 토사가 쓸려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아스콘을 투입해 임시 복구를 마쳤습니다.
      2023-08-11
    • 요금냈는데 단전 통보.."집합 건물 주의해야"
      【 앵커멘트 】 전기요금을 꼬박꼬박 내고도 한전으로부터 단전 통보를 받았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변압기 공용 계약이 체결돼 있는 집합건물은 일정금액 이상의 요금이 체납되면 상가 전체에 단전 조치가 취해지기 때문인데요. 상인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17년에 들어선 무안 남악신도시의 한 주상복합건물입니다.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전기요금을 제때 납부했는 데 한전에서 단전 통지서가 날아들었기 때문입
      2023-08-11
    • 태풍 '카눈'에 광주·전남, 70여건 피해 접수
      제 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광주·전남에 모두 7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태풍 관련 피해 신고를 집계한 결과, 오늘(11일)까지 광주에서 12건, 전남에서 6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손상 신고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간판 날아감 6건, 토사 유출과 주택 붕괴 등이 각각 3건 등 순이었습니다.
      2023-08-11
    • 중학생이 동급생 성추행..문제제기 하자 도리어 학폭 신고
      【 앵커멘트 】 광주에서 한 여중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특히 당시 상황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에 유포까지 됐는데요. 가해 학생들은 책임을 미루거나, 피해 학생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도리어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면서 2차 가해도 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앳된 모습의 두 남학생. 옆으로 웅크린 채 누워있는 한 여학생의 몸을 만집니다. ▶ 싱크 - "야 벗어봐 벗어봐" 피해 여학생의 아버지 A씨는 지난주 딸의 친구로부터 이 같은 성추행 정황이 담긴
      2023-08-11
    • 강기정,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환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시행령의 국무회의 의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시행령이 광주시의 보완 요청 사항을 반영해 지자체의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평가하면서 "광주와 대구의 연대와 협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광주시는 특별법 시행을 기점으로 정부, 전남도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오랜 시민 숙원인 군 공항 이전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8-10
    • 검찰, '학동 참사' 브로커 문흥식에 징역 7년 구형
      붕괴 참사가 발생한 학동4구역 재개발 구역에서 불법 브로커로 활동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광주지법 형사4부 결심공판에서 지난 2015년 9월부터 4년간 학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힘을 써주겠다며 업체 4곳으로부터 모두 12억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속된 문 씨에 대해 징역 7년과 추징금 9억 9,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4년 6개월에 추징금 9억 7천만 원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2023-08-10
    • 택시기사에 "만져줘요" 20대 여성승객 강제추행 혐의 적용
      택시기사에게 자신의 신체를 만져달라고 한 20대 여성 승객에 대해 경찰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5월 24일 새벽 여수시 학동에서 50대 남성 택시 기사의 팔을 잡아 자기 허벅지로 끌어당기며 만져달라고 요구한 20대 여성 승객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 승객은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폭행 혐의 적용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2023-08-10
    • 내년도 광주 임용 절벽..초등 6명, 중등 20명 선발
      광주광역시에서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교사가 6명, 중등교사 20명 선발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홈페이지에 2024학년도 초등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6명으로 발표했으며, 중등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3명 늘어난 20명으로 예고했습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 교사를 13명 줄어든 150명, 중등은 21명 늘어난 250명을 선발합니다. #임용절벽 # 광주 초등 6명 # 중등 20명
      2023-08-10
    • "다행히 큰 피해 없었다"..지역민은 '안도'
      【 앵커멘트 】 이번 태풍으로 역대급 피해가 예보되면서 가장 마음 졸였던 건, 지난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과 이재민들일 텐데요.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가면서, 한시름은 덜은 모습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에 가득한 초록빛 방울토마토. 한 달간 이어진 장마로 망친 농작물을 갈아엎고 새로 심은 건데, 태풍으로 추가 피해를 우려했던 농민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인터뷰 : 이성용 / 방울토마토 재배 농민 - "카눈이 너무 세다고 해서 겁도 많이 먹어 조금만 자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무사히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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