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전남도 12일까지 추석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 추진
      내일(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긴 추석 연휴에 여객선 이용객은 38%, 차량은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여객선 6척을 추가 투입해 250회를 운항하는 등 총 452회를 증회한 5,510회를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파가 몰리는 선박 접안시설과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의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방역도 중점 관리할 계획입니다.
      2025-10-01
    • 광주고용청·광주시 2025 빛고을 JOB 페스티벌 개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와 공동으로 '2025 빛고을 잡(JOB)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빛고을 잡 페스티벌은 취업이 어려운 청년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고 침체된 우리 지역 고용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주력 산업인 모빌리티, 문화콘텐츠, 사회서비스, 인공지능, 광산업 에너지 등 5개 업종을 테마로 100개 기업이 참여해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취업 컨설팅을 운영했습니다.
      2025-10-01
    • 제주항공 참사 피해 키운 국토부 공무원 8명 입건
      공항 시설 허가와 안전 검사를 소홀히 한 과실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국토교통부 전현직 공무원이 추가로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국토교통부 전직 공무원 1명과 현직 공무원 7명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무안공항 개항 당시 19번 활주로 끝에 콘크리트 구조물 형태 방위각 시설이 설치될 수 있게 허가해 주고, 안전검사 업무도 소홀히 한 과실로 항공 참사의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입니다.
      2025-10-01
    • 정부,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황과 정밀조사 실시
      정부가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황과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남과 전북 해안가와 충남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확산 여부와 방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온과 강수 등 기상 여건과 토양 성분 등 발병 원인 분석에 필요한 정밀조사를 오늘(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벼 깨씨무늬병은 지난 10년 동안 평균 1만 6,000ha에서 발생했으나, 지난 16일 기준으로 전남에서는 1만 3,300ha, 충남 7,000ha 등 전국 29만 7,000ha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5-10-01
    • 남도미식박람회, 국내 최초 국제미식테마행사로 첫 발
      【 앵커멘트 】 30여 년을 이어온 남도음식큰잔치가 마침내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 미식테마행사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오늘(1일) 개막돼 오는 26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추석 연휴를 끼고 열리는 남도국제미식박람회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목포 갓바위 앞바다와 맞은편의 입암산을 배경으로 남도 음식에 관한 모든 것이 한 데 모였습니다. 정부가 승인한 첫 국제 미식테마행사로 선을 보인 박람회장에는 오픈과 동시에 방문
      2025-10-01
    • 택시·화물차 '쾅쾅'...20대 만취운전자 입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20대 만취 운전자가 1㎞ 떨어진 곳에서 화물차를 추돌한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일) 아침 7시쯤 치평동 한 도로에서 우회전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1톤 화물차도 추돌한 20대 운전자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상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 알코올농도에서 만취 운전하다가 인명 사고를 내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10-01
    • '국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 전남도의회 강제수사
      경찰이 국외 출장비를 부풀린 의혹을 받는 전남도의회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오늘(1일) 전남도의회에 수사관들을 보내 국외 출장비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사기 혐의로 입건한 의회 사무국 공무원 10명과 여행사 관계자 10명의 혐의 입증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방의원들이 항공권 위변조 수법으로 해외 출장 경비를 부풀린 사례를 확인하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5-10-01
    • 여순사건유족회, 10·19 합동추념식 李대통령 참석 건의
      여수·순천 10·19 사건 유족회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추념식' 참석을 건의했습니다. 유족회와 전남도는 대통령실을 찾아 다음 달 19일 구례군 지리산 역사문화관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해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회는 "대통령의 참석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함께한다는 확실한 메시지가 될 것" 이라며 "대통령의 참석으로 국가폭력의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와 화해, 그리고 국민통합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
      2025-09-30
    • 수소 도시 공모에 영암군 선정...광양에 이어 2번째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군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영암군 삼포지구가 선정돼 2028년까지 왕겨와 볏짚 등 농업 부산물로 수소를 연간 730톤 생산하고, 인근 아파트와 숙박시설에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암군 수소도시 선정은 전남에서는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2025-09-30
    • 광주대 기업가정신리빙랩센터, 10개 시범프로젝트 추진
      광주대학교 기업가정신 리빙랩센터가 '리빙랩 솔루션 디자인 연구회'를 열었습니다. 광주대 호심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연구회에는 광주대와 송원대·광주TP·광주디자인진흥원과 한국 리빙랩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실증형 솔루션을 모색했습니다. 연구회에서는 공모전과 토론회에서 선정된 도시녹지와 쉼터 조성, AI 기반 안전 도시재생 모델, 커피박 자원순환 플랫폼 등 10개 주제를 시범 프로젝트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업가정신 리빙랩센터는 주민·학생·전문가가 함께하는
      2025-09-30
    • '불법 신용보강' 공정거래법 위반 건설사 기소
      자금 보충과 신용 보강 등을 목적으로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한 건설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A 건설사를 공정거래법 위반상 부당 지원 혐의로 기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건설사는 2015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계열사인 B 토건회사가 시행·시공하는 12개 주택 건설·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 24건과 관련해 3조 2천 96억 원의 신용 보강을 대가 없이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09-30
    • 농산물품질관리원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캠페인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추석을 앞두고 양동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농관원은 농축산물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나물류 등 주요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원산지를 올바르게 표시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남 농관원과 광주시청, 서구청,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부정유통 근절을 다짐했습니다.
      2025-09-30
    • 농어촌공사 288명 채용...다음달 15일까지 접수
      한국농어촌공사가 신입사원 288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채용규모는 5급 238명, 6급 60명이며, 이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인재 30%를 채용하는 모집단위는 5급 전국권역 환경직과 전남권역 경상직, 전남권역 토목일반 등 3개 분야입니다. 지원서는 다음달 2일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5-09-30
    • 광주경찰 잇단 성비위 의혹...간부 2명 감찰 조사
      광주 일선 경찰서 간부 경찰관들이 부하인 여성 경찰관에게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경정이 여성인 부하 경찰에게 여러 차례 성희롱을 저질렀다는 진정을 접수한 이후 감찰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앞서 부하 여성 직원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는 광주 서부경찰서 B경감도 전보 조치된 뒤 감찰 조사 중입니다.
      2025-09-30
    • '짧은 노선·경제성' 내세우며 진도군 고속철도 유치 본격화
      【 앵커멘트 】 진도군이 호남고속철도 3단계 연장을 목포역에서 진도항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주장하며, 고속철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토부에 제출된 완도항 노선보다 거리도 짧고 경제성도 있다며 최소한 논의의 장에라도 올려달라는 요구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진도군청 대회의실에 군민들과 지역 정치인 등이 모였습니다. 호남고속철도 3단계 노선 종착지를 완도가 아닌 진도로 바꿔달라는 겁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3단계 노선은 지난해 전남도가 완도를 잇는 노선으로 국토부에
      2025-09-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