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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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완도 해양치유센터' 24일 공식 개관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왼도군 신지면에 들어선 해양치유센터는 연면적 7천7백여제곱미터 규모에 해수풀 등 총 16개의 치유 요법시설을 갖췄습니다. 완도군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역 주민 등 천8백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습니다.
      2023-11-19
    • 광주 e스포츠 산업 가파른 성장세 눈길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올 한해 동안 아시아 발로란트 프로팀 메이저급 대회와 LCK 아카데미 시리즈 챔피언십, GES 아시아 e스포츠 대회 등 모두 55개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지난 8월에는 광주공업고등학교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 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e스포츠팀이 창단됐으며,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대가 공동 운영하는 광주 e스포츠 교육원은 지난 2021년 12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5백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
      2023-11-19
    • 일회용품 규제 조례에도 광주 행사장서 일회용품 남발
      광주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조례를 제정했지만, 여전히 행사장에서 일회용품이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 크고 작은 행사·축제장 39곳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39곳 전체에서 일회용 음료컵이 사용됐고, 30곳에서는 비닐봉지, 19곳에서는 일회용 숟가락이 사용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이 여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연합은 예산 지원 사업 가운데 일회용품 구입 사업에 대해 예산을 환수조치 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금지 세부 조항을
      2023-11-19
    • 또 황제노역..180억 벌금형에 일당 1,650만 원 노역장
      벌금형의 노역장 상한이 3년으로 제한되면서 '황제노역' 논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에 사무실을 차리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세금 180여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안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80억 6천7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벌금을 미납할 경우 현행법상 상한선인 3년에 맞춰 하루 일당 천650만 원의 노역장에 유치하도록 하면서 '황제노역' 논란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2023-11-19
    • 호송 중이던 외국인 피의자 도주..3시간 만에 검거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피의자가 호송 중 달아났다 3시간여 만에 다시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18일) 저녁 6시쯤 절도 혐의로 체포돼 경찰서로 호송 중이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19살 A씨가 동부경찰서 현관 앞에서 경찰을 때리고 달아났다 3시간 20여 분 만에 한 대학 기숙사에서 검거됐습니다. 해당 대학에서 어학연수 중이던 A씨는 광주 금남로의 한 생활용품점에서 USB 등 2만 8천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1-19
    • 섬 양곡창고의 '변신'
      【 앵커멘트 】 예전에 비축용 곡식으로 가득 찼던 농촌 마을의 양곡 창고들은 상당수가 용도를 잃고 볼성사납게 방치돼 있는데요. 그런데 신안군이 이런 공간을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이나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신안 천사대교를 건너 퍼플섬으로 가는 길목에 동백 파마머리 노부부 벽화가 시선을 붙잡습니다. 그런데 벽화에 가까이 가보면 파마머리 윗부분은 그림이 아니라 실제 애기동백나무입니다. 명소로 떠오른 이 벽화 근처에 새로운 볼거리
      2023-11-19
    • 하루 4명도 이용 안 하는 스마트도서관..대책은?
      【 앵커멘트 】 1년 365일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광주에서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도서관과 멀리 떨어진 지역이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취진데, 이용률은 저조하기만 합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지하철역에 있는 스마트도서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 스마트도서관에는 200여 권 넘는 책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라 1년 365일, 24시간 어느 때나 시민들이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양근 /
      2023-11-19
    • 무안 YD페스티벌 길거리 농구대회 열려
      무안지역 청년들의 한마당 행사인 YD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3대3 길거리 농구대회가 열렸습니다. 무안군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무안지역 중학생과 광주ㆍ전남 대학 일반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했습니다. 무안군은 MZ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길거리 농구대회를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로 육성해, 내년부터 전국 규모의 대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3-11-18
    • 신안 선착장서 어선 17척 전소..인명피해 없어
      신안의 한 선착장에서 어선 17척이 전부 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18일) 아침 7시 55분쯤 신안군 압해읍의 한 선착장에서 불에 탄 어선 17척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 출동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18
    • 신안 등 가을 참조기 '어획 부진'..어획량 반토막
      제철인 가을 참조기의 어획 부진이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은 해마다 이 시기에 추자도와 신안 홍도·흑산도 근해에 참조기 어장이 형성됐지만, 올해는 조기 떼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2021년 6,800여 톤에 이르던 참조기 어획량은 지난해 3,800톤으로 반토막 난데 이어 올해도 10월 현재 어획량이 1,742톤에 그치고 있습니다.
      2023-11-18
    • 전남지역 아침 시간대 빙판길 교통사고 10건
      오늘(18일) 눈이 내렸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 곳곳에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침 7시쯤 화순군 능주면의 한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연이어 추돌해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밖에 구례와 광양, 순천, 담양 등 전남지역에서 아침시간대에만 모두 10건의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23-11-18
    •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 목포서 열려
      시각장애인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기여한 '훈맹정음' 반포 97주년을 맞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점자 발전 유공자 시상, 시각장애인 점자 받아쓰기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매년 점자의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훈맹정음 #점자의날 #전라남도
      2023-11-17
    • 서울-제주간 KTX 건설 토론회 해남서 개최
      서울-제주 간 고속철도 건설 토론회가 해남 우슬 동백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나주에서 해남 완도를 잇는 최적의 노선을 정해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데 해남과 진도, 완도 군민들과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제주 #고속철도 #해남,완도 #3가지 노선 #국가철도망
      2023-11-17
    • 조선대병원,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개최
      조선대병원이 신종 감염병 의료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조선대 병원에서 실시된 훈련은 지역 내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에 의한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훈련은 병원 응급실에 신종 감명병 환자가 내원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대응과 전파 확산방지, 예방관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2023-11-17
    • '청년이여 꿈을 펼쳐라' 무안 YD페스티벌 개막
      【 앵커멘트 】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축제마당이 전남도청이 소재한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개막됐습니다. 청년들이 맘껏 끼와 재능을 뽐내고, 진로상담과 다양한 공연, 체험을 즐기는 도시형 축제로 펼쳐집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남악신도시 중심가에 퍼레이드 행렬이 줄지어 섭니다. 대북퍼포먼스와 웅장한 바이크 소리, 묘기자전거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함께 플래시몹 율동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춰 서게 합니다. 남악중앙공원 일원은 다양한 체험부스가 들어섰습니다. 모션을 인식하는 키오스크로 즐기는 게임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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