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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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플랫폼정부, 어디까지 왔나"..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개최
      【 앵커멘트 】 공공 부문의 혁신 사례들을 엿볼 수 있는 정부박람회가 AI 선도도시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어디까지 실현됐는지, 또 그동안 몰라서 놓치고 있던 공공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의 전장에서 실전 같은 교전이 이어집니다. 육군사관학교는 보다 안전하면서도 정밀한 훈련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과학화 훈련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민원 포털 '정부24'는 한 번의 로그인과 한 번의
      2024-11-13
    • 수능 한파 없어..밤부터 광주·전남 5~20mm 비
      수능날인 내일(14일) 입시 철마다 찾아오는 수능한파는 없겠습니다. 다만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수험생들은 시험장 이동 시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10도, 목포 12도 등 6~14도 분포로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도 19~21도를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늦은 밤부터는 광주와 전남에 이틀간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4-11-13
    • 김영록 전남도지사, 현안 해결·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집중공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늘 국회에서 여야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김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지원을 요청하고 중앙지방통합형 행정기관인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또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비 1,300억 원과 국도 77호선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539억 원 등 soc 분야 3천억 원 이상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24-11-13
    • '음주헌터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사적제재 논란 지속되나
      【 앵커멘트 】 지난 9월 한 유튜버가 음주운전 차량을 뒤쫓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사적 제재'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이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오늘 이 유튜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생방송을 켠 유튜버들과 함께 법원에 나타난 한 남성. 이른바 '음주헌터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 모 씨입니다. 1시간 동안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온 최 씨는 경찰 호송차에 올라탈 때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 싱크 : 최 모 씨 (음주헌터 유튜버
      2024-11-13
    • "설렘 반·긴장 반" 수능 D-1..유의사항은?
      【 앵커멘트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표를 받아 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동시에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힘든 수험생활의 마무리를 위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고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수능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수험표를 받아 든 학생들은 자신의 시험장과, 수험번호를 꼼꼼히 살피며, 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실감합니다. ▶ 인터뷰 : 강주협 / 광덕고 3학년 - "긴장되는 마음이 있고 한데 내일 되면 이게 다 해결될 거라는 생
      2024-11-13
    • 광주전남소방노조 "소방교부세 지켜달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전남소방지부가 소방 예산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소방노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 지급하는 소방안전교부세의 75%를 소방 분야에 사용하도록 강제하는 특례 규정을 폐지하려고 한다"며 "재원이 단절되면 국민 안전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소방노조는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부세 비율을 법률로 정하고, 특별회계와 국비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13
    • 구례 오산케이블카 사업, 전남도 심의 통과
      지리산과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산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전라남도 심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구례군은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구례 사성암과 구례읍 봉서리를 잇는 2.34km의 오산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례군은 전남도가 가결 조건으로 제시한 탐방로 인근 혼잡 문제 해소 방안을 이달 중에 제출한 뒤 결정 고시가 나면 내년 12월 케이블카 설치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2024-11-13
    • 성범죄 직원 감사실 발령..늑장 대응 지적에는 피해자 탓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에서 성범죄 가해자인 직원이 2년 가까이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고 근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늑장 대처라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해당 기관장은 피해자가 징계 요청을 빨리했더라면 대응도 더 빨리 진행됐을 것이라는 황당한 답변을 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 테크노파크 직원의 성범죄 사실과 이에 대한 늑장 대응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테크노파크 소속 연구원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업계 관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
      2024-11-13
    •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전남 유일의 비행 실습장인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이 오늘(12일) 초당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박종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가진 천혜의 비행 환경을 기반으로 전남도가 추진 중인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 특성화대학으로써 역량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초당대는 비행교육원 개원 이후 211명의 조종사를 배출했습니다.
      2024-11-12
    •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내일(13일) 광주서 개막
      정부 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과를 공유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가 내일(13일) 개막합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열리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민간기업 등 130여 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91개 공공부문 혁신사례가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전시되며 메타버스 군사훈련과 해양안전 체험, 증강현실 도시관광 등의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2024-11-12
    • 광주천에 아파트 도장작업 중 쏟아진 페인트 유출
      옥상 도장 작업 중 쏟아진 페인트가 광주천에 유출돼 당국이 방재 작업을 벌였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오늘(12일) 오전 10시쯤 동구 남광주시장 인근 광주천에 파란색 친환경 페인트 14kg이 유출돼 흡착롤을 사용해 제거하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페인트는 인근 아파트에서 옥상 도장작업중 실수로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고, 영산강유역환경청 검사 결과 용존산소와 pH농도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2024-11-12
    • '수능 D-2' 문답지 광주·전남 도착..당일 배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광주와 전남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인수한 수능 문답지를 별도의 장소에 보관한 뒤 수능 당일인 14일 새벽에 해당 시험장으로 보냅니다. 광주와 전남 수능 시험장은 모두 83개 학교로, 응시자 수는 지난해보다 1,200명가량 증가한 3만 787명입니다.
      2024-11-12
    • "롯데케미칼 사택부지 수익 노린 재개발 중단해야”
      롯데케미칼이 여수사택에 대해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여수지역 시민사회가 관련 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 등 6개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직원 주거복지가 아닌 부동산개발 이익을 위한 롯데케미칼 사택부지 재개발사업에 반대한다"며 여수시의 행정절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선원동 사택 15만㎡ 부지에 최고층수 29층, 총 2653세대 아파트를 건설해 931세대는 사택 용도로 사용하고 나머지 1722세대는 일반 분양하겠다는 개발 계획을 여수시에 제출했습니다.
      2024-11-12
    • 김영록 "목포대-순천대 15일까지 통합 합의해 달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정책협의회에서 "현재 양 대학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며 아직 의견 차이가 있지만 빨리 해소해 오는 15일까지는 통합에 합의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야 의정협의체 논의 안건에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올려야 하는 만큼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말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의대 신설을 위한 공모가 진행 중이며 1차 공모 마감은 15일, 2차 마
      2024-11-12
    • 2년 적자 강진ㆍ순천의료원..안전망 아닌 천덕꾸러기 우려
      【 앵커멘트 】 코로나19 당시 전담병원으로 큰 역할을 했던 지방의료원들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일반진료를 하지 못한 데 이어, 엔데믹 이후엔 정부 관심까지 떨어지면서 지원이 뚝 끊긴 탓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공공진료를 책임지는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병상가동률은 각각 54%와 61%에 그치고 있습니다. 올해 운영 적자는 강진의료원이 25억 원, 순천의료원이 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문인력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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