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날짜선택
    • 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올 들어 74명 이탈
      올 들어 전남 지역에서 무단 이탈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7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의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 전남에서만 무려 7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단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194명이 이탈했는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확대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인력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단 지적입니다.
      2023-10-04
    • 복귀할 이재명 '반란표' 어떻게..품을까? 색출할까?
      【 앵커멘트 】 복귀할 이재명 대표가 '친명 체제'로 급속히 재편되며 입지가 축소된 이른바 체포동의안 찬성파인 비명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나타낼까요? 정치권에서는 비명계를 포용하고 내부 통합에 방점을 둘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열린 민주당의 첫 최고위원회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강서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인 만큼 진교훈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가 주를 이뤘고, 비명계 색출에 대한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의원총회
      2023-10-04
    • 이재명 중심으로 급속 재편..하지만, 갈등 불씨는 여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지역 국회의원들도 앞다퉈 이를 환영하며 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구속 위기를 넘긴 이재명 대표 체제 가 급속히 강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천이 다가올수록 갈등이 살아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 영장 기각 뒤 광주·전남 의원들의 검찰 수사 규탄과 통합 강조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포동의안 가결 뒤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송갑석 의원은 영장 기각 뒤 자신의 SNS에 "영장 기각은
      2023-10-04
    • 추석 민심 "민생, 민생..정치권 정쟁에 싸늘"
      【 앵커멘트 】 지역 정치권이 전한 추석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습니다. 서민들은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데 정치권은 정쟁에만 매몰돼 있다며 정부, 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도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지역에서 보낸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들은 얘기는 역시 먹고 사는 문제였습니다.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호소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조오섭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물가가 굉장히 올라가고 또 장사
      2023-10-03
    • 전남·충남·경북도, 공공기관 지사 분리 추진 '맞손'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가 협력해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추진합니다. 세 지자체는 전남과 충남, 경북지역을 관할하면서도 본부나 지사가 광주나 대전, 대구에 있는 공공기관이 전남 27곳, 충남 34곳, 경북 29곳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 지자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를 할 계획입니다.
      2023-10-02
    •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내일 (1일) 방송
      전국 9개 민영방송 특별대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듣는다'가 내일 (1일) 방송됩니다. 김 의장은 박영환 앵커가 진행한 대담에서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상황과 선거제 개편과 개헌, 부산엑스포 유치 등 국회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방 특별대담 김진표 국회의장 편은 내일(1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35분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2023-09-30
    • [추석기획1] 흔들리는 민주당 파고드는 국민의힘 호남 추석 민심은?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영장 기각으로 호남에서는 비명계 현역의원과 친명계 원외 인사들 간의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흔들리는 지역 민심 속에서 국민의힘은 호남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추석 명절은 앞둔 호남 정치 구도를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가장 큰 관심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 몸을 추스른 이재명 대표의 메시지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체포동의안 가결을 던진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색출 등은 덮어두고 통합의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른바 친명계 인사
      2023-09-28
    • 지역 정치권, 추석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인사
      지역 정치권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총선을 앞둔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은 오늘 광주 광천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을 돌며 귀성 인사에 나섰고, 전통시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목포열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명절 인사와 정책 홍보활동에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계획했던 시당 차원의 명절 인사는 취소하고 지역위원회별로 민생 현장 탐방에 들어갔습니다.
      2023-09-27
    • 공고해진 '친명'..호남 총선판 영향력 확대 불가피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민주당이 정치적 승리를 거뒀다는 분석과 함께 이 대표 그리고 친명계의 당 장악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당내 비명계의 입지가 급속히 축소될 것으로 보이고 호남 총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장 기각 뒤 이 대표는 상대를 죽이는 정치를 그만두자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민주당 대표 - "죽여 없애는 그런 전쟁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2023-09-27
    • [여론조사 분석]"갈 곳 잃은 표심"..부동층 '관건'
      【 앵커멘트 】 이번 KBC 여론조사에서는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 표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20% 안팎, 광주 동남을의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부동층이 40%를 넘기도 했는데요. 부동층 표심 공략이 향후 선거전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동남을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무려 41.5%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을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밖 1위를 차지한 김성환 전 동구청
      2023-09-26
    • 이재명 영장실질심사 출석..민주당 '운명의 날'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영장실심사 결과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전망인데요. 결과는 오늘 밤늦게 또는 내일 새벽에 나올 예정입니다. 계파 갈등에 휩싸여 있는 민주당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등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출석한 이 대표는 기자들의 지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 싱크 : . - "(구속영장
      2023-09-26
    • [여론조사⑤] 천하람·이정현, 與 유일 두 자릿수..경쟁력 확인
      【 앵커멘트 】 그런가 하면, 이번 총선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는 특히 전남 동부권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한 자릿수 지지를 얻은 다른 지역구와는 달리,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지역 모두, 두 자릿수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권은 호남에서도 유독 여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입니다. 국민의힘 서진정책의 거점이라고 불릴 만큼, 여당이 공들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도 전남
      2023-09-25
    • [여론조사④] 민주 "내분 해결"ㆍ"李 사법리스크...국힘 "尹 국정리스크"
      【 앵커멘트 】 그럼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은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요?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 극복과제로 '당내 계파 갈등'과'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리스크'를 선결 과제로 꼽았는데요. 총선 지도부를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에는 양당 지지층 모두 현 지도부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5개 선거구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극복해야
      2023-09-25
    • [여론조사③] 소병철·서동용 우세 또는 강세...박지원 압도적 1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전남권 살펴보겠습니다. 해남ㆍ 완도ㆍ 진도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전·현직 의원 5명이 몰린 목포에서는 오차 범위 내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남 동부권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우세 또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해남·완도·진도 지역 유권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47.1%의 압도적
      2023-09-25
    • [여론조사②] 서구갑·광산갑 현역 우위..물갈이론 '불식'
      【 앵커멘트 】 이어서 광주 서구갑과 광산갑 살펴봅니다. 두 지역에서는 모두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이용빈 의원이 후보 선호도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인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 여론이 높지만 서구갑과 광산갑에서는 물갈이론이 힘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 재선 의원인 송갑석 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3.1%의 지지를 얻어 12.9%의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
      2023-09-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