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민심 "민생, 민생..정치권 정쟁에 싸늘"
【 앵커멘트 】 지역 정치권이 전한 추석 민심은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었습니다. 서민들은 고물가, 고금리에 허덕이는데 정치권은 정쟁에만 매몰돼 있다며 정부, 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도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일 간의 추석 연휴를 지역에서 보낸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들은 얘기는 역시 먹고 사는 문제였습니다.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타들어가는 서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호소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조오섭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물가가 굉장히 올라가고 또 장사
2023-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