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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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국회 찾아 해상풍력 특별법 재검토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해상풍력특별법 전면 재검토를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0일) 국회에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은 기존에 진행 중인 풍력 사업을 오히려 늦추고 광역지자체의 권한 조정이 미흡하다"며 새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 주도로 발전 사업 계획 입지를 추진하는 내용의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2024-05-10
    • 尹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광주 등 민생토론회 다음 주부터 재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현안에 대한 입장과 향후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습니다. 다음 주부터 광주 등 아직까지 현안을 챙기지 못한 지역 4곳을 찾아 민생토론회도 재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이 지역을 직접 찾아 현안을 챙기는 민생토론회 재개 방침을 밝혔습니다. 민생토론회가 아직 열리지 않은 지역은 광주와 전북, 경북, 제주 등 4곳입니다. 광주광역시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복합쇼핑몰 관련 교통 대책, 군 공항 이전 등을 건의할
      2024-05-09
    • 아시아문화중심도시ㆍ군공항 이전 관련 상임위 '0명'
      【 앵커멘트 】 제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상임위 배정이 곧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8명 당선인 가운데 광주 지역의 주요 현안이 연계된 문체위나 국방위 배정을 신청한 당선인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업 추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최근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8명의 당선인들은 중복 없이 산자위와 기재위, 행안위와 법사위 등을 지원
      2024-05-09
    • 정치력 부재 논란 뚫고 광주·전남 의원 민주당 지도부 진출 가능성↑
      【 앵커멘트 】 초선 중심으로 채워진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속속 민주당 지도부로 합류하고 있습니다. 원내대표단 구성과 당직자 인선에 이어 8월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 최고위원 배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신임 원내대표 선출 뒤 원내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신임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이재명 대표의 정무특보를 지낸 광주 동남갑 정진욱 당선인이 임명됐습니다. 22명으로 구성된 원내부대표에는 광주 북구갑 정준호 당선인과 전남 여수을 조계원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4-05-08
    • 첫 예산정책협의회..공정ㆍ균형발전 '뼈 있는 말' 오가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22대 총선 국회의원 전남지역 당선자들이 국회 개원 20여 일을 앞두고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공개된 자리는 화기애애했지만, 비공개로 전환된 현안 토론에서는 전남 국립의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놓고 '뼈 있는 말'이 오고 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0분만 공개된 전라남도와 22대 국회의원 전남 당선인과의 예산정책 간담회는 화기애애했습니다. ▶ 싱크 :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국회의원 당선인께 온 도민의 기대와 여망, 축하의 뜻을 담아서 큰 박수를 부
      2024-05-08
    • 강 시장 "윤 대통령 5·18 헌법 전문 수록 선언해야"
      강기정 광주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7일) 언론 차담회에서 '윤 대통령이 5·18 44주년 기념식에 온다면,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넣는 개헌을 임기 중 반드시 하겠다고 선언해주는 것이 5·18 왜곡, 폄훼가 반복되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는 전문 내용 중 5·18 정신 또는 이념 문구를 넣고 부마항쟁, 6·
      2024-05-07
    • '입법 독주 vs 거부권' 22대 국회 출발 전부터 강경 대립 예고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만남이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22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여야의 강대강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도로 제정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돼 정국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를 포함한 강경 친명 지도부 포진을 마쳤습니다. 지난주 '채 상병 특검법' 처리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단독 의결에 이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법안들을 다음 국회에서 줄줄이 처
      2024-05-07
    • [대담]5월이면 광주 찾는 김동연 "尹 정부, 5ㆍ18에 대한 약속 안 지켜"
      【 앵커멘트 】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전국에서 각계각층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직자, 기관장들과 함께 광주를 찾았는데요. 김재현 기자가 직접 만나 오월 광주 방문의 의미와 국내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 기자 】 Q. 늘 5월이면 빠지지 않고 광주를 찾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에는 혼자 오신 게 아니라 경기도의 여러 기관장분들과 함께 오셨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김: 이번에 저희 세 부지사와 또 17분의 기관장이 함께 와서 광주 민주화 묘
      2024-05-03
    • 김영록, 국립 전남의대 공모 재확인.."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국립 전남 의과대학 신설 문제에 대해 '공모를 통한 추천'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순천대 총장의 잇단 전남 국립의대 유치 공모 불참 발언에도 불구하고 "더 만나고, 더 대화해 참여를 설득하겠다"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약속, 정부부처 합동담화문까지 '전남도가 정해서 알려달라는' 전제 조건이 나온 상황이라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의대 선정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과 공모 기간 등을 감안하면 아직 시간은 있지만, 그렇다고 참여를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2024-04-30
    • 21대 국회 광주·전남 현안 법안들 결국 22대 과제로
      【 앵커멘트 】 21대 국회가 이제 한 달을 남긴 가운데 국회가 마지막 임시회 소집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의 재의결과 특검법 등을 처리하는 데도 여야 이견이 커 21대에 통과되지 못한 지역 현안 법안은 결국 22대 과제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현안 법안 중 아쉬움이 남는 것은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입니다. 광주 국가 AI 집적단지 등과 연계돼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명시한 이 법안은 끝내 21대 처리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4-04-30
    •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 후보자가 문화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구청장과 기업체 대표로 일하며 경영 전문성도 검증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경과보고서를 전달 받은 뒤 노 후보자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할 예정입니다.
      2024-04-29
    • 광주시의회, 11개 조례 통합한 5.18 기본조례 제정
      11개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조례가 기본조례로 통합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29일) 개최한 본회의에서 정다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기본조례는 5·18 관련 13개 조례 중 11개 조례를 통합해 5·18 정신 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 방향을 재정립했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광주시의 책임을 명문화했습니다. 다만, 5·18희생자 유족과 시민단체의 의견이 엇갈린 옛 망월묘역 안장 범
      2024-04-29
    • 尹 대통령-이재명 700일만에 만남..지역민 "정치 회복의 계기 되길"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법안 등의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지역민들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보와 타협의 정치가 다시 회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뒤 처음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초대해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총선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초대했고, 세 차례의 실무회담을 갖고서야 성사된 만남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채상병
      2024-04-29
    • 광주 국회의원 당선자들, '지역발전' 의원모임 발족
      제22대 국회 광주 지역 당선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고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 8개 선거구 당선인은 지난 26일 광주 월봉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민형배 의원을 대표로 정준호 당선인을 간사로 한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 준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광주지역 당선인들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선별하고, 서로 중복되지 않게 배정받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04-28
    • 광주·전남 당선인 상임위 배분 관심..서삼석·신정훈 위원장 유력
      【 앵커멘트 】 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현안 해결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3선의 서삼석·신정훈 의원은 민주당 몫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국회의원의 가장 선호 상임위는 농해수위입니다. 농도 전남 유권자들의 이해관계와 가장 맞닿아 있고, 농협중앙회 본사의 전남 이전 문제 등도 걸려 있습니다.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3선 서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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