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본회의 처리 '미지수'..가뭄 대책비 등 '차질'
【 앵커멘트 】 여야가 국회에서 추경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공무원 증원 예산 등의 이견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오늘 잡혔지만 추경안 처리가 불투명해지면서, 가뭄 대책비 등 시급한 지역 현안 예산 투입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가뭄 때문에 전남에서 모내기를 하지 못하거나 피해를 본 논은 모두 2천 5백 헥타르에 이릅니다. 부랴부랴 전남도가 예비비 등 지방비 108억 원을 투입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