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박근혜 꼭 탄핵' 팽목항의 호소
【 앵커멘트 】 국민 대다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바라고 있지만, 세월호 유가족 만큼 간절하지 않을 겁니다. 바다 속에서 신음하는 아이들을 내팽개치고 머리를 손질하는데 시간을 허비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세월호 유가족들의 분노도 극에 달하고 있는데요, 참사의 상징이자 혼이 배어 있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진도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참사가 난지 벌써 2년 8개월째가 되고 있지만 아직 9명의 희생자들은 차디찬 바다에
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