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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들이철, 일명 살인진드기 지난달보다 3배 급증 '주의'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참진드기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실시하고 있는 야생 참진드기 채집조사 결과,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가 지난달 65마리에서 이달 들어 401마리로 한 달 새 6배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참진드기에서 중증혈소판감소증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어 등산이나 농사일 등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4-17
    • 해양도시가스 검침 누락 재발 방지 약속
      해양도시가스가 검침 소홀 재발방지를 위해 검침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 부실한 검침 체계로 일부 정기검침이 누락돼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kbc의 보도 이후 해양도시가스는 그동안 소홀했던 오피스텔 정기검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오피스텔에 도시가스 정기검침이 누락되면서 지난 1년치 가스비 수십만 원이 한꺼번에 청구돼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4-17
    • 여수거북선축제 다음달 4∼7일 열려
      여수의 대표축제인 '거북선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중앙동 이순신 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1돌을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정유년의 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를 주제로 전라좌수영 둑제와 통제영 길놀이, 소년 이순신 선발대회, 조선수군 출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통제영 길놀이는 56개 팀 5천여명이 참여해 임진왜란 당시를 재연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장행렬 행사로 치러집니다.
      2017-04-17
    • 광주·전남 20대 고용률 감소 추세
      광주·전남 지역 20대 고용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광주의 20대 고용률은 53.9%에서 2015년 51.6%, 지난해에는 50.2%로 해마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같은 기간 55.6%에서 53.8%, 지난해 52.2%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비정규직 비율은 광주가 지난 2014년 39.7%에서 지난해 33.7%로 줄어든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39.0%에서 39.6%로 증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4-17
    • 가출청소년과 동거한 40대 남성 구속
      실종신고된 가출청소년과 동거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10대 가출청소년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6개월 동안 데리고 산 혐의로 광주의 한 성인용품점 사장 42살 주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2005년 제정된 실종아동법에 따르면 실종아동 미신고 보호행위는 금지되며 처벌대상이 됩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7-04-17
    • 동신대 김필식 총장 10억7천만 원 대학 기부
      김필식 동신대 총장이 10억 원 상당의 재산을 대학에 기부했습니다. 동신대는 김필식 총장이 자신의 주식과 토지, 현금 등 10억 7천만 원의 재산을 개교 3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동신대는 교육환경 개선과 혁신도시 내 산학 클러스터 구축 등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운도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4-17
    • 최대 승부처 '호남'을 공략하라
      【 앵커멘트 】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문재인, 안철수 후보 간 호남 쟁탈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한 두 후보와 선대위의 선거 전략을 짚어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열쇳말은 '통합'입니다. 선대위는 대세론이 다시 탄력을 받으면, 호남 민심도 최종적으로 문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호남을 최우선으로 존중한다는 선거운동 기조 아래, 문 후
      2017-04-17
    • 민주당*국민의당 출정식...대선 공식 선거전 시작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출성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5*18민주광장에서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국가개혁을 위한 통합정부를 이끌 대통령으로 문재인 후보가 적합하다고 강조한 뒤 한전 공과대학 유치를 지역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도 같은 장소에서 박지원 당 대표 등이 참석해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정권교체는 이뤄졌다며 이제는 미래에 적합한 지도자 안철수를 선택해 지난 총선과 같은 바람을 호남에서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17-04-17
    • 산은 '컨소시엄 불허'…박삼구 "조만간 입장 밝힐 것"
      산업은행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허용 요구를 끝내 거부하면서, 박 회장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금호그룹은 산업은행 측이 컨소시엄 허용과 매매조건 공개를 최종 거부함에 따라, 이르면 내일(18일) 우선매수권 행사와 법적 대응 여부에 대한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은 측은 박 회장이 우선매수권 행사기한인 모레(19일)까지 행사 여부를 회신하지 않을 경우 인수의향이 없는 것으로 보고 더블스타와 매각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7-04-17
    • 전두환*노태우 판결 학술대회..'특별사면 폐지' 촉구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 파문으로, 정치적 목적의 '특별사면'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두환·노태우 대법원 확정판결 20주년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사법적 판결에도 불구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부인한 전 전 대통령의 행태는 '사죄없는 사면'에서 비롯됐다며, 특별사면 제도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전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표현하고, 자신을 피해자에 비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민심이 들끓는 등 논란이 확산되
      2017-04-17
    •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일만에 관람객 10만 돌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장 3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 개최를 예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막이 오른 박람회는 주말까지 사흘 동안 10만 1천 781명을 기록했고 이 중 외국인 7천 468명으로 집계돼 목표 관람객 6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람회 기간 해조류 등 완도산 농수산물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아 미국 식품업체와 1천만불 상당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형 박람회의 성과도 얻고 있습니다.
      2017-04-17
    • 1500년 전 금동신발서 파리 번데기 껍질 발견, 국내 최초
      나주에서 발견된 1천 5백년 전 금동신발에서 파리 번데기 껍질이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4년 나주 정촌고분 1호 돌방에서 발견된 금동신발 내부의 흙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매장자의 발뒤꿈치 뼛조각과 함께 파리 번데기 껍질 10여 개를 찾아냈다며, 파리 번데기 껍질이 고대 인골이나 매장 유물에서 발견된 건 국내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파리 번데기 껍질에 대해 법의곤충학적 분석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함께 발견된 인골을 분석해 무덤 주인공의 사망 원인과 연령, 식습관 등을 밝혀낼 예
      2017-04-17
    • 광주상의-국세청, 지역 기업인 세정애로 간담회 개최
      광주 상공회의소와 국세청이 손잡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지방 국세청은 오늘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과 김희철 국세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를 들은 뒤 정부의 세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김상열 회장은 내수 회복세 부진 등에 따른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고, 김희철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역기업이
      2017-04-17
    • 초등 돌봄교사 교육청 점거농성, 인사위 '연기'
      광주 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사들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벌여 인사위원회 개최가 무산됐습니다 . 광주시교육청은 당초 오늘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고 초등 돌봄교사 공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초등 돌봄교사 20여 명이 공무직 전환에 따른 공개채용을 거부하며 시교육청에서 점거농성 벌이자 인사위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그동안 위탁운영해왔던 돌봄교실 134곳을 직영으로 전환하고 교사들의 공개채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17-04-17
    • 성매매 일당 상대로 강도행각 벌인 5명 검거
      성매매 일당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등 5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월계동의 한 모텔에서 채팅앱을 통해 만난 성매매 여성의 일행들을 찾아가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뒤 원조교제를 시킨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며 1천5백만 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20살 장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장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17-04-17
    • 광주·전남 20대 고용률 감소 추세
      광주·전남 지역 20대 고용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광주의 20대 고용률은 53.9%에서 2015년 51.6%, 지난해에는 50.2%로 해마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같은 기간 55.6%에서 53.8%, 지난해 52.2%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비정규직 비율은 광주가 지난 2014년 39.7%에서 지난해 33.7%로 줄어든 반면, 전남은 같은 기간 39.0%에서 39.6%로 증가했습니다.
      2017-04-17
    • 해양도시가스 검침 누락 재발 방지 약속
      해양도시가스가 검침 소홀 재발방지를 위해 검침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 부실한 검침 체계로 일부 정기검침이 누락돼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kbc의 보도 이후 해양도시가스는 그동안 소홀했던 오피스텔 정기검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듣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오피스텔에 도시가스 정기검침이 누락되면서 지난 1년치 가스비 수십만 원이 한꺼번에 청구돼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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