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한전KPS, 원자로 세척 로봇정비시스템 국가공인 신기술 인증
      로봇을 활용한 한전KPS의 원자력 발전소 정비시스템이 국가 신기술로 인정받았습니다. 한전KPS는 원전의 '원자로 스터드홀' 세척 전 과정을 로봇이 담당해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을 막는 정비 기술이 국가 신기술로 인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원자로 자동 세척 시스템은 작업시간과 인력 절감, 정비 효율성은 물론 작업자의 피폭량을 기존의 1/50로 낮출 수 있어, 100억 원대의 매출 증대가 기대됩니다.
      2021-10-02
    • 한전, 재생에너지 송변전설비 확충
      한국전력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송변전 설비 구축에 나섭니다. 한전은 산업부 전기위원회에서 제9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새만금과 서남해, 신안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를 기존 전력계통에 연결할 송변전 설비와 함께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 ESS의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전은 오는 2034년까지 77.8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수용할 계획인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도 탄력을 받을
      2021-10-02
    • 혁신도시 발전기금 연구용역 보고회 무산..기금 조성 '파행'
      광주 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결국 무산되면서 기금 조성 파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주시가 연간 최대 81억 원씩을 출연해야 한다는 산업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나주시가 반발해 용역 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지난달 말 예정됐던 최종보고회도 나주시와 전남도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가 공동으로 의뢰해 1년 넘게 진행된 연구용역 결과가 무용지물이 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 지자체 간 합의를 이끌어내기가 쉽지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10-01
    • '후방지역 지뢰 제거' 대선 공약 채택 촉구
      나주와 보성 등 후방지역 지뢰 제거사업의 대선 공약 채택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155개 민·관단체는 나주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끊이지 않는 후방지역 지뢰폭발사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대선 국정과제에 지뢰 제거사업 채택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휴전 이후 지뢰·불발탄 피해자가 6천4백여 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전남에선 나주 금성산과 보성 존제산 군사시설지에 매설 지뢰 170발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21-09-29
    • 에너지 신기술 전시·체험 '에너지파크' 개관
      에너지 신기술의 전시·체험 교육 공간인 에너지파크가 광주 상무시민공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전과 광주시의 에너지밸리 상생협력사업으로 만들어진 에너지 파크는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관 '해담마루'와 에너지 분수, 스마트 놀이기구 등 에너지관련 외부 전시물로 구성됐습니다. 광주 상무시민공원에 들어선 900제곱미터 규모의 에너지 파크는 한전이 78억 원을 들여 건립한 뒤 기부채납해 광주시가 앞으로 유지,운영을 맡습니다.
      2021-09-28
    • 뛰는 밥상 물가에 전기요금 인상까지..부담↑
      【 앵커멘트 】 요즘 안 오른 게 없을 정도로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다음 달엔 전기요금과 우윳값 인상까지 예고돼 서민 부담은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양동시장에서 요즘 배추 4포기 한 단 가격은 2만 5,000원 안팎입니다. 추석 전 40%나 뛰어오른 배추 값이 대목이 지난 지금도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싱크 : 양동시장 상인 - "추석 지나고 나면 (값이) 떨어져야 맞는데 비가 많이 와서 산
      2021-09-28
    • 뛰는 밥상 물가에 전기요금 인상까지..부담↑
      【 앵커멘트 】 요즘 안 오른 게 없을 정도로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다음 달엔 전기요금과 우윳값 인상까지 예고돼 서민 부담은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양동시장에서 요즘 배추 4포기 한 단 가격은 2만 5,000원 안팎입니다. 추석 전 40%나 뛰어오른 배추 값이 대목이 지난 지금도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싱크 : 양동시장 상인 - "추석 지나고 나면 (값이) 떨어져야 맞는데 비가 많이 와서 산
      2021-09-27
    •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파행'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 문제를 둘러싼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금을 내야 할 주체인 나주시가 연구용역 계약까지 해지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빛가람혁신도시. 최대 공기업인 한전 유치를 위해 광주시가 공공기관 이전을 포기하고, 전남 나주에 조성된 전국 유일의 공동혁신도시입니다. 공동혁신도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가 이전기관들이 낸 지방세로 발
      2021-09-26
    • 빛가람혁신도시, 특공 받고 기숙사 거주 649명 '최다'
      혁신도시 특별공급 아파트에 당첨되고도 가족이 실거주하지 않고 기숙사에서 사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이 64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직원들에게 제공한 기숙사에 거주 중인 특공 아파트 당첨자는 빛가람혁신도시가 649명으로, 전국 9개 혁신도시 중 가장 많았고, 강원 421명, 대구 306명 등 전국적으로 2175명이었습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올 7월까지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이 특별공급 아파트의 전매나 매매를 통해 얻은 시
      2021-09-24
    • 한전, 전기요금 8년 만에 인상..연료 가격 급등 반영
      한전이 2013년 이후 8년 만에 전기요금을 인상합니다. 한전은 석유와 석탄, LNG 등 연료비 가격 급등을 반영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4분기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당 3원씩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평균 350kwh(킬로와트시)의 전기를 쓰는 4인 가구 전기요금은 기존 5만 4,000원보다 1,050원 정도 오르게 됩니다.
      2021-09-23
    • [2021 광주전남⑤] 에너지공대 개교 준비 '속도'
      【 앵커멘트 】 에너지전환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켄텍'이 빛가람혁신도시에서 내년 개교합니다. 기대를 반영하듯 얼마 전 첫 신입생 수시 모집에 지원자가 대거 몰렸는데요.. 교수진 구성과 대학캠퍼스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학생 선발과 교수진, 캠퍼스 시설 준비가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최근 마감한 첫 신입생 수시모집은 일단 성공적입니다. 90명을
      2021-09-22
    • 추석 연휴에 즐기는 문화행사 '다채'
      【 앵커멘트 】 닷새간의 긴 추석 연휴동안 무얼하나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을텐데요.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수묵비엔날레와 광주비엔날레 등 대형 문화행사들이 계속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민속놀이나 공연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광주ㆍ전남 곳곳에 볼만한 전시 행사들은 풍성합니다. 임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동양의 미 가득한 수묵. 물을 머금은 먹의 번짐과 여백의 멋이 일품인 수묵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올해로 두 번째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2021-09-16
    • 추석 차례상 비용 29만 7,800원..쌀·축산물↑ 과일↓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평균 29만 7,8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차례상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25만 4천원 선, 대형마트는 34만 천원 정도로 전통시장이 8만7천 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쌀과 참깨 등 식량작물과 축산물 가격은 지난해보다 상승했고, 햇과일 출하가 활발한 사과와 배, 그리고 배추와 무 등은 값이 많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09-15
    • 혁신도시 발전기금 용역보고회 반쪽 개최.. 나주시 불참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용역보고회가 나주시의 불참으로 반쪽짜리로 진행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혁신도시 발전기금 설치와 발전재단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발전기금은 연 81억 원 규모로, 혁신도시 발전과 성과 확산에 써야한다는 용역결과를 내놨습니다. 하지만 기금을 내야할 주체인 나주시가 기금 규모에 반발해 공청회에 불참하고, 용역 계약 해지 통보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행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2021-09-15
    • 민주당 대구ㆍ경북 경선, 이재명 51.12% 1위 '3연승'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전국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이 넘는 지지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대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지역 순회경선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현장투표와 ARS 투표 결과 이재명 지사가 5,999표, 51.12%로 1위를, 이낙연 전 대표가 3,284표, 27.98%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이 14.84%로 3위, 정세균 전 총리는 3.6%로 4위, 김두관 의원 5위, 박용진 의원 6위 순이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세차례 지역경선에서 모두 과반이 넘는 지지
      2021-09-11
    • 한국에너지공대 기숙사, 나주 부영CC 리조트 확정
      내년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대 '켄텍'의 신입생 기숙사로 나주 부영CC 리조트가 활용됩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대학캠퍼스와 도보로 5분 거리인 부영CC 리조트를 리모델링해 신입생 기숙사로 무료로 제공하고, 클럽 하우스에 식당과 세미나실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공대는 기숙사 공간 확보와 더불어 학업과 생활을 병행하는 기숙형 대학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1-09-11
    • 추석 대목 나주배 출하 한창
      【 앵커멘트 】 추석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에서 배 출하가 한창입니다. 수확기 잦은 비에도 당도가 높고, 지난해 수해로 금값이었던 배 가격도 올해는 안정세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의 배 과수원, 나무마다 배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막바지 수확에 쉴 틈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원종관 나주시 세지면 - "수확철이 되니까 그래도 농민으로써 기쁘죠 돈을 만질 수 있
      2021-09-09
    • "과잉특혜"..부영CC 잔여부지 아파트 건설 주민설명회 파행
      한국에너지공대 부지로 기부하고 남은 나주 부영골프장 부지의 아파트 건설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나주시는 오늘 빛가람혁신도시에서 부영CC 잔여부지 공동주택용지 확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었지만, 반대 주민들의 항의로 정상적인 설명회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반대주민대책위는 "자연녹지인 부영CC 부지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고층아파트를 짓는 과잉특혜로 부영주택은 최대 1조 5천억 원의 이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1-09-08
    • '특혜 논란' 나주 부영CC, 내일(8일) 용도변경 설명회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나주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가 열립니다. 나주시는 내일(8일) 혁신도시 내 스페이스코웍에서 부영골프장 잔여부지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부영주택은 에너지공대 부지로 기부하고 남은 골프장 잔여부지 35만 제곱미터에 아파트 5천여 가구를 짓겠다며 지난 달 용도변경 환경영향평가서를 영산강환경관리청에 접수한 상탭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정치권 등이 해당 용도변경이 특혜라며 반대하고 있어 이번 주민 설명회에 관심이
      2021-09-07
    • 추석 물가 고공행진.. 농축산물↑ 과일↓
      【 앵커멘트 】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농축산물 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수해로 폭등했던 과일 값은 예년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대목을 앞둔 시장을 돌아봤습니다. 【 기자 】 광주 양동시장. 추석 연휴를 2주 앞두고 벌써부터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일찍 사서 저장해두는 병어는 500g 한 마리에 1만 2,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이 오르는 등 생선류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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