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기자
    날짜선택
    • 출근길 여전히 추워..광주·전남 대부분 0도 이하
      오늘(19일)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과 영광 영하 5도를 최저로, 목포, 순천, 광주 영하 2도 등 출근길 대부분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4~8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부터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겠고, 예상적설량은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 2~7cm, 전남 남부지역 1~5cm입니다.
      2023-12-19
    • 홀로 횡단보도 건너던 5살 아이..택시에 치여 중상
      횡단보도를 건너던 5살 아이가 택시에 부딪혀 크게 다쳤습니다. 17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와 5살 A군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군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택시 기사가 A 군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택시 #교통사고
      2023-12-18
    • "왜 안 만나줘" 헤어진 연인 반려묘 죽이고 살인 예고한 20대 구속
      헤어진 연인의 반려묘를 죽인 뒤 살인을 예고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11일 낮 12시 20분쯤 창문을 통해 전 연인의 집으로 들어가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린 뒤 인근 대학에 유기한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말 연인과 헤어진 뒤 30여 차례 전화와 문자를 한 스토킹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11일 고양이를 죽인 뒤 살인 예고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헤어진 연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2023-12-18
    • "도박자금 필요해서"..30대 상습 절도범 구속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택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저녁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주택에서도 절도를 시도하다 달아났으며, 지난 14일 전남 여수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택 우편함에 보관하는 열쇠로 집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서 A씨는 인터넷 도박 자금
      2023-12-18
    • [영상]현직 의사까지..100억 대포통장 자금세탁 일당 검거
      100억 원대 도박사이트의 자금세탁 조직원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100억 원 상당의 도박사이트 자금세탁을 한 혐의로 광주지역 조폭 '국제PJ파' 20대 A씨 등 조직원 5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자금세탁 범죄에 사용될 대포계좌 유통 관련자 29명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빌린 대포통장으로 도박자금을 받은 뒤 다른 대포통장에 분산 이체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검찰은 현금 3억 4,500만 원과 금송아지 등 금 200여 돈 등 모두 7억 원의 범죄수익을 압수했습니다. 계좌 양
      2023-12-18
    • [영상]광주 제1전투비행단 주한미군 식당서 화재
      광주광역시 공군부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전 11시쯤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부대 내 주한 미군 시설인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불은 발생 1시간 50여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보일러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주한미군시설
      2023-12-18
    • 광주 수유실 어디에?..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권
      【 앵커멘트 】 모유 수유를 위해 급할 때 수유실 찾는 부모님들 계실 텐데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인 광주 수유실 개수로 부족해 찾기 힘들거나, 그마저도 안내가 잘못돼 혼란스러운 경우 많았을 겁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하상가와 연결돼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광주광역시의 한 지하철역. 하지만 수유실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 스탠딩 : 고영민 - "광주 지하철역 20곳 가운데 수유실이 있는 곳은 금남로4가역과 운천역 등 총 2곳뿐입니다." 수유실이 있더라도 안내표시마저 잘
      2023-12-18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내일까지 최대 7cm 눈
      【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1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오전까지 내린 뒤 잠시 주춤했던 눈은 내일(18일) 새벽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7c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추위가 찾아온 휴일 도심 거리가 한산하기만 합니다. 두껍게 옷을 챙겨입고 마스크와 귀마개로 얼굴을 가려보지만 추위를 피하기엔 역부족입니다. 따끈한 어묵 국물과 붕어빵을 맛보며 잠시나마 몸을 녹여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공도윤 / 광주광역시 광천동 - "갑자기 추워
      2023-12-17
    • 수색 정찰하던 31사단 장병들 바다 빠진 50대 낚시객 구조
      수색 정찰을 하던 군인들이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했습니다. 17일 오후 2시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의 한 해안가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당시 인근에서 해안선 수색 정찰을 하던 31사단 해안감시대대 소속군인들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곧바로 구명조끼를 던져 A씨를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A씨를 바다에서 구조한 뒤에도 자신들이 입고 있던 군복을 벗어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왔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장병들은 부대 관
      2023-12-17
    • '서울 -12.4도'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서해안·제주 대설특보
      17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2.4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북, 경북, 제주, 대전, 대구 등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고성 향로봉은 -24.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인천 -12.1도, 대구 -7.2도, 광주는 -6.1도를 기록했습니다. 곳곳에 많은 눈도 내렸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제주 사제비에 20.1cm를 최고로, 전북 순창 복흥 19.8cm, 충남 예산 15.6, 전남 영암 시종에는 12.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충남, 전남, 전북
      2023-12-17
    • 10도 이상 '뚝' 영하권 추위 온다..최대 15cm 눈
      【 앵커멘트 】 오늘(15일)도 광주와 전남 지역 낮 기온 10도를 웃돌면서 평년보다 포근했습니다. 주말인 내일(16일)부터는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눈도 최대 1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보돼, 옷차림과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얇은 외투 하나만을 걸치고 길을 걷는 시민들. 두꺼운 옷차림과 함께 방한용품을 착용했던 예년 겨울과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 인터뷰 : 김경민 / 광주광역시 화정동 - "눈이 와야 되는데 원래라면, 온도가 높아
      2023-12-15
    • 고독사 잇따라..여수 주택서 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남 여수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쯤 여수시 광무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A씨 아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주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감식 결과 사망한 지 하루 정도 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자체의 관리를 받는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시신을 유족들에 인계했습니다. 지난 11일엔 광주광역시
      2023-12-15
    • 새벽시간 요양병원 4층서 70대 치매환자 추락
      요양병원에서 70대 치매환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15일 새벽 2시 1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의 한 요양병원 4층에서 70대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층 난간으로 떨어진 A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병실에서 혼자 입원 중이었으며,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요양병원 #추락 #입원
      2023-12-15
    • "세상의 빛, 그대는 자원봉사" 광주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2023 광주시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14일) "세상의 빛, 그대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올 한 해 나눔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표창과 함께 봉사 시간에 따른 영예인증을 받았습니다.
      2023-12-14
    • '비속살해' 통계조차 없다..법 개정도 '멈춤'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와 영암에서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살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비속살해는 가중 처벌을 받는 존속살해와 달리 일반 살인죄로 분류돼, 따로 통계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낡은 법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일 새벽 6시 반쯤. 광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6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말다툼을 벌이던 배우자가 집을 나서자, 술에 취한 25살 A씨가 홧김에 자신의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진 겁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집
      2023-12-14
    • 양계장 '불', 닭 1만 마리 폐사..4억 3천만 원 피해
      한밤중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1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13일 밤 11시 50분쯤 전남 보성군 미력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6개 동 중 1개 동 603㎡가 모두 타고, 닭 1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4억 3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양계장 #닭
      2023-12-14
    • 영광 한빛원전 2호기서 불..자체 진화, 큰 피해 없어
      영광 한빛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15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2호기 세탁실에서 불이 나 직원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면서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배전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13
    • 여수 학교 급식실 조리원, 고추 분쇄기 끼임 사고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던 조리원이 고추 분쇄기에 손가락이 절단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8시 반쯤 전남 여수시 수정동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40대 조리원 A씨의 손이 고추 가는 기계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손가락 일부가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급식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부주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급식실 #손가락 #절단
      2023-12-13
    • 한빛원전 2호기서 화재..자체 진화로 큰 피해 없어
      한빛원전 2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13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2호기 세탁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하면서 불은 보일러 일부를 태운 뒤 바로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배전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원전 #화재 #보일러
      2023-12-13
    • 자전거 타고 퇴근하던 30대 외국인 승용차 치여 숨져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30대 외국인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2일 저녁 6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36살 태국 국적 외국인 A씨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와 승용차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자전거 #교통사고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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