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빈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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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샤오쥔 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대한민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으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26·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훈련팀은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린샤오쥔 등 17명(남 9명·여 9 명)으로 구성된 월드컵 시리즈 참가 선수단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린샤오진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2관왕에 오른 런쯔웨이에 이어 남자 선수 중 두 번째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린샤오쥔은 2019년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2022-09-27
    • 영국서 여왕 반려견 '코기' 인기 폭발..판매 가격도 껑충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이후 영국 내에서 웰시코기 종의 인기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각) AFP 통신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에 아꼈던 반려견 웰시코기 종의 인기가 치솟으며 판매 가격도 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반려동물의 수요가 급증한 이유도 있지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반려견 코기 '뮤익'과 '샌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 여왕의 장례식에서 뮤익과 샌디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여왕의 반려견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2022-09-27
    • 북중 화물열차 150일 만에 단둥에서 출발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운행하는 북중 화물열차가 오늘(26일)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날 오전 7시 43분쯤 10여량의 화차에 물자를 적재한 화물열차가 단둥에서 출발해 중국 조우의교를 건너 신의주로 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북중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된 것은 150일 만입니다. 북한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자, 화물열차 운행이 정상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상 신의주에서 화차가 빈 채 들어와 물자를 싣고가던 것과 달리, 이날은 열차가 단둥에서 신의주로 넘어갔습니다. 단둥의 소식통은 "단둥의 코로나1
      2022-09-26
    • [주말엔JOY]광주 숨은 장소 찾기! ACC 라이브러리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에 힐링 장소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나만 알고 싶은 ACC의 숨은 장소, 바로 '라이브러리파크'입니다. 라이브러리파크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전시와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지난해 새 단장을 마쳤지만, 많은 분들에게 아직 낯선 장소인 것 같은데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찰떡'인 장소, 라이브러리파크를 소개합니다! - 독서하는 나, 제법 멋져요! 라이브러리파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곳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는데요.
      2022-09-23
    • 日 입국 규제 대폭 완화..외국인 무비자 개인 여행 가능
      내달 11일부터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23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리 총리는 전날 방문 중인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이 비자 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 11일부터 하루 입국자 5만 명 상한 규정을 철폐하고, 여행객의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최근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엔화의 약세를 이용해 관광 수요를 끌어올리고, 일본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 방침에 따라, 큰 이변이 없는 한 한
      2022-09-23
    • 브라질서 총선 유세 중 건물 붕괴..최소 9명 사망
      브라질에서 총선에 출마한 후보의 선거 유세 중 건물 일부가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21일(현지시각)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서쪽으로 약 40km 정도 떨어진 이타페세리카 다 세라에서 발생했습니다. 총선에 출마한 존슨 도니제트 후보와 엘리 산토스 후보가 한 운송회사 내 건물에서 유세를 마치고 떠나려던 때, 갑자기 강당 일부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강당에 있던 64명 중 최소 9명이 숨지고 3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유세를 펼쳤던 두 후보도 부상을 입어 병원
      2022-09-22
    • 미얀마 군부, 학교 향해 헬기 사격..어린이 등 최소 13명 사망
      미얀마 쿠데타 군부가 학교에 헬기 사격을 가해 어린이 등 최소 13명이 사망했습니다. 20일(현지시각) 유니세프는 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미얀마 북부 사가잉 지역의 불교 수도원 내 학교를 향해 미얀마 군부의 군용 헬기가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얀마 군부는 무장한 반군 세력이 수도원 건물에서 자신들을 공격했기 때문에 발포했다며, 반군을 진압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사건을 목격한 교사와 마을 주민들은 미얀마군 헬기가 학교를 향해 기관총을 난사했다며, 군부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
      2022-09-21
    • "국장 반대!"..아베 국장 5일 앞두고 일본서 분신 추정 사건 발생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장에 대해 항의하던 남성이 총리 관저 인근서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1일 일본 현지언론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일본 총리 관저 인근 도로에서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남성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 불명에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불을 지르기 직전 경찰관들을 향해 '국장 반대'등을 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상을 입은 남성 근처에는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반대하는
      2022-09-21
    • 이란, 히잡 미착용 여성 의문사로 시위 격화..3명 사망
      이란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아 경찰에 붙잡힌 여성이 의문사한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각) 이란 현지언론 파르스 통신 등은 이날 쿠르디스탄주(州) 곳곳에서 마흐사 아미니 의문사 사건에 대해 분노한 대중들이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미니가 사망한 뒤 이튿날부터 수도 테헤란을 포함한 최소 4개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분노에 찬 일부 시위대는 차량과 도시 기반 시설을 부수기도 했습니다. 이스마일 자레이 쿠샤 쿠르디스탄주 주지사는 언론을 통해 "최근 벌
      2022-09-21
    • "나 박보검이야"라면서 돈 뜯어간 남성..알고보니 브라질인?
      최근 브라질에서 한류 여성 팬을 노린 사기 범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각)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 브라질 여성이 한류스타를 자처한 익명의 남성으로부터 거액의 사기 피해를 봤습니다. 한류 문화에 푹 빠진 이 여성은 얼마 전 SNS에서 자신을 '박보검'이라고 소개하는 남성과 브라질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당 남성은 소속된 연예기획사 경비를 사용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걸쳐야 하니 항공료 등을 먼저 보내주면 만나서 정산해 주겠다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던 여
      2022-09-20
    • 벌써 눈이?..中 헤이룽장성 다싱안링에 내린 첫눈
      중국 헤이룽장성 다싱안링에 예년보다 일찍 첫눈이 내렸습니다. 19일(현지시각) 흑룡강일보는 올해 입추(8월 7일) 이후 중국 최북단인 헤이룽장성 다싱안링에 첫눈이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싱안링의 임업장 일대에 지난 17일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적설량 15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는 예년에 비해 열흘 가량 빨리 찾아온 첫눈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0년과 작년 첫눈의 적설량은 2~3mm에 그쳤지만, 올해는 한겨울에나 내릴 법한 많은 양의 눈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26~27일
      2022-09-19
    • 최고시속 140km 허리케인 '피오나' 상륙 푸에르토리코..피해 속출
      초강력 허리케인 '피오나'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각) AP통신은 허리케인 '피오나'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남서 해안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고 시속 140km에 이르는 허리케인 '피오나'로 도로가 유실되고 푸에르토리코 인근에 있는 카리브해 섬 전역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페드로 피에룰루이지 푸에르토리코 행정관은 "피해가 재앙 수준"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 방위군을 비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2022-09-19
    • [주말엔JOY]5·18 민주광장에 도착한 예술종합선물!
      이번주 토요일(17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민족예술제가 개최됩니다. 광주민족예술제는 광주정신으로 뭉친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소속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인데요. 올해 광주민족예술제는 '예술, 지구의 봄날을 꿈꾸다'는 주제로 예술을 매개로 지구의 봄날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 공연 등으로 재밌게 풀어낸다고 하는데요. 다채로운 볼거리를 가지고 2년만에 찾아온 광주민족예술제를 보러 5·18 광장으로 가봅시다! -지구에도 봄날이 왔
      2022-09-16
    • "마약 국가 아냐"..남미 수리남, 넷플릭스 '수리남'에 법적 대응 예고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남미 국가 수리남이 자국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제작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13일(현지시각) 알베르트 람딘 외교·국제사업·국제협력부(BIBIS) 장관은 전날 드라마 수리남이 자국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한 것에 대해 "제작사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수리남 정부 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람딘 장관은 "'수리남' 제작진은 우리나라를 마약을 거래하는 야생의 부정적 이미지로 그렸다"면서 "노력해서 변화를 일궈낸 우리는 이를 받아들일
      2022-09-15
    •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 3년 만에 다시 '아스타나'로
      카자흐스탄 수도가 개명한 지 3년 만에 원래 이름인 '아스타나'로 바뀝니다. 13일(현지시각) AP통신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자신이 바꾼 수도 이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의원 일부가 수도명 환원을 제안하자 토카예프 대통령이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2019년 집권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전임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수도명을 아스타나에서 누르술탄으로 변경했지만, 불과 3년도 지나지 않아 수도명을 원래 이름으로 되돌리기로 한 겁니다. 정확한
      2022-09-14
    • 아이비리그 美컬럼비아대, 대학 순위 급락..2위→18위
      미국 대학 평가 기관에 부정확한 자료를 제출한 명문 사학 컬럼비아대의 평가 순위가 급락했습니다. 1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2일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발표했던 미국 대학 평가 순위에서 컬럼비아대가 2위에서 18위로 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컬럼비아대 소속 교수가 평가 기관에 제출한 자료가 부정확하다고 폭로한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컬럼비아대 측은 이같은 의혹 제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지난주 일부 통계가 오래됐고 부정확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컬럼비아대는 학생
      2022-09-14
    • 영국 연방 국가, 군주제 폐지하고 공화제로 전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이후 기존 영국 연방 국가들 사이에서 공화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와 영국 가디언 등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를 계기로 일부 영국 연방 국가들 사이에서 군주제가 아닌 공화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군주제 체제 자체가 현대와 맞지 않다는 여론과 영국의 과거 식민지 역사에 대한 비판 여론 등이 불거지면서, 일부 영연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군주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실제 여왕 서거 사흘 뒤인 지난 12일
      2022-09-13
    • 우크라 난민 수용한 유럽 가정, 에너지 가격 상승하자 '고민'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용했던 유럽 가정이 겨울철을 앞두고 이들을 내보내야할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유럽을 덮친 에너지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용했던 각국 가정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이들을 내보내야할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헝가리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맞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으로 유럽 내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자, 환대 분위기는 가라앉았습니다. 가디언은 난민을 위한
      2022-09-13
    • '보름달처럼 가득 찬 식탁' 명절은 다이어트의 적? 이렇게 즐기세요!
      '마음이 넉넉해지는 풍성한 추석'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식탁을 보면 '내 몸무게도 풍성해질까' 걱정을 안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명절 음식 칼로리와 좀 더 건강하게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뿌리칠 수 없는 명절 음식의 유혹 명절 음식을 아무 생각 없이 먹으면 나도 모르게 얼굴이 보름달처럼 동글해지죠. 칼로리가 높다고 알려진 추석 음식, 실제로 얼마나 살이 찔까요? 먼저 명절 대표 음식 갈비찜은 1인분(300g) 기준 894kcal입니다. 산적(100g 기준)은 193k
      2022-09-08
    • [추석엔JOY]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 즐거운 추석'
      '추석맞이 한마당'이 연휴 기간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추석맞이 한마당은 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매일 다른 행사가 펼쳐진다고 하니 긴 연휴 동안 집에만 있기 답답한 분들은 나들이 겸 방문하기 정말 좋을 거 같네요! -'핸드폰 왜 봐?', 추석에만 즐길 수 있는 것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담긴 재밌는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됩니다. 전통놀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제기차기부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총 5종의 놀이를 즐길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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