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 이상서 돈 빌린 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 30대 이하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은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다중채무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다중채무자 가운데 30대 이하 청년층은 139만 명으로, 전체 다중채무자(447만 3천 명)의 31%를 차지했습니다. 청년층 다중채무자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약 1억 1,158만 원이었습니다. 4년 전인 2018년 3분기(132만 7천 명, 120 7천억 원)와 비교하면 차주 수는 4.7%(6만 3천 명) 늘었고, 대출 잔액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