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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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애플망고·바나나 등 아열대 과일 재배 확대
      보성에서 애플망고와 같은 아열대 과일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성군에는 현재 애플망고 1ha, 바나나 0.3ha 규모의 아열대 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바나나와 애플망고는 다음 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8월에 본격 출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성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과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술센터 안에 실증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재배기술도 확보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2022-06-28
    • 보성에서 애플망고가?..아열대 과일 재배 늘어
      전남 보성에서 애플망고와 같은 아열대 과일 재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보성군에는 애플망고 1ha, 바나나 0.3ha 규모의 아열대 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바나나의 경우 올해 40톤 규모의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성산 바나나와 애플망고는 다음 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8월에 본격 출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바나나의 경우 1kg당 7천~1만 2천 원, 애플망고는 1kg당 3만~4만 원으로 일반 과일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보성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과일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2022-06-28
    • "휴가철 축제 개최 안 돼"..여수거북선축제 연기
      다음 달 29일로 예정됐던 여수 거북선축제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위원회는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거북선 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축제 개최 기간이 여름휴가철 여수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축제까지 개최되면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민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무더위로 인한 안전 문제까지 우려되면서 9월이나 10월로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호국축제인 여수 거북선축제는 지난
      2022-06-28
    •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소철꽃 여수서 발견
      【 앵커멘트 】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소철꽃을 아십니까, 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꽃'으로도 불리는데요. 여수의 한 호텔에 소철꽃이 피어서 화제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호텔 앞 정원입니다. 소철나무 가운데 둥그렇고 녹색빛을 머금은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리는 소철, 그리고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소철 꽃입니다. 꽃을 볼 기회가 적어 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운
      2022-06-27
    • 전남에서도 산딸기 재배 늘어..유의할 점은?
      【 앵커멘트 】 피부 미용과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산딸기는 경남이 주산지인데요. 최근에는 전남에서도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단위 면적당 수익이 높고 재배도 편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데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빨갛게 익은 산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수확에 나선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바구니에는 먹음직한 산딸기가 차곡차곡 쌓입니다. ▶ 싱크 : 농민 - "가시도 있고 예민한 거고 익은
      2022-06-26
    • 광주·전남 6.25 72주년 기념행사 개최
      6.25 72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보훈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를 주제로 6.25 한국전쟁 72주년 행사를 갖고 참전국기 입장과 유공자 표창, 6.15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서 '우리 고장 출신 호국 영웅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2022-06-25
    • 광주·전남 일부 폭염주의보 발효..내일 곳에 따라 소나기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와 담양군, 화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화순 31.6도, 광주 31.1도, 여수 26도 등 26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미터에서 1
      2022-06-25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7명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7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4일) 신규 확진자는 광주는 125명, 전남은 222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전남에서 1명이 추가돼 누적 479명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번 주 들어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성과 강진, 영광, 진도, 신안 등 5곳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2-06-25
    • 영암서 군내버스와 승용차 충돌..9명 부상
      영암의 한 도로에서 군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 15분쯤 영암군 군서면의 한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면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9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구급차 4대와 구조차 1대 등을 동원해 구조활동에 나섰으며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25
    • 김영록 전남지사, 구례 수해 복구 지역 점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장마철을 맞아 수해 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구례 지역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5일) 오전, 지난 2020년 막대한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읍 서시천 일대를 찾아 현재 진행 중인 피해 복구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구례읍과 인근 4개 면은 지난 2020년 마을이 물에 잠기는 수해 피해를 입었는데 현재 배수펌프장과 하천 정비사업 등의 복구사업 진행율이 30%에 그치고 있습니다.
      2022-06-25
    • 김영록 전남지사, 수해 지역 찾아 "신속 복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장마철을 맞아 수해 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구례 지역을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5일) 오전, 지난 2020년 막대한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읍 서시천 일대를 찾아 현재 진행 중인 피해 복구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구례읍과 인근 4개 면은 지난 2020년 마을이 물에 잠겨 25억 원 규모의 수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배수펌프장 7곳, 지방하천 6곳, 소하천 5곳에서 종합복구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사업 진행률이 30%에 불과합니다. 진행률이 저조한 이유는 복구
      2022-06-25
    •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 광주서 6·25 72주년 행사
      6·25 72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보훈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를 주제로 6·25 한국전쟁 72주년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참전국기 입장과 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민주와 번영은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보훈 가족의 헌신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고귀한 정신을 깊이 새기고 온전히 계
      2022-06-25
    • 여수 디오션워터파크 개장..미시즈유니버스 대회 개최
      오늘(25일) 여수 디오션워터파크 전면 개장에 맞춰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 행사가 개최됩니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 확대하고 오늘(25일)부터 전면 개장했으며 개장 기념으로 세계 80개국 120명이 참여하는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미시즈 유니버스 대회 참가자들은 여수에 머물며 여성을 주제로 한 포럼과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페스티벌, 화보 촬영 등에도 나서게 됩니다.
      2022-06-25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7명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7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4일) 신규 확진자는 광주는 125명, 전남은 22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남에서 1명 추가돼 누적 47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남에서 5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번 주 들어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남 22개 시와 군 중에서 보성과 강진, 영광, 진도, 신안 등 5곳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22-06-25
    • "난 나쁜 여자야" 격분..양다리 여친의 애인 찌른 20대 징역 3년
      양다리를 걸친 여자친구의 상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에게 항소심도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4세 남성 A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태국 출신의 전 여자친구 30세 B씨의 집을 찾아가 여성의 남자친구인 28세 C씨의 가슴과 배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친 사실을 알게 되고 헤어진 A 씨는 다음날 사과를 받기 위해 B씨를 찾아갔다가 B
      2022-06-25
    • 영암에서 군내버스와 승용차 충돌..9명 부상
      전남 영암의 한 도로에서 군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5일) 오전 9시 15분쯤 영암군 군서면의 한 교차로에서 군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가 다리를 심하게 다쳤으며 버스 승객 8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구급차 4대와 구조차 1대 등을 동원해 구조활동을 펼쳤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2022-06-25
    •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호' 다음 달 5일 미국 이송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다음 달 5일 발사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로 옮겨집니다. 다누리호는 특수 제작된 컨테이너에 실려 다음 달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 우주군 기지로 옮겨지며 한국시간 8월 3일 아침 8시 20분 발사될 예정입니다.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사의 팰컨9에 실려 발사되는 다누리호는 4달 동안 항해를 거쳐 달 궤도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다누리호는 지구와 태양 등 천체의 중력을 이용해 이동하는 '비엘티' 궤도 경로를 이용하게 되는데 비행시간이 다른 궤도 경로보다
      2022-06-25
    • '인사 번복 사태' 행안부·경찰청 자체 진상조사 돌입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에 대한 행안부와 경찰청의 자체 진상조사가 이뤄집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인사 번복 사태와 관련해 "상당 부분 (사실 확인이) 돼 있고, 조금 더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다"면서 "관련자들은 다 (조사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도 "필요하다면 자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혀 조만간 진상 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쟁점은 인사 초안이 경찰 자체 안인지, 행안부와의 협의안인지 그리고 대통령 재가 전 발표가 관행이었는지 등이 될 것으로
      2022-06-25
    • 낙태권 폐기에 美 혼란..바이든 "선거 승리해 법안 복구"
      미국 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에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법 복구로 반드시 낙태권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자 "이 나라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위험해 처했다, 법원은 너무나 많은 미국인에게 근본적인 헌법적 권리를 앗아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아직 싸움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여성의 선택권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의회가 연방법으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복구하는 길 외에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6-25
    • 광양 빗길 중앙선 침범 충돌 사고..1명 사망·1명 중상
      광양에서 빗길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광양시 성황동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SUV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60대 운전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SUV 중 한 대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편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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