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 광주서 6·25 72주년 행사

    작성 : 2022-06-25 14:55:36 수정 : 2022-09-01 17:56:35

    6·25 72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보훈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켜낸 자유, 지켜갈 평화'를 주제로 6·25 한국전쟁 72주년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참전국기 입장과 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민주와 번영은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보훈 가족의 헌신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고귀한 정신을 깊이 새기고 온전히 계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참전 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내일까지 당사자와 동반 가족 1명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우료 승차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서는 '우리 고장 출신 호국 영웅 사진전'을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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