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 불법 건축물 특별점검 위법 사항 132건 적발
      광주 서구 클럽 붕괴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불법 건축물 특별 점검에서 지금까지 위법 사항 13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클럽 내부 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7월 말부터 최근까지 불법 건축물 특별 점검을 벌인 결과 전체 대상 168곳 가운데 76곳에서 위법 사항 132건을 적발했습니다. 불법 증축이 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광역시는 자치구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3단계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09-03
    • 광주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법인 설립 '난항'
      광주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법인 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최근 노동계 이견 등으로 합작 법인의 이사 선임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나친 우려와 논란은 주식회사인 합작법인의 자율과 독립 경영에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지역 사회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정의당 광주시당이 내일(4)부터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글로벌모터스 신임 대표인 박광태 전 시장 사퇴를 위한 공동행동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법인을 둘러싼 반발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2019-09-03
    • 광주·전남 자치단체장 잇따라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광주·전남 자치단체장들이 잇따라 국내 제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오늘 국내 소재·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이승옥 강진군수도 국내 제조업체들의 대외 경쟁력 증대를 바란다며 펀드 가입을 약정했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농협 창구를 찾아 초일류 혁신 기업이 지금보다 2-3배 늘어나야 한다며 필승코리아 펀드에 5천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2019-09-03
    • 농촌연구원, "비농업인 농지 파악 한계..농지법 개정해야"
      비농업인이 취득한 농지의 현황 파악이 어려운 현행 농지법이 개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농촌연구원은 '농지법상 예외적 농지 소유 실태와 개선 과제' 연구를 통해 다양한 예외적 농지 소유 규정으로 비농업인의 농지 소유가 확대되면서 현황 파악이 어려워졌다며 농지법을 개정해 농지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제도 개선을 위해 농지 임대차 신고 제도와 농지 원부 관리 내실화, 농지 권리 이동 파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9-03
    • 원거리생 우선 배정 비율 등 규정 지킨 고교 2곳 불과
      광주의 28개 고등학교 기숙사 중 사회적 통합대상자와 원거리 통학자 비율을 모두 지킨 곳은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 28개 고등학교 기숙사 중에 정원 10%를 사회적 통합 대상자, 5%를 원거리 통학자로 우선 선발한다는 규정을 지킨 학교는 2곳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전체 기숙사생 2천4백여 명 중에 내신 1등급이 전체의 13.9%인 344명, 2등급은 24%인 596명으로 상위권 학생이 전체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2019-09-03
    • "보육 정책 강화하겠다면서 비정규직만 양성"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는 최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기로 하고 오늘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센터에 채용된 보육 교사들이 4개월 임시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불안정한 보육 교사들의 처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야간에 6개월부터 만 5세 사이의 자녀를 맡겨길 수 있는 긴급아이돌봄센터입니다. 새로 문을 연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오후 6시부터
      2019-09-02
    • "보육 정책 강화하겠다면서 비정규직만 양성"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는 최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보육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했는데, 정작 보육교사들은 단기 임시직으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야간에 6개월부터 만 5세 사이의 자녀를 맡겨길 수 있는 긴급아이돌봄센터입니다. 새로 문을 연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시간당 3천 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9-09-02
    • 이용섭 광주시장, '전두환 부역자' 유포자 손해배상 소송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자신을 전두환 부역자라고 주장하는 유포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이 시장은 전두환 정권 시절 청와대 근무 경력을 두고 전두환의 부역자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고 안병하 치안감 기념사업회 관계자를 상대로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시장은 광주광역시장 경선 당시에도 이같은 주장을 한 당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선거 이후 취하했지만 이후에도 계속 같은 주장을 하고 다니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19-09-02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이번주 착공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이번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갑니다.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이 승인된 뒤 우여곡절 끝에 첫삽을 뜨게 된 2호선은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5일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기공식을 갖습니다. 혈세 낭비냐 교통 편익 개선이냐를 두고 논란이 빚어진 2호선 건설 사업은 결국 시민 공론화 조사를 통해 건설이 결정됐습니다. 기본계획이 승인된 지 무려 16년 만입니다. ▶ 싱크
      2019-09-02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표류'..올해도 물 건너간 듯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전남 지역 반발로 주민 설명회조차 열지 못하면서 사실상 올해도 예비 이전 후보지 발표가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수원, 대구 등 3곳의 시민단체들이 함께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국방부에 촉구했습니다. ▶ 싱크 : 양진석/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공동대표 - "(국방부가) 군공항 이전의 시급성을 방치한 채 주민 설명회조차 개최하지 않는 등 법
      2019-08-28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표류'..올해도 물 건너간 듯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해로 예정됐던 국방부의 예비 이전 후보지 발표가 8개월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예비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의 반발로 주민 설명회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데, 일정이나 계획 등에 대한 입장도 전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실상 올해도 예비 이전 후보지 발표가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수원, 대구 등 3곳의 시민
      2019-08-27
    • '은둔형 외톨이' 급증 추정..조속한 실태 파악 필요
      실태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 대책이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오늘 개최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일본에서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은둔형 외톨이가 국내에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들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실태 조사가 우선 필요한 만큼 지자체와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조례 제정 등의 대책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8-26
    • 광주시-한노총 "협력하겠다"..갈등설 불식
      【 앵커멘트 】 지난주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했는데요.. 하지만 출범과 동시에 광주시와 노동계 간의 갈등설이 나오면서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어제 광주시와 한노총이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갈등설은 글로벌모터스 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불거졌습니다. 지난 20일 글로벌모터스 출범식에서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2명이 함께 발표될 예정이었습니다.
      2019-08-26
    • 광주시-한노총 "협력하겠다"..갈등설 불식
      【 앵커멘트 】 지난주 광주형일자리인 글로벌모터스 출범식에서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사 선임이 미뤄지면서 광주시와 노동계 사이의 갈등설이 제기됐습니다. 게다가 한국노총이 내일(26) 기자회견까지 예고하면서 갈등설은 더욱 설득력을 얻었는데요. 하지만 오늘(25) 광주시와 한노총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혀 일단 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모양새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갈등설은 글로벌모터스 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불거졌습니다.
      2019-08-25
    • 도시철도 2호선 9월 5일 기공식
      【 앵커멘트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이 다음달 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수합니다. 2호선은 광주를 한바퀴 도는 순환선 형태로 건설되는데 일단 1단계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합니다. 1단계는 광주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조선대, 광주역으로 이어지는 정차역 20개 구간으로,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1단계 6개 공구 공사를 맡을 우선 순위업체 17곳을 선정하고 조만간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19-08-23
    • 4차 산업혁명 대응 시민 강연 개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강연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광주 공무원교육원에서 AI의 발전과 의료분야에서의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시민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다음달 6일에는 조선대 서석홀에서 미래 전략을 통한 음식 산업의 기회와 비전에 대한 강연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2019-08-22
    • 광주광역시 농민수당 지급 조례 제정 운동 시작
      광주에서도 농민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농민회와 민중당 광주광역시당 등 11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농민 인구가 2만 5천여 명에 달하지만 대도시라는 이유로 각종 농업 지원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농민수당 지원 조례의 즉각 제정을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는 11월까지 2만 명 서명을 목표로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9-08-22
    • '가격 폭락' 양파 농가 돕기 소비 촉진 운동 이어져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광해남군향우회는 농가로부터 구입한 천만 원 가량의 양파 8백 망을 광주 시립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협회 등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습니다. 최근 광주의 한 IT기업도 5백만 원 가량의 양파를 구입해 무료급식소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2019-08-21
    • 광주형일자리 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출범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인 현대 완성차 합작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설립됐습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는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올 하반기에 공장을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시와 현대차, 광주은행을 비롯한 36개 기관·기업이 2천3백억 원을 투자해 주주로 참여했습니다. 글로벌모터스는 발기인 총회를 열고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을 선임했습니다.
      2019-08-21
    • 광주형일자리 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출범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인 현대 완성차 합작법인이 설립됐습니다. 법인의 이름은 광주 글로벌모터스로 정해졌습니다. 오늘 발기인 총회를 가진 합작법인은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을 대표이사로 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사업 추진 5년 만에 법인이 설립되면서,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시와 현대차, 광주은행을 비롯한 36개 기관·기업이 2천3백억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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