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광주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 9월에서 내년 1월로 연기
      오는 9월부터 최대 43% 인상 예정이었던 광주 공영주차장 요금이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을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공영주차장 요금 조정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접근성이 양호한 1급지 주차장의 경우 시간당 1,400원에서 2,000원으로 43% 인상될 예정입니다.
      2020-06-19
    • 광주 노사민정, 정부 1호 일자리 사업 선정 후속 계획 논의
      광주 노사민정협의회가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1호 사업으로 선정된 광주형 일자리의 후속 계획 논의에 본격 나섰습니다. 광주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늘 빛그린산단에서 회의를 열고 상생형 지역 1자리 1호 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계획을 논의하고 노사 협의 기구인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추진 상황과 자동차 건립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오늘 협의회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역 청년 채용 비율 확대와 일정 비율 여성 채용 등을 건의했습니다.
      2020-06-18
    • 정세균 국무총리,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인 영광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17일 영광 대마산단에서 열린 e-모빌리티기업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대마산단에 입주한 주식회사 대풍EV자동차는 필리핀, 이집트 등과 3천185만 달러 규모의 이륜형 전기자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늘 첫 수출에 나섰습니다.
      2020-06-17
    • 코로나19 검사 오류 잇따라..보건당국
      【 앵커멘트 】 지난 14일 저녁에서야 광주 중고생 2명에 대해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지기는 했지만 사흘 동안 지역 사회에서는 혼란과 불안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위양성, 이른바 가짜 양성 판정이 잇따르면서 코로나 검사의 신뢰도도 떨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현재 광주의 코로나19 검사는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민간병원은 민간 수탁기관에 의뢰합니다. 이번 광주 중고생 2명의 경우 한 민간병원에서 채취한 검체
      2020-06-16
    • 코로나19 검사 오류 잇따라..보건당국 "민간기관 전면 실태점검"
      【 앵커멘트 】 어제 저녁에서야 광주 중고생 2명에 대해 최종 음성 판정이 내려지기는 했지만 사흘 동안 지역 사회에서는 혼란과 불안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위양성, 이른바 가짜 양성 판정이 잇따르면서 코로나 검사의 신뢰도도 떨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재 광주의 코로나19 검사는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민간병원은 민간 수탁기관에 의뢰합니다. 이번 광주 중고생 2명의 경우 한 민간병원에서 채취한 검체를 경기도 민간기
      2020-06-15
    • 자가격리 20대 여성 차량 훔치다 적발..경찰서 한 때 폐쇄
      해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여성이 차량을 훔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13일 새벽 열쇠가 꽂혀있던 차량을 훔친 혐의로 긴급체포한 24살 여성이 최근 필리핀에서 귀국한 뒤 현재 자가격리 대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기까지 8시간 동안 경찰서 형사과 등이 폐쇄됐는데 경찰은 체포 당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던 이 여성을 상대로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13
    • 대광여고, "코로나 양성" 문자 보냈다가 철회
      코로나19 의심자가 나온 광주 대광여고가 오늘 13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잘못된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가 철회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대광여고는 오늘 13일 오후 학부모들에게 보낸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질본에서 본교 학생의 코로나19 감염을 양성으로 판정하였으며 등교 수업은 24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본의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교장의 문자메시지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학부모들과 지역 사회에서는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학교 측은
      2020-06-13
    • 여수 공사 현장서 경비원이 경비 책임자 살해..경찰 수사
      여수의 한 공사 현장에서 경비원이 상급자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13일 오전 9시쯤 여수시 웅천동의 한 레지던스 공사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71살 경비 책임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4살 경비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경비원은 평소 업무 문제로 경비 책임자와 갈등을 빚어왔으며 오늘도 출근 문제로 서로 다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6-13
    • 코로나19 의심 학생 나온 중ㆍ고교 검사 결과 전원 음성
      코로나19 의심 학생이 발생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의심자가 나온 유덕중과 대광여고의 학생과 교직원 1,06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두 학생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교내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전수 조사에 나섰으며 당시 교내에 없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06-13
    • 질본, 코로나 의심 광주 중고생 최종 결과 내일 발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 판정을 잇따라 받은 광주 중·고생 2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판단이 내일 14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두 학생에 대해 최초 양성 판정을 내린 경기도의 민간 검사 기관과 2, 3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내린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내일 이들에 대한 최종 판단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두 학생이 격리입원 중인 전남대와 조선대도 4차 검사를 진행한 결과 둘 다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2020-06-13
    •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앙공원' 용적률 등 조정될 듯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인 중앙공원의 용적률 등이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의 고분양가 관리지역 해제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음에 따라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용적률 상향과 공공기여금 삭감 등의 사업성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중앙공원 1지구의 경우 당초 40-50평형대 계획 분양가가 평당 2,046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이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2,000만 원대 분양가를 책정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 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2020-06-11
    • [의대1] 의대 정원 확대 추진..전남 의과대 설립 가능?
      【 앵커멘트 】 청와대와 민주당이 의료보건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의과대 정원 확대 등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맞춰 지역의 숙원 사업인 전남 지역 의과대 설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평갑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06년 이후 전국 의대 정원은 3,05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게 민주당의 총선 공약이었고 청와대도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 싱크 : 5월 10일 취임 3주
      2020-06-10
    • 의대 정원 확대 추진..전남 의과대 설립 가능?
      【 앵커멘트 】 청와대와 민주당이 의료보건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의과대 정원 확대 등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맞춰 지역의 숙원 사업인 전남 지역 의과대 설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평갑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06년 이후 전국 의대 정원은 305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게 민주당의 총선 공약이었고 청와대도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 싱크 : 5월 10일 취임 3주년
      2020-06-10
    • 광주 AI 데이터센터 윤곽..국내 최고 성능
      【 앵커멘트 】 AI 선도 도시를 꿈꾸는 광주시가 첨단3지구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특히 이 인공지능 단지의 핵심 시설인 빅데이터센터는 국내 최고 규모인데, 세계적으로는 10위권 수준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올해 말 첨단3지구 AI 집적단지에 데이터센터 공사를 시작합니다.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의 생산과 이용을 위한 슈퍼컴퓨터입니다.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88페타로 국
      2020-06-10
    • 광주 AI 데이터센터 윤곽..국내 최고 성능
      【 앵커멘트 】 AI 선도 도시를 꿈꾸는 광주시가 첨단3지구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특히 이 인공지능 단지의 핵심 시설인 빅데이터센터는 국내 최고 규모인데, 세계적으로는 10위권 수준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올해 말 첨단3지구 AI 집적단지에 데이터센터 공사를 시작합니다. 데이터센터는 AI 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의 생산과 이용을 위한 슈퍼컴퓨터입니다.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88페타로 국
      2020-06-09
    • '아시아중심도시 위상 정립' 광주 문화예술진흥위 출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광주 문화예술진흥위가 출범했습니다. 문화예술진흥위는 황영성 전 광주시립미술관장과 김포천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 등 광주 예술계 인사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등 2개 분과를 둔 위원회는 매 분기마다 주요 정책과 현안을 광주시에 조언하고 다양한 사회 갈등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06-08
    • 끊이지 않는 광주 상수도 사고..광주시, 대대적 개편
      수돗물 사고가 잇따르면서 광주광역시가 상수도 관련 행정과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흙탕물 수돗물이 발생하는 등 지난해부터 상수도 사고가 잇따르자 앞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수량과 수질 감시 그리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수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사고의 배경으로는 노후한 수도 시설 외에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인적 쇄신과 조직 혁신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20-06-08
    • A형 간염 집단 감염 발생..'조개젓' 섭취 주의
      보건당국이 A형 간염 감염 우려가 있는 조개젓 섭취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경북 구미시의 한 식당에서 조개젓을 먹은 6명이 A형 간염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역학조사 결과 확인됨에 따라,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를 자제하고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서 먹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400여 명, 광주에서는 27명이 A형 간염에 감염됐습니다.
      2020-06-08
    • 이용섭 광주시장, 시장 직속 가칭 '쓴소리위원회' 구성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여론 수렴을 위한 시장 직속의 가칭 쓴소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애정 어린 비판을 통해 시정을 엄격히 평가하고 가감 없이 쓴소리를 해줄 가칭 쓴소리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쓴소리 위원회는 시장 직속으로 만들어지며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의 당연직 위원을 비롯해 세대와 성, 계층별 시민 30명 안팎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2020-06-08
    • "5·18 성폭력 피해자 용기를.." 증언 절실
      【 앵커멘트 】 5·18  당시 광주에서는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이 일어났다는 사실, 이미 지난 2018년 정부도 공식 인정했는데요. 성범죄의 특성 때문에 많은 피해자들이 아직까지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5·18 조사위가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차명숙/5ㆍ18 피해자(지난 2018년) - "가죽 수갑을 양쪽 손목에 찬 채 먹고 자고 볼 일까지 보면서..." 지난 2018년 5·18  성폭력 피해자들이 하나둘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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