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광주 교도소 재소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광주 교도소 재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교도소 수용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수용자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와 광주 615번째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 수용자의 확진 판정은 지난 3월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사례 이후 이번이 국내 두 번째인데 방역당국은 긴급 역학 조사반을 꾸려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22일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 전남은 4명을 기록했습니다.
      2020-11-23
    •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 수사 의뢰 '파장'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원안위는 최근 원자로 헤드 관통관 84개 중 3개가 잘못 용접된 사실을 확인하고 나머지 관통관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절차 위반과 감독 소홀 등의 위법 사항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한편 영광 주민들도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안위 등 원전 당국의 자체 조사를 믿지 못하겠다며 이번 사건을 직접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11-23
    • 광주 지역 장기 방치 건축물 9곳 합동 조사
      광주 지역 장기 방치 건축물에 대한 합동 조사가 진행됩니다. 광주시와 5개 구는 23일부터 공사 중단으로 장기방치된 건축물 9곳에 대해 가설 울타리 위험과 적치된 공사 자재 낙하 위험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점검을 통해 위해 요소가 확인되면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건축주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정비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0-11-22
    • 11/23(월)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호남 1.5단계 격상..확산세 잡힐까?) 정부가 23일 밤 자정을 기해 호남 전체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합니다. 전남 동부권의 확산세는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학생 확진자 잇따라..전대 응급실 25일 재개) 학생 확진자들로 인해 전수검사에 나선 학교들이 늘면서 방역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25일부터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재개합니다. 3.(물난리 겪고도..광주천 일회성 예산 '논란') 지난여름 폭우로 물난리가 난
      2020-11-22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공개 법적 근거 마련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발전계획과 지역 우선 구매 계획 등을 공개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국회는 본 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지역발전 계획과 추진 실적 그리고 우선 구매 계획과 구매 실적 등을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그동안 국토부 장관 보고로 끝났던 이전 기관들의 실적 등이 의무적으로 공개되면서 기관들이 해당 지역 기업들의 물품을 더 많이 구입하게 되는
      2020-11-22
    • 이용빈ㆍ민형배 "자치구 중폭 경계 조정안 반대"
      광주 자치구 간 경계 조정 준비 기획단의 조정안에 대해 광산구가 지역구인 이용빈, 민형배 의원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두 의원은 자치구 간 균형 발전과 인구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경계 조정이 오히려 북구 인구를 늘리는 선택을 했다면서 첨단 1·2동을 북구로 편입시키는 추진단의 중폭 조정안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추진단이 최종 광주시에 건의하기로 한 중폭 조정안은 북구 문화동·풍향동·두암 1-3동·석곡동을 동구로, 광산구 첨단 1·2동을 북구로 편입하는 방안입니다.
      2020-11-22
    • 광주시, "동 단위로 투기과열지구 지정" 국토부 건의
      광주광역시가 최근 아파트값 급등 사태와 관련해 동 단위로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광주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치솟으면서 현행 시와 자치구 단위로 지정하고 있는 투기과열지구 규정을 동 단위로 지정해 핀셋 규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건의문을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또 주택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조정 대상 지역 지정을 시·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해 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2020-11-22
    • 전남도 전격 수용? 광주시, "'무안광주공항' 요구 안 했다"
      【 앵커멘트 】 광주-무안공항 통합과 관련해 전남도가 어제 무안광주공항으로 명칭을 바꿔달라는 광주시의 요구를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광주시는 '무안광주공항'이 아닌 '광주무안공항'을 요구했던 만큼 시의 입장을 수용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공항을 둘러싼 시·도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도는 광주시가 요구한 무안광주국제공항 명칭 변경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광주 시민여론조사
      2020-11-20
    • 전남 중등 임용시험, 확진자 접촉자 '음성' 나와야 응시
      내일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앞두고 노량진 임용단기고시학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응시생에 대한 시험장 출입이 제한됩니다. 전남교육청은 노량진 임용단기고시학원 관련 확진자에 대해 내일 21일 중등 임용시험 응시 불가를 통보하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응시자 26명에 대해서는 시험이 시작되는 오전 9시 이전까지 코로나19 음성 결과지를 제출한 경우에만 응시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응시자 가운데 노량진 학원 관련 사실에 대해 사전에 알리지 않았을 경우 부정행위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11-20
    • 11월 확진자 200명 넘어서..거리두기 격상 6곳
      【 앵커멘트 】 사실상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달 초부터 발생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무려 200여 명이 넘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한 곳도 광주를 비롯해 전남 5곳으로 늘었는데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달 초, 순천의 한 은행과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 그리고 전남대병원으로부터 집단 확진은 시작됐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광주전남의 확진자 수는 200명을 넘었습니다. 전남의 경우 어제 확진
      2020-11-20
    • 11월 확진자 200 명 넘어서..거리두기 격상 6곳
      【 앵커멘트 】 사실상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달 초부터 발생한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무려 200여 명이 넘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한 곳도 광주를 비롯해 전남 5곳으로 늘었는데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달 초, 순천의 한 은행과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 그리고 전남대병원으로부터 집단 확진은 시작됐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광주전남의 확진자 수는 200 명을 넘었습니다. 전남의 경우 어제 확
      2020-11-19
    • "코로나19 속 어린이집 대체 교사 2년마다 해고 반복"
      코로나19 속 업무 비중이 커지고 있는 어린이집 대체 교사의 처우를 개선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보육교직원노조 광주지회는 19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봐야 할 광주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들이 2년마다 계약 만료로 해고되고 있다면서 무기계약직 전환 등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어린이집연합회가 광주시로부터 22년 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독점 수탁 운영하면서 간부의 가족 채용 문제 등까지 빚어지고 있다면서 광주시가 문제 해
      2020-11-19
    • 광주 확진자 발생률, 대구·경북·수도권 다음으로 높아
      광주의 코로나19 발생률이 신천지발 대규모 확산 사태가 발생했던 대구·경북을 제외하고는 수도권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광주 확진자는 587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40.30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대구·경북을 제외하고는 서울 71.87명과 경기 46.32명 다음으로 많은 수치입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였지만 이번 달 들어 유흥업소와 전남대병원발 확진자가 급증해 방역당국은 4차 유행으로 규정했습니다.
      2020-11-18
    • 일상 속 '안도감'이 확산 키워..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의 코로나19는 대부분 소규모 모임과 술자리를 통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이만하면 됐다 하는 '안도감'이 결국 재확산을 키운 건데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에서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전공의는 외부에서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입주업체 직원도 사내 모임과 종교활동 등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 직원은 증상이 있었는데도 전
      2020-11-17
    • 일상 속 '안도감'이 확산 키워..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의 코로나19는 대부분 소규모 모임과 술자리를 통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이만하면 됐다 하는 '안도감'이 결국 재확산을 키운 건데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에서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전공의는 외부에서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입주업체 직원도 사내 모임과 종교활동 등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 직원은 증상이 있었는데도 전
      2020-11-17
    • 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광주시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평균 7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30명에는 미치지 않지만 최근 전남대병원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18일 밤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합니다. 이에 따라 콘서트와 축제, 집회·시위 등 4종은 100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학원과 영화관 등은 좌석을 한 칸씩 띄우고 예배 등의 종교행사도 좌석 수의 50%만 운영해야 합니다. 유치원과 초·중·고의 경우 시차·부분 등교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0-11-17
    • 광주시, 1단계 유지..방역 수칙 대폭 강화
      【 앵커멘트 】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광주광역시는 일단 1단계를 유지하는 대신 식당과 카페 등의 거리두기 대상을 확대하고 5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단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한 방역 수칙이 강화됐습니다. 유흥주점과 헌팅포차 등에서는 춤추기나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150㎡ 이상 식당과 카페에 적용되던 테이블간 거리두기 등은 50㎡ 이상으로 확대됐
      2020-11-16
    • 광주시, 1단계 유지..방역 수칙 대폭 강화
      【 앵커멘트 】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광주광역시는 일단 1단계를 유지하는 대신 식당과 카페 등의 거리두기 대상을 확대하고 5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단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한 방역 수칙이 강화됐습니다. 유흥주점과 헌팅포차 등에서는 춤추기나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150㎡이상 식당과 카페에 적용되던 테이블간 거리두기 등은 50㎡ 이상으로 확대됐습
      2020-11-15
    • 이용섭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권고..전라남도 협력 요청"
      한 달 안에 광주 민간공항 이전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전라남도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 권고에 대해 시민들의 뜻을 받들면서 광주전남 상생과 공동 번영의 길을 찾아보겠다면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전라남도가 조금만 협력해 준다면 해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 시민권익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79%가 민간공항은 군공항 이전과 연계돼야 한다고 응답했다면서 광주시에 민간공항 이전 재검토를 권고했습니다.
      2020-11-13
    • 14일 개최 예정 광주민중대회 코로나19 확산 우려 연기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광주민중대회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됐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과 광주 진보연대, 민주노총 광주본부 등 민중대회 주최 측은 13일 긴급 대표자 회의를 열고 소속 노동자와 농민 회원 등의 적극적인 방역 조치 협력 요청과 방역당국의 대규모 집회 자제 요청을 받아들여 14일로 예정됐던 민중대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주최 측은 또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그동안 관계 구청과 지속적인 방역 관련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도 무조건적인 집회 자제, 법적조치를 운운한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강력한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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