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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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감염 발생 'TCS 국제학교' 학원법 위반 혐의 고발돼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TCS 국제학교들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TCS에이스 국제학교와 광주TCS 국제학교가 학원법의 적용을 받는 평생교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할 교육청에 등록을 하지 않았다며 광주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이 유사한 비인가 교육시설들을 찾아내 추가 고발 조치를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1-01-28
    • "집단 감염 막을 수 있었다" 기회 놓친 방역당국
      【 앵커멘트 】 이번 광주 TCS국제학교발 집단 감염 사태는 방역당국이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주일 전에 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집단으로 교육을 받아온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으면서 백 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건물입니다. 지난 20일 어린 학생들 100여 명이 모여있다는 신고가 광주 북구청에 접수됐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100여
      2021-01-27
    • "집단 감염 막을 수 있었다" 기회 놓친 방역당국
      【 앵커멘트 】 이번 광주 TCS국제학교발 집단 감염 사태는 방역당국이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주일 전에 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집단으로 교육을 받아온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으면서 100 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건물입니다. 지난 20일 어린 학생들 백여 명이 모여있다는 신고가 광주 북구청에 접수됐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100여
      2021-01-27
    • 내일부터 광주 유치원 원격수업, 어린이집 휴원
      비인가 교육 시설을 통한 감염이 확산되면서 광주 지역 유치원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어린이집은 휴원합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교육청은 내일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은 휴원, 유치원은 원격 수업 전환을 결정했으며 긴급 돌봄은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학부모과 학생, 교육기관 종사자들의 다중이용시설 방문과 비인가 교육 시설 캠프 참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1-01-27
    • 해임됐다 복직한 뒤 '왕따' 명진고 교사 수업 복귀
      교사 채용 비리 의혹을 폭로한 뒤 해임됐다가 복직된 광주 명진고 교사가 다시 수업에 복귀합니다. 명진고는 해임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복직됐지만 자율연수 명목으로 수업 등의 업무를 맡기지 않아 이른바 왕따 논란이 빚어진 손규대 교사와 관련해 그동안 학부모와 학생, 지역사회와 소통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3월부터 정상 수업에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 법인 전 이사장은 손 교사 채용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는데, 이 사실을 밝혀 해임을 당했
      2021-01-27
    • "우리가 영화 주인공" 전국 첫 광주 어린이 독립영화 제작
      【 앵커멘트 】 광주의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독립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코로나19 세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시선을 담은 영화인데, 어린 배우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업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추운 날씨 속, 어린이들이 들녘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입니다. 감독의 설명을 듣는 눈빛은 진지하지만 금세 어린이다운 모습을 이어갑니다. ▶ 싱크 : 없음 - "재밌어요 (잠이 너무 많이 와요) 추워도 재밌어요" 한 번도 경험
      2021-01-23
    • [현장 인터뷰] "한계 넘어선 전담 요양병원 의료진"
      이슈가 있는 곳에서 뉴스를 전하는 '이 기자가 간다, 현장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광주의 유일한 코로나19 요양 전담병원을 찾았습니다. 거동을 제대로 못하는 고령의 환자들을 맡다 보니 그만큼 일손이 더 필요할 수밖에 없는데 정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자마자 의료진 절반이 병원을 그만뒀습니다. 치료와 간병 그리고 보호자 역할까지 1인 3역을 해내며 극한 상황에 떠밀린 의료진들의 만나보겠습니다. -------------------------- #1. 방호복 착용 #2. 밀접접
      2021-01-22
    • '5ㆍ18 진실' 알린 故 정형달 신부 장례미사 엄수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선 정형달 바오로 신부의 장례미사가 엄수됐습니다. 광주 염주동 성당에서 열린 정 신부의 장례 미사를 집전한 김희중 대주교는 고인이 물려준 가르침과 활동을 귀한 재산으로 생각하고 유지를 이어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6일 지병으로 별세한 정 신부는 1980년 6월, 5·18이 계엄군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발생했다는 '광주사태의 진실' 성명서를 작성한 뒤 당국에 끌려가 심한 고초를 겪는 등 5·18의 진상을 알리는 데 평생 헌신했습니다.
      2021-01-19
    • 1/17(월) 모닝 타이틀+주요뉴스
      1. 대설특보 속 또 눈..출근길 '주의' 광주와 전남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또다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2. 광주ㆍ전남 병원ㆍ사찰발 확산세 지속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광주는 확진자 수가 1,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유흥업소들은 집합 금지 조치를 거부하며 영업 강행에 나서기로 하는 등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3. 조계산 관광단지 옆에 송전탑 '논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고흥 조계산 일대에 고흥군이
      2021-01-18
    • 광주 유흥업소, 집합 금지 거부 18일부터 영업 강행
      광주 유흥업소 업주들이 코로나19 집합 금지 조치를 거부하며 18일부터 영업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소속 700여 개 업소들은 집합 금지 2주 연장에 반발하며 18일부터 영업을 재개하는 한편 방역 지침 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공동 분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일반 음식점과 달리 유흥업종만 영업을 금지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18일 천막 농성과 함께 이용섭 시장 면담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2021-01-17
    • 목포 '이충무공 곰솔숲' 1월의 명품 숲 선정
      목포 고하도의 '이충무공 곰솔숲'이 1월의 남도 명품숲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계절별 아름다운 숲 12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1월의 명품숲으로 목포 '고하도 이 충무공 곰솔숲'을 선정했습니다. 이충무공 곰솔숲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06일 동안 머물며 군사훈련을 시켰던 곳으로 5백 년 된 소나무가 3ha 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1-01-17
    • 문 대통령, 오늘 신년 기자회견 '사면' 언급 주목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18일 취임 이후 4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형이 최종 확정된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사면에 대한 입장과 의견을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초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사면론 검토 발언이 나온 뒤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정치권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졌으며 지난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된 뒤에는 야당을 중심으로 사면 요구가 이어
      2021-01-17
    • 문 대통령, 내일 신년 기자회견 '사면' 입장 주목
      내일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내일 취임 이후 4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형이 최종 확정된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사면에 대한 입장과 의견을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달 초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사면론 검토 발언이 나온 뒤 광주전남 시·도민들과 정치권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졌으며 지난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이 확정된 뒤에는 야당을 중심으로 사면 요구가
      2021-01-17
    • 호흡 곤란 치료 중 신생아 사망.. 항소심 의료과실 인정
      호흡 곤란 치료를 받다가 신생아가 숨진 사건에 대해 병원 측의 과실이 인정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 3부는 지난 2013년 호흡 곤란 증세 치료를 받다가 숨진 생후 1개월 된 신생아의 가족이 조선대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의료 과실로 아기가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점이 인정된다면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병원 측이 2억 8,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의료진이 산소 공급 과정에서 빠진 튜브를 제때 기도에 삽관하지 못하면서 아기가 사망에 이
      2021-01-17
    • 광주시민 10명 중 3명 코로나19 검사..확진율 0.34%
      광주시민 10명 중 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율은 0.34%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금까지 광주 전체 인구 145만 명의 29%에 달하는 414,000여 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1,43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율은 0.34%로 분석됐습니다. 시는 요양 시설과 병원 등에 대한 주기적 검사와 시청 임시 선별검사소 무료 검사 등의 선제적 검사를 통해 지역 사회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01-17
    • 곡성 직업체험시설, 교육 중심 시설로 개편
      곡성 어린이직업체험 시설인 '드림하이센터'가 교육 중심의 콘텐츠 시설로 개편됩니다. 곡성군은 기존 드림하이센터의 직업 체험 시설을 모두 없앤 뒤 4차 산업 핵심 기초 기술을 익히고 각 교육과정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키움마루 드림하이'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군은 기존 민간 위탁에 따른 수익 추구 방식으로는 운영난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민·관·학 연합형 독립기관인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 운영을 위탁할 계획입니다.
      2021-01-17
    • 여수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25만 원 지급 검토
      여수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25만 원 지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시의회와 함께 여수시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일 18일 지원금 규모와 지원 시기 등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수시와 의회는 원 포인트 추경을 열고 7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재난지원금을 마련한 뒤 설 이전에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01-17
    • 관급공사 수주 빌미 1억 원 챙긴 형제 실형 선고
      군청 관급공사를 따게 해주는 조건으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형제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지난 2019년 화순군의 자동 염수분사 장치 발주 사업을 따낼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업체 운영자로부터 1억 1,000만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70대와 60대 형제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 추징금 5,500만 원과 4,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 형제가 군수와의 친분을 활용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사를 수주하고자 청탁을 시도했고 실제 계약이 체결된 만큼 죄질이
      2021-01-17
    • '국민의힘' 문화전당·한전 공대 특별법 발목 언제까지?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 법안이 아시아문화전당과 한전 공대 특별법인데요. 국민의 힘의 반대로 지난 1월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되면서 당장 전당의 기능이 멈추고, 한전 공대의 내년 개교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정치권이 2월 국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만만찮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 사업들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는 국민의 힘의 반대하는 이유가 뭔 지. 먼저,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가기
      2021-01-15
    • 전남대 정성택 교수 제21대 총장 취임
      전남대학교 제21대 총장에 의과대학 정성택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정성택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총장 임명 재가를 받음에 따라 15일부터 총장 임기를 시작했는데, 전남대를 더 강하고 더 품격 있는 대학으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지난 1980년 전남대 의대에 입학해 박사 학위까지 받은 정 총장은 전남대 학생처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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