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다음 달 19일부터 전 국민 무료 코로나 접종 시작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이 다음 달 19일부터 시작됩니다.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이 적극 권고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도 본인 희망시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접종 비용은 전 국민이 무료입니다. 26일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서 개발된 XBB.1.5 단가백신입니다.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과성&
      2023-09-26
    • [아트엔JOY]통째로 전시장 된 ACC, 美서 돌아온 국립광주박물관 서화展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한 주 힘차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이제야 좀 가을 같은데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오늘은 비마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다가오는 주말은 구름이 걷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이번 주말엔 화창한 날씨 속 알찬 전시가 진행 중인 광주 시내 전시관들로 발걸음 한 번 옮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을을 맞이해 3개 전시를 동시에 개막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바다 건너 미국서 반세기 만에 돌아온 서화를 선보이는 국립광주박물관을 소개합니다. ◇가을
      2023-09-26
    • 전여친 스토킹한 40대, 과거 살인에 불법 촬영으로 징역까지
      옛 여자친구를 스토킹한 40대 살인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 여자친구에게 휴대전화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5일 저녁 8시쯤 전 여자친구의 직장에 찾아가 "(휴대전화) 차단 풀고 연락받으라"며 위협했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는 2008년 살인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전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2023-09-26
    • 추석 당일 953만 명 이동..서울~부산 최대 '10시간 10분'
      이번 추석 당일인 29일에 최대 953만 명이 이동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또, 명절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서 부산까지 최대 10시간 10분 걸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총 1만 467세대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 통행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전국의 총 이동인원은 4,022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당일인 29일에 최대 953만 명이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1일 평균 이동인원(1일 5
      2023-09-25
    • 인터넷 방송서 전 연인 죽이겠다던 40대..시청자 신고로 검거
      인터넷 방송에서 헤어진 연인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협박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20분쯤 울산 동구의 한 거리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죽이러 왔다. 죽이고 감방 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의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가 A씨의 위치와 상황을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만났으나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판
      2023-09-25
    •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 짓기 막차 탑승하세요!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마지막 투표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됩니다. 25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압축한 4쌍의 이름 후보를 놓고 마지막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4쌍의 후보는 '명랑한 보물'을 뜻하는 '밍(明)바오-랑(朗)바오', '건강하고 지혜로운 보물'을 뜻하는 '루이(睿)바오-후이(輝)바오', '옥구슬처럼 곱고 밝은 보물' 의미의 '밍(明)바오-링(玲)바오', '영롱한 보물'이란 뜻의 '링(玲)바오-롱(瓏)바오' 입니다. 이들 후보군에는 모두 '바오 패
      2023-09-25
    • [우ㆍ정ㆍ초] ㉜ AIPH도 격찬 아끼지 않은 순천만정원박람회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 이곳에서 '제75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가 열렸습니다. AIPH는 1948년 제2차 세
      2023-09-22
    • 광주·전남 일교차 크고 아침까지 곳곳 '안개'
      오늘(2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곳곳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전남남해안에는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사이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 순천 28도 등 26~2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9-22
    • 두 번 부결표 호소에도..민주 원내지도부 '총사퇴'
      이재명 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로 내홍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이 원내지도부 총사퇴를 결정했습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의원총회 격론 끝에 박광온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지도부가 총사퇴했고 조정식 사무총장이 사의를 밝히는 등 대혼돈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원내지도부는 두 번에 걸쳐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부결표를 던져줄 것을 당 의원들에 호소했지만 정작 이와는 반대된 결론이 나오자, 전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미 '심리적 분당(分黨) 상태'란 말이 나올 정도로 극심했던 당내 계파 갈등은 이 대표가 지난달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
      2023-09-22
    • [날씨]가을 날씨 성큼..일교차 15도 안팎 크게 벌어져
      금요일인 오늘(2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다가 낮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아침기온이 전날보다 낮게 출발한 가운데, 낮 기온은 전날보다 1~3도 가량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안전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를 보이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광
      2023-09-22
    • '상습마약' 유아인..2번째 구속영장 기각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지난 5월에 이어 또다시 구속을 피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유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연 뒤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윤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프로포폴 투약, 수면제 불법 매수 관련 범행의 상당 부분과 피의자 본인의 대마 흡연 범행은 인정하고 있으며 관련 증거가 상당 부분 확보돼 있
      2023-09-21
    • 부산 도심하천 실종자, 자동차단시설에 발길 돌렸다 참변
      지난 20일, 부산 도심하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여성은 폭우가 내리면 작동하는 하천 자동 차단시설 때문에 현장을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 등은 지난 20일 오후 5시 40분쯤 실종자 50대 A씨가 부산 동래구 온천장역 인근인 37번 하천 진입로로 빠져나오려 한 모습이 폐쇄회로 영상에 담겨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당시 부산 온천천의 하천 진입로는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오후 5시 반쯤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진입로가 통제되기 전 온천천 산책로에 진입한 A씨는 비가 많이 내리자 하천을 벗어나려 했으
      2023-09-21
    • 대법,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20년 '확정'
      귀가 중인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습니다. 21일 대법원 1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10년간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22일 새벽 5시쯤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 중인 피해자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2023-09-21
    • 추석 보름달 29일 오후 6시 23분 뜬다..지역별 시간 확인하세요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추석 당일인 29일 오후 6시 23분 뜰 예정입니다. 2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9일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 23분입니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떠오르는 시간은 자정을 넘긴 30일 새벽 0시 37분입니다. 지역별로 보름달이 뜨는 시간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오후 6시 14분, 대구 오후 6시 16분, 대전 오후 6시 21분, 세종 오후 6시 22분, 인천과 광주는 오후 6시 24분에 달이 뜨겠습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2023-09-21
    • 또다시 비..광주·전남 내일까지 최대 120mm 내린다
      오늘(20일) 광주·전남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30~100㎜,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 쏟아지겠으며,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해남 27도 등 24~27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9-20
    • [항저우AG]'종합 3위 목표'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오늘 출국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20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납니다. 최윤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은 20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합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 저장성 성도 항저우를 포함한 6개 도시에서 오는 23일 막을 올립니다.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한국 선수들은 각 종목 경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중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날 출국하는
      2023-09-20
    • [날씨]전국 곳곳 '가을비'..남부지방 최대 150mm
      수요일인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은 오후 6시쯤, 강원 영서는 자정쯤 비가 그치겠으며, 나머지 지역엔 21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30~80mm △서울·인천·경기북부 10~60mm △서해5도 5~20mm △ 강원영동, 강원영서남부 30~80mm(많은 곳 강원영동 100mm 이상) △강원영서중·북부 10~60mm △대전·세종·충남
      2023-09-20
    • 中, "'일대일로 10주년' 정상포럼에 110여개국 참가"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발표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정상 포럼에 세계 110여 개국의 대표가 참가할 전망입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제3회 일대일로 정상 포럼의 준비 작업은 질서정연하고 순리대로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까지 110여 개국의 대표가 회의 참여를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마오 대변인은 참가국에 어떤 나라가 포함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일대일로'는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육상과 해상으로 연결해 거대한 경제권으로 만든다는
      2023-09-19
    • 추석 앞두고 성묘 온 노부부..승용차 추락으로 숨져
      추석을 맞아 공원묘지에 성묘를 온 노부부가 내리막길서 운전하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19일 오전 9시 반쯤 충남 천안시 광덕면 천안공원묘원에서 내리막 커브 길을 내려가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묘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80대 노부부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차량은 도로에서 70m 떨어진 곳으로 추락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노부부는 명절을 앞두고 선친의 묘에 성묘하러 들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나 갑작스러운 건강상 문제로 운전 조작을 잘못
      2023-09-19
    • 83㎏ 콘크리트 외벽 떨어져…60대 가게 주인 '중상'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에서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떨어져 1층 가게 주인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오후 2시쯤 해당 건물 5층 높이에서 떨어진 외벽 일부가 1층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상인 A씨의 발등 위로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외벽 콘크리트의 무게는 8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발가락이 거의 절단될 정도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건물 노후화로 추정했는데, 현장 점검 결과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운상가는 지난 196
      2023-09-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