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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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원전 오염수 방류 막바지 준비.."해저터널 바닷물 주입"
      일본이 올 여름 무렵 강행을 예고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준비가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현지 매체인 후쿠시마TV는 5일 도쿄전력을 인용해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해수를 넣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방송에 출연해 터널의 크기를 설명하면서 해수를 채우는 데 "단순 계산으로는 20시간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별다른 지장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늘(6일)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채우는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원전에서 바다까지 판 약 1㎞의 해저터널을 통
      2023-06-06
    • 현충일, 오전까지 남해안 중심 비..낮 기온 최고 28도
      현충일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 들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오전 9시까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5㎜ 내외의 비가 조금씩 내리겠으며,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기온이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담양 28도를 최고로 광주와 화순, 곡성 28도 등 23~28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6-06
    • 日 연구소, "세계 핵탄두 1만 2,520발..북한에 40발"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RECNA)가 이달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핵탄두 수가 9개국에서 1만 2,520발로 추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센터는 매년 세계 각국의 전문기관 또는 연구 문헌을 바탕으로 핵탄두 수를 추계해 오고 있습니다. 연구센터 측은 전세계의 핵탄두가 1년 전에 비해 200발 줄었지만, 퇴역이나 해체 대기 중인 핵탄두를 제외하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의 핵탄두는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라별 핵탄두 보유량을 보면 러시아가 5,890발로 가장 많고 미국이 5,244발로
      2023-06-06
    • [날씨]전국 곳곳 비소식..낮 기온 30도 육박 '무더위'
      현충일인 오늘(6일)도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엔 5mm의 비가, 오전까지 제주도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경남권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도, 경북동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의 날씨는 오전까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
      2023-06-06
    • 대통령실 "TV수신료 분리징수 위한 법령 개정 권고"
      대통령실은 오늘(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도입 후 30여 년간 유지해 온 수신료와 전기요금의 통합 징수 방식에 대한 국민 불편 호소와 변화 요구를 반영해 분리 징수를 위한 관계 법령 개정 및 그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수석은 이어 "국민 참여 토론 과정에서 방송의 공정성 및 콘텐츠 경쟁력, 방만 경영 등의 문제가 지적됐고 수신료 폐지 의견이 제기된만큼 국민 눈높이
      2023-06-05
    •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 첫 1천명 대 이하 기록
      우리나라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1천 명 선 밑을 기록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집계한 결과, 933명으로 1년 전(1,018명)보다 8.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행 사망자 수는 지난 2012년 2천 명대에 처음 진입한 이후 11년 동안 연평균 7.5%씩 줄어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보행 사망자 수가 1천 명 이하로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밖에 보행 교통사고 치사율도 큰 폭으로 감소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보행 교통사고 치사율은 2.
      2023-06-05
    • 광주ㆍ전남 구름 많아..오전에는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5일) 광주와 전남 지역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18도, 보성 16도 등 16~19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구례와 광양 27도를 최고로 광주 26도 등 22~26도 분포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06-05
    • 尹대통령, "보조금 비리 단죄·환수 조치 철저히"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일)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아침 윤 대통령이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최근 3년간 보조금을 받은 1만 2,000여 개 민간단체에 대한 감사 결과, 1,865건, 314억 원 규모의 부정·비리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민간단체 보조금 예산을 5천억 원 이상 삭감하고 적발된 단체를 형사고발 또는 수사
      2023-06-05
    • [날씨]구름 많고 곳곳 '비 소식',,초여름 무더위 지속
      오늘(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후 들어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밀리미터입니다. 이날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등에는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25도, 대구 28도, 대전 27도, 강릉 31도 등 22~31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초여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023-06-05
    • [핑거이슈]월세 '만 원' 아파트, 정말 있다고요?
      매달 월급날 즈음에 어김없이 찾아와 내 통장을 가볍게 만드는 '그 녀석'이 있다?! 줄이고 싶지만 내 맘대로 줄일 수도 없는 애증의 그 녀석..바로 '월세'인데요. 식비는 줄일 수라도 있지만, 주거비는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이라 아낄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월세를 정리하고 이사를 가는 것도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모은 돈이 많지 않은 사회 초년생 신분에 자가 마련은 아직 남의 이야기 같죠. 그렇다고 전세로 이사 가기엔 가끔 들려오는 세상 흉흉한 소식들이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고요. 이 가운데, 지방에선 월세 만 원짜
      2023-06-03
    • 휘발유, 2개월 만에 1,500원대.."다음주도 약세 전망"
      이번 주에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휘발유 값이 두 달 만에 1,500원 대로 내려갔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최근 5주 연속 하락해 약 2개월 만에 1,500원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5월 28일∼6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6원 내린 리터당 1,59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개월 만에 1,6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입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9.9원 하락한 1
      2023-06-03
    • 징검다리 연휴 시작..현충일까지 30도 안팎 초여름 날씨
      오는 6일 현충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30도 안팎의 나들이하기 좋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오전 5시 현재 서울 17도, 대전 15.8도, 대구 16.6도, 부산 18.4도, 광주 16.3도로 선선합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징검다리 연휴 내내 전국의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 첫날이면서 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북동부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5mm 이내)이 있겠습니다.
      2023-06-03
    • [우ㆍ정ㆍ초] ⑰더위 속 산뜻한 박람회 관광? 식물원과 시크릿 가든서 해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8일 만에 관람객 수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벌써 목표 관람객 절반을 달성한 건데요. 개장 176일 만에야
      2023-06-02
    • 후진하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 2명 부상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60대가 상가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일) 낮 12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대로변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에 있던 60대 여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65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2
    • '50대 대표와 결혼·출산, 81세 母 모실 女직원' 충격의 채용 공고
      회사 대표와 결혼한 뒤 전북 완주에서 거주하며 출산하고 81세 노모를 모실 여직원을 채용한다는 공고가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지난달 30일,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에 '회사 대표와 결혼 후 전북 완주 거주 전제 사무직 주 5일 09~18시 근무 평생 사원 모집'이라는 채용 공고가 게시됐습니다. 해당 공고에서 자신을 '58세 168cm 60kg A형 미혼남 개발자 대표'라고 소개한 남성은 '2023년 8월 8일 8시 혼인신고 및 이후 출산이 가능해야 한다', '이달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수습
      2023-06-01
    •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경기교육청 해킹한 10대 구속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사건의 주범인 10대 해커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월 18일 경기도교육청 학력평가시스템 서버에 불법 침입해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 2학년 성적 정보를 탈취한 뒤,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 B씨에게 전달한 혐의로 서울 모 대학교 학생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탈취한 고2학생들의 성적 정보는 모두 27만여 건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A씨에게 받은 정보를 같은날 밤 10시 반쯤 자신이 운영하는 대화
      2023-06-01
    • 아기 판다 푸바오 내년 中 간다..에버랜드 입장객 20%↑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내년에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다 가족을 보기 위한 입장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지난달 마지막 주, 에버랜드 일평균 방문객 수가 약 7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근로자의날과 어린이날 등 휴일이 쏠렸던 첫째 주의 일평균 방문객 수보다 20%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달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해 푸바오의 중국행을 밝힌 것에 따른
      2023-06-01
    • '글로컬대학30 사업' 신청 마감..지역 대학 대부분 접수
      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 접수가 오늘(31) 오후 마감됨에 따라 광주와 전남 40여개 대학들 대부분이 예비신청서를 냈습니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선정된 지역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의 대규모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다음달(6월) 중 심사를 거쳐 이 중 전국적으로 15개 학교를 예비선정한 뒤, 이르면 오는 9월 10개 학교를 최종 발표할 방침입니다.
      2023-05-31
    • 합참 "北발사체 추정 물체 서해에서 인양 중"
      합동참모본부는 오늘(31일) 북한의 발사체로 추정되는 물체 일부를 해상에서 인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군이 오전 8시 5분쯤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하여 인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청도는 전북 군산 서쪽 60여km에 위치한 섬입니다. 군은 발사체를 수거한 뒤 전반적인 성능과 외국 부품의 사용 여부, 북한의 기술 수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29분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체 1발을 발사했지만 발
      2023-05-31
    • 北 정찰위성, 엔진 고장으로 서해 추락..빠른 기간내 2차 발사
      북한이 오늘(31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발사가 실패했음을 인정하는 공식 발표로 발사가 이뤄진 지 2시간 30여분 만에 나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6시 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예정되었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천리마-1’형은 정상비행하던 중 1계단 분리 후 2계단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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