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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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명 대..광주·전남 527명 신규 확진
      사흘 연속 2만 명 대를 유지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2,15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1만 2,018명, 해외 유입은 132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5백 명 대로 떨어지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250명, 전남에서는 277명 등 모두 527명의 신규 확진
      2022-10-03
    • [2보]여수국가산단 탱크 폭발 사고 공장..금호피앤비화학 소유
      여수국가산단 내 탱크 폭발 사고 공장은 지난해 금호피앤비화학에서 낙찰받아 철거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지난해 5월, 폴리 실리콘을 제조하는 한국실리콘의 여수 공장을 낙찰받았습니다.
      2022-10-03
    • [속보]여수산단 철거 작업 중 탱크 폭발..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9시쯤 여수국가산단 내 한국실리콘 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탱크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작업 중 탱크가 5cm 찢어지면서 폭발과 동시에 유독물질인 실란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현장에 연기가 가득해 현장에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2-10-03
    • 3년만의 대학가 축제..침체된 상권에는 '특수'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대학가에서도 가을을 맞아 축제가 한창입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침체됐던 대학가 상권에 일시적이지만 특수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대학교 캠퍼스가 학생들로 가득 찼고, 푸드트럭엔 방문객들이 줄을 섰습니다. 3년 만에 열린 대학 축제에 캠퍼스가 모처럼 활기에 넘칩니다. 축제가 열리자 대학가 상권도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단과대별 축제에서 문화제에까지 다양한 규모의 행사들도 잇따르자 상인들도 분주해졌습니다. 다. ▶ 인터뷰 : 최리현 / 대학가 식당 운
      2022-10-01
    •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해당 발언이 '바이든'으로 들린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윤 대통령의 뉴욕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 맞다는 응답은 전체의 61.2%를 차지했습니다. 대통령실 해명대로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 맞다는 응답은 그 절반도 안 되는 26.9%에 그쳤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응답자층에서도 해당 발언이 '바이든'을 지칭한다는 비율이 더
      2022-09-28
    •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행사장에서 한 발언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해당 발언이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당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것이란 주장이 확산했지만,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9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2%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바이든 대통령을 지
      2022-09-28
    •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자살'과 '암'
      지난해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1위는 자살과 암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31만 7,680명의 사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암(26.0%)이었습니다. 이어 심장 질환(9.9%)과 폐렴(7.2%), 뇌혈관 질환(7.1%), 고의적 자해(자살)(4.2%), 당뇨병(2.8%), 알츠하이머병(2.5%), 간 질환(2.2%), 패혈증(2.0%), 고혈압성 질환(2.0%)이 뒤따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에서 30대의 사인으로는 자살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2022-09-27
    • 조오섭 "HUG 전세사고 2조 원 넘어..대책 필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금액이 2조 원을 넘어서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위)이 HUG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2022년 8월 말 기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금액은 2조 149억 원(9,76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HUG가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 금액도 전체의 85.6%인 1조 7,249억 원(8,426건)에 달했습니다. 보증사고는 지난 2017년 75억 원(33건), 2018년 792억
      2022-09-27
    • 전남대병원 개원 112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기념식을 갖고 미래의료를 선도할 새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어제(26)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안영근 병원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전남대병원 개원 112주년 및 어린이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융복합 디지털 의료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09-27
    • 한국농어촌공사, 유네스코와 물 분야 국제교육 MOU
      한국농어촌공사가 유네스코와 물분야 국제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교육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인적 교류와 교육과정 교안의 공동개발 등에 적극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이 개도국의 농업용수를 포함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9-26
    • 소상공인 폐업 결심부터 완료까지 '7.2개월'
      코로나19 기간인 지난 2020년 8월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결심한 이후 실제 행정적으로 폐업하는 데까지 7.2개월가량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소상공인 재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업 결심부터 완료까지 4~6개월 소요된 소상공인이 전체의 3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7~9개월이 29.4%로 조사됐습니다. 3개월 이하는 20.0%, 10~12개월은 10.4%였으며, 8.6%는 폐업 소요기간이 1년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폐업
      2022-09-26
    • 10월 전국 아파트 1만 3,793가구 입주..올들어 최소 물량
      다음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 들어 올 들어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직방은 다음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가 24개 단지, 1만 3,793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월별 입주 물량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이며, 지난 1987년 조사 시작 이래 연도별 10월 입주 물량 기준으로도 가장 적습니다. 수도권에서 9,485가구, 지방에서 4,308가구의 아파트가 각각 입주할 예정인데, 이번달 물량(1만 4,987가구, 1만 4,311가구)에 비해 36.7%, 69.9%씩 감소한 수치입니다. 1
      2022-09-26
    • 광주·전남서 온라인 직거래 사기 5년간 2만 5천건
      광주·전남에서 최근 5년간 2만 5천여 건의 온라인 직거래 사기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년~2021년)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신고는 모두 43만 8,705건으로, 피해 금액은 4,759억 원에 달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피해 신고는 1만 3,089건, 검거율은 84.21%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은 같은 기간 1만 2,786건의 온라인 직거래 사기 범죄가 발생했으며, 검거율은 77.13%를 보였습니다
      2022-09-23
    • 광주 휘발유 최저가 1,597원..경유는 '고공행진'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광주지역 휘발유·경유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유소 258곳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3.34원 내린 1,694.25원을 보였습니다. 휘발유 1,500원대 주유소도 광주 지역에 두 곳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최저가 판매 주유소는 리터당 1,597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와 함께 경유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최저가가 1,700원대 중반에 머물 정도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9-23
    • 당근마켓, '같이해요' 최고 인기 모임은 '밥·카페'모임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 서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임은 밥·카페 모임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3월 이웃 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하는 '같이해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라온 모임 모집 게시글 수를 분석한 결과 밥·카페 모임 모집 글이 2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미(19%)와 운동(17%), 독서·스터디(10%), 산책(7%), 러닝(3%), 반려동물(2%), 육아(1%) 순으로 게시글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달 참여
      2022-09-23
    • 시중은행, 중소기업에 5년간 53조 원 '꺾기' 의심거래 요구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출을 조건으로 예금이나 적금·보험·펀드 가입 등을 요구하는 '꺾기' 의심 거래가 지난 5년간 5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중은행 16곳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요구한 '꺾기' 의심 거래는 92만 4,143건, 금액 규모만 53조 6,32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중 IBK기업은행의 '꺾기' 의심 거래 건수는 29만 4,202건으로 전체 은행의 약 3분의 1(31.8%
      2022-09-23
    • [여론조사]국민 4명 중 3명, "스토킹 범죄 '반의사불벌' 폐지해야"
      【 앵커멘트 】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이 스토킹 보복범죄로 확인된 가운데, 국민 4명 중 3명은 현행 '스토킹 처벌법'의 '반의사 불벌죄' 조항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도록 한 조항입니다. 이어서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현행 '스토킹 처벌법'의 '반의사불벌죄'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4.5%로 나타났습니다. 합의 등을 빌미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나 보복범죄가 저질러질 수 있어 해당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응
      2022-09-22
    • "광주·전남 지역 친환경차 보급률 4%대 불과"
      광주와 전남 지역 친환경차 보급률이 4%대로 전국 평균(5.4%)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는 3만 4,193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광주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수의 약 4.8%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해 친환경 자동차 수 2만 9,297대(4.1%)보다 4,896대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남 지역의 친환경 자동차 수는 지난해 4만 6,813대(3.9%)에서 올해 6
      2022-09-22
    • '조정지역 해제' 지방 36곳에 청약물량 1만 8천 가구 풀린다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체가 조정대상지역에서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다음달까지 한 달여 동안 지방에 약 1만 8천여 가구의 아파트 청약 물량이 풀릴 예정입니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오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되는 지방 36곳에서 다음달 말까지 21개 단지 1만 7,626가구의 아파트가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21곳 단지 가운데 13곳은 지방 광역시(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 나머지 8곳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됩니다. 부산시와 대전시, 충남
      2022-09-22
    • [여론조사]"스토킹 범죄 '반의사불벌' 폐지해야" 74.5%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이 스토킹 보복범죄로 확인된 가운데,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스토킹 처벌법'에 규정된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도록 한 조항입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간 9월 3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 '스토킹 처벌법'의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4.5%로 나타났습니다. 전 계층에서 '폐지해야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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