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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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화 광양시장, "규제 해소로 비철강 사업 투자 가능" 환영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개발 규제 해소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성명을 내고 "관련 법률 개정안이 어제(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산단 동호안에 포스코의 4조 4천억 원 규모의 비철강 투자 길이 열리게 됐다"며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한덕수 국무총리는 광양 동호안을 방문해 포스코의 신사업 투자가 가능하도록 현행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2023-10-05
    • 정인화 광양시장,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비철강 분야 투자 길 '활짝'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개발 규제 해소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성명을 내고 "관련 법률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산단 동호안에 포스코의 4조 4천억 원 규모의 비철강 투자 길이 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랜 염원인 규제가 해소되면서 투자계획이 잇따라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동호안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과 공유수면 사용 변경 절차 등을 소관 기관인
      2023-10-05
    • 광주·전남, 아침 기온 '뚝'...낮과 밤 기온차 커
      오늘 광주전남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출근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 기온은 10~16도 분포로 다소 춥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23~25도 사이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됩니다. 모레 밤부터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3-10-05
    • 트럼프, "공화당 경선토론 중단해야"...사실상 대선 후보 대우 요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토론 일정을 취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선 캠프의 고문인 크리스 라시비타는 전날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RNC에 "추가적인 경선 토론을 즉각 종료해 조 바이든을 백악관에서 쫓아내는데 쓸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RNC는 현지시간 다음달 8일 세번째 공화당 대선 경선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RNC의 인력과 돈을 민주당이 2024년 선거를 도둑질하는 것을 막는 데 집중
      2023-10-05
    • "비수도권 암 환자 100만명, 5년 동안 서울 빅5 병원 찾아"
      최근 5년 동안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암 환자 100만명이 치료를 위해 서울 '빅5'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빅5 병원 원정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이들 병원을 찾은 비수도권 거주 암 환자는 103만4천1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빅5 병원은 서울 내 대형병원 5곳을 이르는 말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을 의미합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해마다 비수도권 거주 암
      2023-10-05
    • 영국 언론, "중국 핵잠수함 사고로 선원 55명 사망" 보도
      중국 핵잠수함이 사고를 당해 선원 55명이 사망했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더 타임즈는 현지시간 4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중국 군 잠수함 093-417호가 지난 8월 21일 중국 서해에서 사고가 났다는 내용의 영국 정보 보고서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잠수함은 산둥 지역 근처에서 미국과 동맹국 잠수함을 잡기 위해 자국 군이 설치한 해저 방어 시설인 체인과 앵커 장애물에 부딪혔습니다. 이 때문에 잠수함이 망가져서 수리하고 수면으로 올리는 데 6시간이 걸렸고 산소 시스템이 고장 나면서 승무원들이 저
      2023-10-05
    • [항저우AG]여자농구, 북한과 3·4위전...야구, 일본과 첫 대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대표팀이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경기를 벌입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5일 오후 5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동메달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9월 29일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81-62로 눌렀습니다. 5년 전 자카르타·필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일팀 '코리아'로 출전해 은메달을 합작한 남북 선수들은 이날엔 눈길 한번 안 주고, 말 한마디 안 해 냉랭한 현 남북 분위기를 대변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오후
      2023-10-05
    • 외국의대 졸업한 10명 중 3명만 국내의사 면허 취득
      외국의대를 졸업하더라도 실제 국내 의사면허를 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외국의대 의사국시 통과 현황' 자료를 보면, 2005∼2023년 기간 전체 평균으로 외국 의대 졸업생의 3분의 1 정도만 국내 의사면허를 취득했습니다. 올해 6월 현재 국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 의대는 38개국, 159개 대학에 이릅니다. 외국 의대 졸업 후 해당 국가의 의사 면허를 얻은 뒤 국내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2023-10-05
    • LG가 상속분쟁 첫 변론기일...구광모 "합의했다"vs세모녀 "유언장 있는 줄"
      LG가의 세 모녀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이 5일 진행됩니다.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는 이날 오후 고 구본무 전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엽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증인으로 출석한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을 상대로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증인 신문 과정에서는 세 모녀의 유언장 인지 여부와 상속 소송의 제척기간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고 측은 앞서 변론준비기일
      2023-10-05
    • [날씨]출근길 아침 기온 '뚝'..."낮과 밤 기온차 커"
      목요일인 5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출근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중부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8~16도 분포로 전날보다 2∼5도 정도 더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됩니다. 아침까지 울릉도·독도, 제주도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충북 북부에서 아침
      2023-10-05
    • [항저우AG]한국 남자축구, 우즈베키스탄 2대 1 승리...일본과 결승서 격돌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섭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시간으로 7일 밤 9시 황룽 스포츠센
      2023-10-04
    • [항저우AG]우상혁,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2회 연속 은메달...바르심 이어 2위
      우상혁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남자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했습니다. 금메달은 2m 35를 넘은 '현역 최고 점퍼' 카타르 무타즈 에사 바르심이 가져갔습니다. 지난 2002년 이진택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에 도전했던 우상혁은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고교생이던 2014년 인천 대회에서 2m20으로 10위에 그친 우상혁은
      2023-10-04
    • KBS 이사회, 사장 최종 후보자 임명 제청하지 못해
      KBS 이사회가 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백이 된 사장 후보자를 임명 제청하지 못했습니다. KBS 이사회는 4일 임시 이사회에서 후보 3명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임명 제청하려 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들은 향후 다시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를 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사회는 후보 공개모집에 지원한 후보 12명 가운데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최재훈 KBS 부산방송총국 기자 3명을 면접 대상
      2023-10-04
    • 노벨화학상에 '양자점 연구' 3명 수상...4시간 전 유출명단과 동일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양자점을 발견하고 연구를 발전시킨 과학자 3명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문지 바웬디, 루이스 브루스, 알렉세이 예키모프 등 3명을 선정했다고 현지시간 4일 밝혔습니다. 양자점은 크기가 수∼수십㎚인 반도체 결정입니다. 양자점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전기적·광학적 특성은 원색을 거의 그대로 구현하는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수상자는 발표 4시간 전 스웨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명단과 같습니다. 스웨덴 SVT 방송은
      2023-10-04
    • "종합병원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어"...특혜 의혹 확산
      여수 신도심 장례식장 신축 사업 부지가 계약서상 종합병원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가 입수한 여수 웅천지구 의료시설용지 매매계약서를 보면 "병원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0년 동안 토지를 종합병원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여수시는 매매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여수시는 지구단위계획상 종합병원 신축만 가능한 웅천 의료시설용지에 병원 측의 요청에 따라 장례식장 단독 건립을 추진하면서 용도변경 특혜를 주려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3-10-04
    • 김회재 의원, 대한항공 여수-제주 29일 운항 재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한항공의 여수~제주 항공노선이 이달 말 재개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은 대한항공이 오는 29일부터 여수-제주 항공 노선에 140석 규모의 항공기를 하루 1번 일주일에 7번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해 여수에 2시 45분에 도착하며, 여수에서는 3시 25분에 출발해 4시 25분에 제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023-10-04
    • [항저우AG]한국 남자농구, 이란에 패해..."7·8위전으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8위 순위전에서 이란에 패하며 7·8위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 저장대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8위 순위전에서 이란에 82-89로 졌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는 전날 8강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70-84로 패하며 메달 도전이 불발됐고, 이날 이란에도 덜미를 잡히며 이번 대회를 7위나 8위로 마치게 돼 역대 최악의 성적을 예약했습니다. 7·8위 결정전은 한국시간 6일 오후 1시 저장
      2023-10-04
    • 도쿄전력, 5일 오전 10시 30분 오염수 2차 방류...23일까지
      일본 도쿄전력이 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2차 해양 방류를 개시합니다.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이 방류 예정인 오염수 삼중수소 농도를 4일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5일 오전 10시 30분 2차 방류를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달 23일까지 1차 방류량과 거의 같은 7,800t의 오염수를 처분할 방침입니다. 하루 방류량은 460t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차 방류할 오염수의 시료에서는 탄소-14, 세슘-137, 코발트-60, 아이오딘-129 등 방사성 핵종 4종이 미
      2023-10-04
    • 대한항공, "여수공항에 여수-제주 노선 투입한다"...29일부터 운항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한항공의 여수~제주 항공노선이 이달 말 재개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은 대한항공이 오는 29일부터 여수-제주 항공 노선에 140석 규모의 항공기를 하루 1번 일주일에 7번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해 여수에 2시 45분에 도착하며, 여수에서는 3시 25분에 출발해 4시 25분에 제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국토부 정기편 노선개설 절차가 완료되면 예약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김회재 의원은 “대한항공의 여수~김포 노
      2023-10-04
    • "종합병원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어" 매매계약서에 명시...특혜 의혹 '확산'
      전남 여수 신도심 장례식장 신축 사업 부지가 계약서상 종합병원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가 입수한 여수 웅천지구 의료시설용지 매매계약서를 보면 "병원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0년 동안 토지를 종합병원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여수시는 매매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어 "제1항에 따라 계약 해지될 경우 계약 보증금은 여수시에 귀속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병원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 제1항의 사항을 특약사항으로 등기해야 한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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