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보장한다더니"..분양형 호텔 투자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연간 관광객 천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도시 여수에 분양형 호텔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호텔 객실을 분양받아 수익을 얻는 구조인데, 우려했던 대로 투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분양형 호텔의 문제점을 오늘과 내일 이틀간 연속 보도합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10월 문을 연, 여수시 돌산읍의 한 분양형 호텔입니다. 호텔 측은 매월 투자금의 7%, 객실당 대략 150만 원을 수익금으로 주겠다고 투자자들에게 약속하며 객
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