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여수-고흥 다리 12월 개통.."상생 발전 계기로 삼자"
      【 앵커멘트 】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륙,연도교가 올 연말 동시에 개통됩니다. 연륙*연도교가 개통되면 현재 자동차로 여수에서 고흥까지 80여분이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30여분으로 50분 정도가 단축돼 지역주민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수시와 고흥군은 다리 개통을 계기로 공동 관광정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화양면에서 조발도를 잇는 '화양대교' 공사현장입니다. 80%까지 공사가 진행된 가운데
      2019-07-08
    • 여수시, 소제마을 택지개발..2023년 준공
      여수시가 소제마을 택지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2023년까지 소제마을 41만8천 제곱미터 부지에 1,300억 원을 투입해 인구 8천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명품택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토지보상금 50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부터 토지 400여필지, 주택 60여채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9-07-05
    • 고흥 해창만에 '꼬맹이 테마놀이터' 조성
      고흥 해창만에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놀이터가 조성됩니다. 고흥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수요맞춤사업에 '꼬맹이 테마놀이터'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1년까지 34억원을 투입해 해창만 만 제곱미터 부지에 가상현실VR과 드론체험 공간, 세발자전거 트랙 등 자연친화형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팔영대교에서 해창만을 거쳐 나로우주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어린이 체험관광 코스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2019-07-05
    • "서핑하러 오세요"..남열 서핑 명소
      【 앵커멘트 】 고흥 남열 해수욕장이 새로운 서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서핑을 하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추면서 전국에서 서퍼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보드에 몸을 실은 서퍼들이 파도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이내 거친 파도에 올라탄 서퍼들은 두 발로 균형을 잡으며 해변으로 질주합니다. ▶ 인터뷰 : 한지우 / 광주시 남구 - "여기 와서 서핑을 해보니까 정말 재미있습니다. 속도도 잘 붙고 파도 높이도 높아서 타는 재미가
      2019-07-04
    • 고흥군, 군정발전 100인 토론회 개최
      고흥군이 군정발전 100인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송귀근 고흥군수와 군민토론단 100명은 사전에 공모받은 행정,복지,관광 등 19개 주제에 대해 3시간 넘게 토론을 벌이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안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7-04
    • 여수경찰서 여경, 투신시도 40대 여성 극적 구조
      여수경찰서 소속 여경이 투신시도를 하던 40대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했습니다. 여수경찰서 여문지구대 소속 박소망 순경은 어제(3) 낮 12시 20분쯤 여수시 여서동 한 아파트 11층 복도에서 창문밖으로 뛰어내리려던 40대 여성을 발견하고 양 다리를 필사적으로 붙잡아 바닥으로 끌어내려 투신을 막았습니다. 이 여성은 술을 마신 뒤 전 남편과 자녀들의 양육비 문제로 시비를 벌이던 중 우발적으로 투신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7-04
    • 여수시의원, 산단 용역계약..겸직 금지 위반 논란
      여수시의회 한 의원이 여수산단 대기업과 경비 용역계약 체결한 사실을 알리면서 겸직 금지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모 의원은 자신의 SNS에 자신이 운영하는 경비용역회사와 여수산단 기업이 1년 동안 용역 계역을 체결했다고 올리면서 일부에서는 지방의회 의원의 겸직 금지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의원이 되기 3년 전부터 약속된 사항으로 직원들이 계약을 추진했다며 겸직 금지 위반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2019-07-04
    • 보성군, 호남의병 역사공원 유치 나서
      임진왜란 당시 해상의병의 거점이었던 보성군이 '호남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나섭니다. 보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호남의병 역사공원' 결의대회를 갖고 의병들의 충혼을 기리고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의병 역사공원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13억 원을 들여 기념관과 전시실, 테마파트 등을 갖춘 호남의병 역사공원을 짓기로 하고 현재 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07-03
    • 여수~고흥 다리 12월 개통..."상생 발전 계기로"
      여수시와 고흥군이 올 연말로 예정된 여수~고흥 간 다리 개통을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로 했습니다. 여수시와 고흥군은 여수~고흥 간 다리 건설 현정에서 업무협의를 갖고 섬 관광 벨트 구축과 편의시설 확충,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관광 정책 수립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수 화양에서 고흥 영남을 잇는 18km 구간 5개의 다리는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입니다.
      2019-07-03
    • 고흥군, '목일신 문화예술' 거리 조성
      항일 운동가이자 동요 작가인 목일신 선생을 기리기 위한 거리가 고흥에 조성됩니다. 고흥군은 '목일신 문화예술거리 조성'이 전남문화관광재단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고흥동초등학교에서 옛 군청까지 400m 구간에 목일신 선생 작품 관련 벽화와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난 1913년 고흥에서 태어난 고 목일신 선생은 '자전거'와 '누가 누가 잠자나' 등의 주옥같은 동요를 남긴 동요작곡가이자 문학으로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입니다.
      2019-07-02
    • "대한항공 김포-여수 감편 운항계획 철회해야"
      대한항공의 김포-여수 노선 감편 계획을 철회해달라는 건의서가 정부에 전달됐습니다. 여수,순천,광양 등 3개 지역 상공회의소는 최근 광양만권은 대규모 민간투자와 정부 지원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김포∼여수 감편 운항계획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보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10월부터 김포∼여수 노선을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7-02
    • 고흥 복숭아 조기 출하..홍콩 수출도
      【 앵커멘트 】 고흥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꼽으라면 바로 유자나 석류를 들 수 있는데요 이제는 복숭아도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기에 출하되는 장점 덕에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고흥 복숭아를 찾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탐스럽게 익은 복숭아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농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복숭아 수확에 한창입니다.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많은 덕에 다른 지역보다 열흘 정도 수확이 빨리 시작됐습니다
      2019-07-01
    • 김철우 보성군수, 취임 1주년 현장간부회의
      김철우 보성군수가 취임 1주년 공식 행사를 갖는 대신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김 군수는 벌교배수펌프장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한 각종 현황 점검하고 관내 물놀이 시설과 노인복지관,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2019-07-01
    • 여수시장-시민단체, 여수박람회장 활용 갈등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람회장 내 관광콘텐츠 확충과 국제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서는 투자적기를 놓치면 안된다면서 민간투자 유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시민사회단체는 박람회장이 민간에 매각되면 유원지로 전락할 것이라며 공공성을 살려 해양 연구원이나 국제기구 등을 유치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2019-07-01
    • 여수 아파트 옹벽 붕괴..사흘째 복구작업
      여수의 한 아파트 옹벽 붕괴현장에서 사흘째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아파트 옹벽 붕괴 현장에 포크레인 2대와 타워크레인 1대 등 중장비를 투입해 사흘째 흙을 걷어내는 한편, 건설 전문가를 불러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각종 안전조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여수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문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 옹벽이 무너져 차량 7대가 흙에 매몰됐습니다.
      2019-07-01
    • 광양제철소 정전..굴뚝서 불길 치솟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해 공장 굴뚝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1) 오전 9시 20분쯤 광양제철소 코커스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일어나 공장 굴뚝에 설치된 비상밸브가 자동으로 열리면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배관 내부에 남아 있는 코커스 가스를 태우는 한편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화학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관 70명을 투입해 만일의 화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19-07-01
    • 전남 아파트 거래 70%가 광양만권..분양도 봇물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은 바로 여수와 순천,광양 등 광양만권인데요. 하반기에는 대규모 신규 아파트 분양도 예정돼 있어 매매 거래는 더욱 활발해 질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 웅천지구에 있는 2천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집니다. 올 상반기 매매거래 된 아파트 물량은 100여세대. 수도권 투자수요가 여수로 몰리고 여수산단 신.증설 등에 따른 인구가 유입되면서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
      2019-07-01
    • "집행부 길들이기"-"잘못된 절차 바로잡아"..갈등 증폭
      【 앵커멘트 】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간 갈등과 잡음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해 의회가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사례가 비일비재한데요, 의회는 당연한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집행부는 '길들이기'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의 사례를 들여다 봤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추가 경정예산 삭감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고흥군과 군의회. 당시 고흥군 의회는 군이 제출한 추경예산 240억원 가운데 93%인 222
      2019-06-29
    • 고흥군, 10억 투입 8km 남도 명품길 조성
      고흥 팔영대교에서 남열해수욕장을 잇는 해안도로가 남도 명품길로 조성됩니다. 고흥군은 2022년까지 10억 원을 투입해 고흥 팔영대교에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잇는 8km 길이의 해안가 관광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개통되고 인근에 모노레일과 짚트랙, 곤돌라 등 관광 시설이 구축되면 해당 지역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6-28
    • "고흥군,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한다"
      【 앵커멘트 】 정부가 드론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드론사업에 나섰는데요 고흥군도 드론산업 선점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섰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육중한 몸집의 드론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고도 760m에 다다르자 염화칼슘 성분의 구름씨를 구름에 살포합니다. 고흥만 간척지에서 진행된 국내 첫 드론 인공강우 시험비행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유동국 /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 "드론들이 떠서 비행기처럼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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