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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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토석 무단 투기 대기업에 공사중지
      공사 현장에서 나온 토석을 허가받지 않은 곳에 버린 여수산단 대기업에 대해 여수시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 현장에서 나온 토석을 당초 허가받은 여수의 한 섬에 버리지 않고 고흥지역에 몰래 버린 A대기업에 대해 공사 중지를 명령하고 이달 말 청문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A기업은 토석을 바다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운송업체가 임의로 승인받지 않은 곳에 반출한 것으로 보고 운송업체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2019-12-20
    • 국토부, 여수~고흥 다리에 편의시설 설치
      국토교통부가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에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여수 화양에서 고흥 영남을 잇는 다리건설 공사 현장 점검을 펼친 자리에서 국비를 들여 주차장, 전망대, 화장실을 조성하고 운영은 해당 시,군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고흥 간 섬을 잇는 5개 다리는 내년 2월말 완전 개통되며 설 연휴기간에는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임시 개통됩니다.
      2019-12-20
    • "또 고객 돈 횡령"..피해는 농어업인들 몫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의 농협과 수협에서 비리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올 들어 공금 횡령이나 대출심사 소홀로 중앙회 처벌을 받은 광주,전남 농수협은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객 돈을 쌈짓돈 처럼 끌어다 쓰고 있는데 피해는 고스란히 농어업인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수협 경기도 지점입니다. 대출담당 직원 A씨는 3명의 고객 계좌에서 50차례에 걸쳐 5억 4천만원을 몰래 빼 쓴
      2019-12-19
    • "또 고객 돈 횡령"..피해는 농어업인들 몫
      【 앵커멘트 】 올 들어 공금 횡령이나 대출심사 소홀 등으로 중앙회 처벌을 받은 광주ㆍ전남지역 농ㆍ수협이 10곳에 이르는 등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감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농어업인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수협 경기도 지점입니다. 대출담당 직원 A씨는 3명의 고객 계좌에서 50차례에 걸쳐 5억 4천만원을 몰래 빼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은 여섯달 동안 이어졌지
      2019-12-19
    • 광주,전남 총선 출마 기자회견 잇따라
      오늘도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이 잇따랐습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는 정치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가 내년부터는 경제 민주화의 출발지가 돼야 한다며 국가 정책이 독점 대기업과 특권층보다 빈곤층과 결식아동 등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갑원 전 국회의원은 지금은 끊어진 순천과 청와대, 순천과 정부의 끈을 다시 연결해 숙원사업인 종합병원, 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며 순천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19-12-19
    • 전남복지재단. 지역복지 우수사례 성과보고회
      전남복지재단이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남복지재단은 보성에서 전남 22개 시,군 공무원과 복지단체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서비스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남복지재단은 올해 250억원을 들여 노인과 장애인 등 2만 7천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2019-12-19
    • '깨지고 부서지고'..여수박람회장 지원 시급
      【 앵커멘트 】 지난 2012년 세계인의 축제가 열렸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곳곳이 부서진 채 흉물처럼 방치되고 있습니다. 예산이 없어 시설 보수 정비는 고사하고 세금도 제 때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 세계인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린 주제관 옆 다리 출입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다리 곳곳이 깨지거나 부서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2년째 관람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겁니다. ▶ 스탠딩 : 박승현
      2019-12-19
    • "깨지고 부서지고"..여수박람회장 지원 시급
      【 앵커멘트 】 지난 2012년 전 세계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열렸던 여수세계박람회장입니다. 폐막 이후 정부의 예산지원이 크게 줄면서 박람회장 곳곳이 엉망이 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주요 시설 보수정비는 고사하고 세금도 제 때 내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차원의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 세계인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린 주제관 옆 다리 출입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다리 곳곳이 깨지거나 부서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
      2019-12-18
    • LG화학 여수공장, 지역청년 창업 지원
      LG화학 여수공장이 지역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창업을 통해 해결하는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LG화학은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상안검하수 수술'과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12-17
    • UN국제기후회의유치위 출범.."영호남 힘 모은다"
      【 앵커멘트 】 전 세계 200여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UN국제기후회의를 여수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남도와 경남도는 남해안 발전을 앞당길 국제기후회의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국제기후회의 유치위원회 출범식 현장을 박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UN국제기후회의 유치위원회'가 여수박람회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전남과 경남 10개 시,군 민간단체 100여명으
      2019-12-16
    • UN국제기후회의유치위 출범.."영호남 힘 모은다"
      【 앵커멘트 】 전 세계 200여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UN국제기후회의를 여수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남해안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UN국제기후회의 유치위원회'가 여수박람회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원회는 전남과 경남 10개 시,군 민간단체 100여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두 지역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아 여수 유치에 나섭니다. ▶ 인터뷰
      2019-12-16
    •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수도권 관광객 만 명 유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만명을 유치했습니다.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전남 12개 지자체, GS홈쇼핑과 함께 관광상품을 판매해 수도권 관광객 만명을 유치하고 30억 원이 넘는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앞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된 골프 패키지와 축제 상품 등을 개발해 더욱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2019-12-16
    • 국내 최고 해양관광단지 보성 율포에 조성
      【 앵커멘트 】 고운 은빛모래와 소나무로 잘 알려진 보성율포 해변입니다. 이 곳이 해양수산부의 해양관광단지 거점으로 선정돼, 4계절 내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체류형 해양관광단지로 만들어집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km에 이르는 모래사장과 100년 생 소나무 군락,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센터까지, 보성율포해수욕장에는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손승희 / 광주광역시 북구 - "바다가 정말 예쁘고요. 날씨도
      2019-12-15
    • 국내 최고 해양관광단지 보성 율포에 조성
      【 앵커멘트 】 고운 은빛모래와 소나무로 잘 알려진 보성율포 해변입니다. 이 곳이 해양수산부의 해양관광단지 거점으로 선정돼, 4계절 내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체류형 해양관광단지로 만들어집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1km에 이르는 모래사장과 100년 생 소나무 군락, 전국 유일의 해수녹차센터까지, 보성율포해수욕장에는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손승희 / 광주광역시 북구 - "바다가 정말 예쁘고요. 날씨도
      2019-12-15
    • 전국 첫 '스마트팜 혁신밸리'.."미래농업 이끈다"
      【 앵커멘트 】 전남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이 고흥에서 시작됐습니다. 실시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안에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전남의 새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토마토 농장의 온도와 습도가 자동으로 최적의 조건에 맞춰집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제어 시스템 덕분에 수확할 때만 빼면 농부 한명만 있어도 축구장 절반 크기의 농장 관리가 가능합니다.
      2019-12-14
    • 바다의 우유 굴 수확 한창..생산은 줄어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앞 바다에서는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 지난 여름 태풍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다소 줄었지만 품질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닷속에 잠겨있던 굴다발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껍데기를 벗겨내자 탱글탱글한 우윳빛 속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인터뷰 : 장계영 / 굴 양식 어민 - "서울 등지에서 김장철이다 보니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굴 생산량은
      2019-12-13
    • 롯데ㆍ한화ㆍ금호, 대기오염 배출 조작 사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측정치를 조작하다 적발된 여수산단 대기업 대표들이 여수시의회를 찾아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이사와 한화케미칼 이구영 대표이사, 금호석유화학 문동준 대표이사는 여수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친필 서명한 사과문을 제출하고 재발방지 대책 이행과 주민 피해보상, 사회공헌사업 이행 등을 약속했습니다. 앞서 LG화학은 조작사고 뒤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련 생산시설 폐쇄를 결정했고, 지난 9월에는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가 시의회를 방문해 사과하고 개선 대책을 약속했습니다.
      2019-12-13
    • 여수세관, 미국산 쌀·담배 밀수입 업자 적발
      미국산 쌀과 담배를 밀수입한 선박물품 공급업체 대표가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여수세관은 지난 8월 미국산 쌀과 담배 등 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당초 허가받은 외국 무역선에 싣지 않고 자신이 운영하는 식자재 창고에 보관한 혐의로 선박물품 공급업체 대표를 입건했습니다. 세관은 해당 물품을 압수하고 과태료 2천만원을 부과했습니다.
      2019-12-13
    • 여수시, 지자체 최초 SF웹드라마 '호접몽' 제작
      여수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SF 웹드라마 '호접몽'을 제작합니다. '호접몽'은 출산율 감소 문제를 소재로 한 시간여행을 다룬 웹드라마로 지난 일주일 동안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을 했으며 미래 세계는 애니메이션과 CG로 그려내 내년 4월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올해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웹드라마 동백을 제작해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국제웹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19-12-12
    • 1조원 경도개발 '속도'..지역업체엔 '그림의 떡'
      【 앵커멘트 】 전남 최대 규모의 관광개발 프로젝트인 미래에셋의 '여수경도복합리조트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사업에 지역업체는 배제하고 대기업 위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최대의 관광개발 사업인 여수 경도복합리조트 조성에 투입될 사업비는 1조 3천억.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24년까지 싱가포르 마리나샌드베이를 넘어선 아시아 최고의 관광단지를 만든다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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