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햇마늘 수확 한창.."작황은 좋지만 가격은 뚝"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햇마늘 주산지인 고흥에서 요즘 마늘 수확이 한창입니다. 마늘 작황은 좋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가격이 떨어져 걱정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밭에서 햇마늘 수확이 한창입니다. 아낙네들은 능숙한 솜씨로 알이 꽉찬 햇마늘을 쑥 뽑아냅니다. ▶ 인터뷰 : 송현숙 / 고흥 마늘 재배농민 - "마늘 작황이 좋습니다. 일은 힘들어도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는 기상조건이 양호해 작황이 좋은
      2020-05-15
    • 보성군, '우리 동네 가꾸기' 추진율 80% 넘겨
      보성군의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이 추진율 80%를 넘겼습니다. 보성군 전체 600개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공원 조성과 벽화 그리기, 가로수 길 만들기 등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은 추진율 80%를 넘었는데, 이달 중순 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보성 우리 동네 가꾸기는 전국 최초의 전 주민 참여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군이 부담합니다.
      2020-05-15
    • 고흥 유자차 매월 60톤 중국 유통업체에 수출
      고흥 유자차가 매월 60톤씩 중국에 수출됩니다. 고흥군은 고흥에서 생산한 유자차 60톤, 1억 원 어치를 매월 중국 월마트에 수출한다며, 코로나19로 유자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고흥 유자차 수출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지만 지난 2016년 한반도 사드배치문제로 수출이 한동안 중단됐습니다.
      2020-05-15
    • 햇마늘 수확 한창..'작황은 좋지만 가격은 뚝'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햇마늘 주산지인 고흥입니다.. 봄볕을 받은 너른 마늘밭에서 수확이 한창인데요.. 마늘 작황은 좋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가격이 떨어져 걱정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밭에서 햇마늘 수확이 한창입니다. 아낙네들은 능숙한 솜씨로 알이 꽉찬 햇마늘을 쑥 뽑아냅니다. ▶ 인터뷰 : 송현숙 / 고흥 마늘 재배농민 - "마늘 작황이 좋습니다. 일은 힘들어도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2020-05-14
    • 호남교수ㆍ총학생회,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규탄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결과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남권 대학교수와 총학생회는 성명을 내고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은 편파적 기준으로 호남권 대학의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10년 후의 발전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정부가 이번 공모의 전 과정을 재검토해 문제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나주의 우수한 부지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해 방사광가속기를 나주에 추가로 구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0-05-14
    • 전남 이태원 방문자 403명..61명 검사중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일대를 다녀온 전남지역 방문자가 4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일대 방문자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지금까지 403명이 신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19명으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이태원 주변 업소 등을 방문한 384명 중 323명은 음성, 61명은 검사 중입니다.
      2020-05-14
    • 청산가리 성분 '시안'도 검출..한 달 넘게 '줄줄'
      【 앵커멘트 】 석탄재가 불법매립된 농경지 주변 하천에서 청산가리 성분인 '시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침출수가 나온 직후 하천에서는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는데 이 침출수는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석탄재 1,000여톤의 불법매립된 고흥의 한 농경집니다. 석탄재를 걷어낸 웅덩이에는 검붉은 침출수가 가득 고여있습니다. ▶ 인터뷰 : 김휴구 / 고흥 도촌마을 주민 - "침출수는 하천을
      2020-05-13
    • LG화학, 인도 가스누출 원인물질 여수공장으로 이송
      LG화학이 인도 가스누출 사고의 원인물질인 스티렌을 여수공장으로 이송합니다. LG화학은 인도 정부가 스티렌 만 3천톤 전량을 한국으로 옮기라고 지시함에 따라 조만간 여수공장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플라스틱 제품 원료인 스티렌을 연간 17만톤 수입해 쓰고 있습니다.
      2020-05-13
    • 여수시, "갑질 공무원 무관용 원칙"..조직 쇄신 착수
      여수시가 최근 논란을 빚은 간부공무원의 갑질 사태와 관련해 대대적인 조직 쇄신에 나섰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갑질 행위나 공직비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회식문화 개선과 대체휴무 보장 등 공직사회 잘못된 관행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내기 공무원들이 상사에게 폭언을 듣고 마음의 상처가 깊었을 것이라며 최종 관리자로서 직원들을 세심하게 살펴보지 못해 미안하다며 세대 간 갈등의 벽을 허물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만드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5-12
    • kbc동부시청자위, 코로나19 극복에 지역방송 역할 당부
      kbc동부시청자위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방송 역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bc동부시청자위는 여수사옥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대응을 잘해가고 있고 지역방송도 확진자 발생현황과 이동동선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2020-05-12
    • 1조 3천억 규모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여수에 조성
      1조원이 넘는 규모의 동북아 LNG액화천연가스 허브 터미널 사업이 여수에서 추진됩니다. 여수시는 한양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까지 묘도동 65만제곱미터 부지에 1조 3천억원을 들여 20만㎘의 LNG저장시설과 에너지 송출 설비, 12만 7천t 규모의 선박 접안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은 탈원전, 탈석탄 등 신정부 에너지 정책을 반영해 국내 발전용, 산업용 수요처에 LNG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2020-05-12
    • 여수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1조 7,000억 투입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부와 산자부는 여수산단을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일환인 '산업단지 대개조'지역으로 선정하고 3년 동안 1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산업구조 혁신과 지능형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정주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여수산단 재생은 물론 일자리 1만 5,000명 창출, 생산 35조 증가, 산업재해 10%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2020-05-08
    • 연휴 기간 여수에 23만 9천 명 찾아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 기간에 여수에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황금연휴 엿새 동안 여수를 다녀간 관광객은 23만 9천 명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2일에는 5만 7천 명이 방문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일 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호텔 등 주요 숙박시설 평균 투숙률도 7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05-07
    • "공공개발vs 민간개발"..'전남도-여수시' 갈등
      【 앵커멘트 】 2012 여수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박람회장이 제대로 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장기 표류하고 있습니다. 공공개발이냐 민간개발이냐를 놓고 전남도와 여수시가 심각한 갈등을 빚으면서 박람회장 활성화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2년 80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끝난 여수세계박람회. 하지만 폐막 8년이 지나도록 박람회장 활성화는 기대와 달리 제대로 이뤄지지
      2020-05-07
    • 고흥군, 전국 첫 '주민참여형' 수상 태양광 조성
      고흥군이 지역민을 사업에 참여시켜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전국 첫 주민참여형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특수목적법인인 고흥신에너지가 해창만담수호 88ha에 내년말까지 2천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이후 전체 발전 수익금의 20%를 포두면 2,800가구가 나눠갖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발전 수익금을 비롯해 담수호 임대료와 발전기금 등 앞으로 20년 동안 총 1,100억 원의 재정수입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0-05-07
    • 석탄재 불법매립 15일까지 원상복구 명령
      고흥 농경지에 석탄재를 불법매립한 업자에게 3차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고흥군은 농경지에 석탄재를 불법매립한 업자에게 오는 15일까지 농경지를 원상복구할 것을 명령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한 뒤 관련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석탄재 침출수에서는 납과 수은 등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 5종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05-06
    • 여수 주소 해외 입국자, 2번 완치 뒤 재확진
      코로나19로 2번 완치 판정을 받은 해외 입국자20대 남성이 여수에서 세 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시는 영국에서 입국한 29살 A씨가 지난달 1일과 16일 2번 양성판정을 받고 각각 경기안산치료센터와 고대안암병원에 격리돼 완치된데 이어 거주지인 여수에서 자가격리 중 5일 세 번째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 음압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안암병원에서 두 번째 완치판정을 받고 승용차로 여수에 내려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 왔으며 지난 4일 마스크 구입차 도보로 여서동의 한 약국
      2020-05-06
    • 중금속 침출수 무단방류..두 번째 원상복구도 '나 몰라라'
      【 앵커멘트 】 고흥 농경지에 석탄재를 불법매립한 건축업자가 중금속이 섞인 침출수를 폐기물 처리장으로 보내지 않고 인근 공사현장에 무단방류한 사실이 k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축사 건축업자 측은 고흥군의 2차례 원상복구 명령에도 나 몰라라하고 있어 농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흥의 한 유리온실 공사현장입니다. 석탄재 불법매립지에서 나온 침출수가 매립지에서 5km 떨어진 이곳에 무단방류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납과 수은
      2020-05-04
    • 중금속 침출수 무단방류..두 번째 원상복구도 '나 몰라라'
      【 앵커멘트 】 고흥 농경지에 석탄재를 불법매립한 건축업자가 중금속이 섞인 침출수를 폐기물 처리장으로 보내지 않고 인근 공사현장에 무단방류한 사실이 k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축사 건축업자 측은 고흥군의 2차례 원상복구 명령에도 나 몰라라하고 있어 농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흥의 한 유리온실 공사현장입니다. 석탄재 불법매립지에서 나온 침출수가 매립지에서 5km 떨어진 이곳에 무단방류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납과 수은
      2020-05-04
    • 전남도, 여수*목포서 드라이브스루 수산물 판매
      황금연휴 기간 여수와 목포에서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한 수산물 판매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남도와 전남수산업경영인협회는 연휴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목포해상케이블카 해안로에서 드라이브스루 판매점을 열고 반건조 우럭과 홍어회, 참굴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팔았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에도 6차례에 걸쳐 드라이브스루 수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해 1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습니다.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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