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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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자료제출 늑장..조사 '발목'
      【 앵커멘트 】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정전 사고에 대해 환경부에 제출한 자료가 허위와 부실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가스가 배출됐는데도 정제 이후 가스 성분을 제출했고, 핵심 쟁점에 대해 '조사 중'이란 무성의 답변만 늘어놔 환경부 조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9일 포스코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 정전 현황'이란 내부 문건입니다. 4개 변전소 동시 정전의 원인은 여전히 조사 중이며, 사외 전문기관과 협업을
      2019-07-15
    • 광양제철소 자료제출 늑장..조사 '발목'
      【 앵커멘트 】 광양제철소 정전 사고에 대해 환경부에 허위 자료 제출로 문제가 됐던 포스코가 새로운 자료를 내놓았는데요. 저희 kbc가 이 두번째 제출 자료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여전히 정전 원인과 유해가스 배출량에 대해서 '조사중' 이라는 무성의한 답변만 늘어놨습니다. 포스코의 부실한 자료 제출로 인해 사고 피해를 밝혀야할 환경부 조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9일 포스코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 정전 현황'이란 내부 문
      2019-07-14
    • 구례군, 2030 미래 전략 워크숍 개최
      구례군이 지역 발전 방향과 미래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구례군정책자문위원들이 참여한 워크숍에서는 저성장 극복을 위한 경제와 산업 전략, 특화 관광 자원 개발, 인구 유입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2030년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7-12
    • 광양항 준설토 투기장에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광양항 준설토 투기장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의 융복합 물류단지가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준설토 투기장에 미래 신소재산업과 복합첨단산업, 운송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물류단지를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물류단지가 완공되면 8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9-07-11
    • 광양시, 외국어 통역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가 BBB코리아와 외국어 통역서비스 업무협약을 전남에서 처음으로 체결했습니다. BBB코리아는 전국 통역자원봉사자 4천 5백여 명이 20개 언어의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NGO단체로 매년 10만 건 이상의 전화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BBB 통역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 자료를 통해 소개할 계획입니다.
      2019-07-11
    • 광양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 '사각지대'
      【 앵커멘트 】 지난 주 광양제철소에서 정전 사고로 대량의 유해가스가 뿜어져 나왔는데요.. 하지만 어떤 성분인 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으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단이 있는 지역 중 유독 광양지역에 대기오염물질 측정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일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선 정전 사고로 시커먼 연기가 30분 넘게 뿜어져 나왔습니다. 배출된 가스는 장시간 노출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코크스오븐가스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성분
      2019-07-10
    • 광양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 '사각지대'
      【 앵커멘트 】 일주일 전 광양제철소에선 정전 사고로 대량의 유해 가스가 배출됐습니다. 흡사 전쟁터를 보는 듯 합니다. 어떤 성분이 얼마나 배출됐는지 확인되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안과 의문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이런 의문을 해소할 대기오염물질 측정 시스템이 유독 광양에 빈약한 것으로 드러나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일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선 정전 사고로 시커먼 연기가 30분 넘게 뿜어져 나왔습니다. 배출된 가스
      2019-07-10
    • '배출값 조작' 측정대행업체 4곳 영업정지 6개월
      대기오염물질 배출값을 조작한 측정대행업체 4곳에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값을 허위로 기재한 4곳의 측정대행업체에 오늘부터(1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측정대행업체들은 법원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행정처분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9-07-10
    •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신규 조성키로
      순천시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천 5백 억 원을 들여 하루 2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9월 2일까지 처리시설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왕지동 생활쓰레기매립장은 잔여 용량이 1~2년에 불과하고, 2014년 문을 연 자원순환센터는 적자 운영으로 지난해 4개월 동안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2019-07-09
    • "원도심 살리기" 전국 첫 빈집뱅크제
      【 앵커멘트 】 고령화와 구도심 쇠퇴 등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빈집은 도시의 고민거리의 하나인데요 순천시가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빈집뱅크제를 도입했습니다. 빈집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구매자와 건물주를 연결해주는 제도인데, 빈집 문재 해결은 물론 도시재생 효과까지 얻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벽돌을 쌓고, 연못을 만드는 등 빈집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입니다. 10년 넘게 비어 있던 집이 빈집뱅크제를 통해 판매되면서 현
      2019-07-09
    • 광양시, 백운산 4대 계곡 집중 관리
      광양시가 피서철을 맞아 백운산 4대 계곡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는 성불와 동곡 등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 시설물 정비를 지난달 마쳤으며, 18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민원사항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백운산 4대 계곡은 전라남도 7월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7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2019-07-08
    • "조카 채용 논란" 광양보건대 총장 직위해제
      조카를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해 논란이 된 광양보건대 총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양보건대 임시이사회는 지난 4월 자신의 조카를 계약직 직원으로 합격시켜 논란을 빚은 서 모 총장에게 직위해제 처분을 내리고, 경찰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관에는 직원 채용 시 학력 등을 기재할 수 없지만 광양보건대는 심사표를 새로 만들어 석사 학위 소지자인 서 총장의 조카에게 가점을 부여해 채용했습니다. 서 총장은 직위해제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는 등 이사회 조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9-07-08
    • "숲 속에서 힐링" 백운산 치유의 숲
      【 앵커멘트 】 시원한 나무 그늘에 차가운 계곡물까지 여름이면 자연 휴양림으로 피서객들이 몰리는데요. 휴양림 안에서 명상과 족욕은 물론 각종 테라피까지 즐길 수 있는 백운산 치유의 숲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발 4백 미터의 백운산 중턱. 아름드리 나무로 둘러싸인 숲 속에 사람들이 매트를 들고와 앉기 시작합니다. 자세를 바로잡고 산림 치유사의 지도에 따라 서서히 명상에 빠져듭니다. 맨 발로 숲길을 걷고, 해먹과 벤치에 누워 일상
      2019-07-06
    • 북경 웹툰기업 회장 일행 순천 방문
      중국 북경 웹툰기업인 IIE STAR 그룹의 제임스 창 회장 일행이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IIE STAR 그룹은 2010년 중국에 상장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공급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입니다. 순천글로벌웹툰센터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등을 방문한 제임스 창 회장은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산학협력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오는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2019-07-05
    • "정전에 속수무책" 광양제철소 대책 모색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번 정전 사태로 고로 5기가 모두 멈춰서는 등 조업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정전된 30분 동안 비상발전기가 가동됐지만 공정 전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변전소 누전으로 광양제철소에 전력 공급이 끊긴 건 지난 1일 오전 9시 11분부터 44분까지 약 30분입니다. 정전 이후 즉시 비상발전기가 가동됐지만 공장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진 못했습니다. 지난해 광양제철소가 사용한 전력량
      2019-07-04
    • "정전에 속수무책" 광양제철소 대책 모색
      【 앵커멘트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번 정전 사태로 고로 5기가 모두 멈춰서는 등 조업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정전된 30분 동안 비상발전기가 가동됐지만 공정 전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변전소 누전으로 광양제철소에 전력 공급이 끊긴 건 그제(1일) 오전 9시 11분부터 44분까지 약 30분입니다. 정전 이후 즉시 비상발전기가 가동됐지만 공장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진 못했습니다. 지난해 광양제철소가 사용한
      2019-07-03
    •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소년 준법캠프 업무협약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법사랑 전남동부지역연합회,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청소년 준법캠프 지원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청소년 준법캠프 프로그램인 '우리가 함께 하는 법'은 내년부터 매년 1월 2박 3일 동안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산 수련관에서 진행됩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준법캠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9-07-03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 사태 사과문 발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1일 발생한 정전 사태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정전 직후 코크스 공장 안전밸브에서 많은 연기와 화염이 발생해 지역민들께 불안감과 생활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로 복구에 힘쓴 관계기관과 성원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2019-07-03
    • "유독가스 COG 배출" 행정처분 '고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선 어제 정전으로 다량의 유독가스가 여과 없이 배출됐습니다. 폭발을 막기 위한 조치였지만 환경당국은 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 굴뚝으로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올라갑니다. 강한 압력으로 지상 10m 높이에 있는 코크스로 연료 주입구에서도 유독가스가 30분 넘게 뿜어져 나왔습니다. 가스가
      2019-07-02
    • 정전 사고 광양제철소, 모든 고로 복구..조업 재개
      정전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광양제철소 5개 고로가 전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제철소는 1번부터 5번 고로 모두 안전 점검을 거쳐 현재 재가동 중이며, 제강과 압연 등 주요 생산 설비도 차질 없이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정전으로 40억 원 상당의 생산량 감소가 발생했지만 45만 톤 규모의 증산을 계획하고 있어 연말까지 손실 복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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