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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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사업 기밀 누설한 여수시 공무원 '파면'
      상포지구 개발 과정에서 사업자에게 기밀을 누설해 징역형을 선고받은 여수시 공무원이 파면됐습니다. 전라남도 인사위원회는 최근 여수시 공무원 57살 A씨에 대해 파면 징계를 여수시에 통보했고, 여수시는 곧바로 A씨를 파면시켰습니다. A 씨는 2015년 12월 상포지구 개발 인허가 내용이 담긴 공문을 촬영해 토지개발업자에게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019-08-08
    • 광주은행, 순천·광양에 지점 추가 개설
      광주은행이 순천과 광양에 지점을 추가로 개설했습니다. 신설된 지점은 순천 법조타운지점과 광양 중마동지점으로 광주은행 전체 점포 수는 141개에서 143개로 늘었습니다. 광주은행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달 서울 마곡지점과 오는 11월 광주 포용금융센터도 문을 열 계획입니다.
      2019-08-07
    • 고흥군, 귀농 창업·주택자금 190억 원 확보
      고흥군이 귀농인의 창업과 주택자금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19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고흥으로 귀농한 도시민은 연 2%의 낮은 금리로 창업과 주택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10년 동안 분할 상환하면 됩니다. 고흥군은 청년유턴 정착 장려금과 주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귀농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9-08-07
    • 김영록 지사 "일본 수출규제..국산화 사업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전남 동부권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 지사는 일본 수출규제는 무역 보복이 아닌 경제침략이라며 전남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기대책을 추진하고, 핵심소재 국산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로 777억 원의 전남산업 생산 감소가 예상된다며 수입선 다변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2019-08-07
    • 여수시 웹드라마 '동백' 영화제 수상 후보 올라
      여수시가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웹드라마 '동백'이 서울웹페스트 어워즈 베스트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동백'은 화가지망생 정우와 청년창업가 민아의 사랑 이야기로 여순사건 당시 원수지간이던 두 집안이 갈등 끝에 화해하는 내용의 웹드라마입니다. 서울웹페스트 어워즈에는 27개국에서 2백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오는 23일 발표됩니다.
      2019-08-07
    •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광주·전남 비껴가
      【 앵커멘트 】 여수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던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광주전남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남해안 어민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여수 국동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환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여수 국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
      2019-08-06
    • 광양만권 산단업체 8곳, 환경오염물질 배출 위반
      광양만권 산업단지 입주업체 8곳이 환경오염물질 배출 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고장을 방치하거나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해당업체에 사용중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일부 사업장에 대해선 대기오염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2019-08-06
    • "살이 통통" 제철 맞은 여름 전어
      【 앵커멘트 】 요즘 남해안에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여름 전어 잡이가 한창입니다. 가을 전어는 구이가 유명하지만 여름 전어는 뼈가 연해 횟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어잡이 현장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관광객들을 태운 배가 순천만 앞바다로 나아갑니다. 풀어 놓은 그물을 걷어 올리자 은빛 물고기가 하나, 둘 걸려 올라옵니다. 고소한 맛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입니다. ▶ 인터뷰 : 신맹철 / 전어 어민 - "전어가 지금부터 많
      2019-08-06
    • "살이 통통" 제철 맞은 여름 전어
      【 앵커멘트 】 요즘 남해안에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여름 전어 잡이가 한창입니다. 어민들은 그물에 가득 걸린 전어를 떼어내느라 폭염도 잊은 모습입니다. 가을 전어는 구이가 유명하지만 여름 전어는 뼈가 연해 횟감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잡는 재미에 먹는 재미까지 더한 전어잡이 현장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관광객들을 태운 배가 순천만 앞바다로 나아갑니다. 풀어 놓은 그물을 걷어 올리자 은빛 물고기가 하나, 둘 걸려 올라옵니다. 고소한 맛에 집 나간
      2019-08-05
    • 광양제철소, 독거노인 돌봄로봇 40대 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독거노인 돌봄로봇 40대를 전달했습니다. 봉제인형 형태인 돌봄로봇은 대당 80만원으로 식사와 기상 시간 알림, 퀴즈와 대화,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로봇입니다.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은 광양시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40명에게 로봇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2019-08-05
    • 순천시, 대형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순천시가 오는 10월까지 대형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를 집중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차와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으로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이상 무단 주차할 경우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순천시는 상습 불법 주차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해 지정된 차고지 주차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2019-08-05
    • 여자 비치발리볼대회, 보성 율포해수욕장 개최
      제5회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늘(3일)부터 내일까지 보성 율포 솔밭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5백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 리그를 시작으로 결선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이 이어지며 시상식은 내일(4)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 개최 장소인 보성 율포 솔밭해수욕장은 해수 녹차센터와 해수풀장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편의시설을 갖추고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9-08-03
    • "수국, 칸나 활짝" 국가정원 여름 꽃잔치
      【 앵커멘트 】 여름향기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입니다. 형형색색의 여름 꽃들이 정원을 물들이면서 봄, 가을 못지 않은 풍광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절정에 이른 무더위, 정원을 거닐며 이겨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풍차와 잔디밭을 배경으로 여름꽃들이 저마다의 색채를 자랑합니다. 다양한 조형물과 어우러져 동화 속 정원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
      2019-08-02
    • 고흥 원상대마을, 전국 첫 치매안전마을 지정
      고흥군 원상대마을이 전국 첫 '치매안전, 건강마을'로 지정됐습니다. 생활안전보건연합회가 지정하는 '치매안전, 건강마을'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인근 대학과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상 마을입니다. 생활안전보건연합회와 순천 청암대, 고흥종합병원은 원상대마을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치매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2019-08-02
    • 광양시, 아동수당 만 7세 미만으로 확대
      광양시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6세 미만에서 7세 미만으로 확대합니다. 광양시는 올해 1월부터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 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10만 원의 아동 수당을 지급해왔으며, 다음달부터는 7세 미만 아동에게도 수당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이번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로 천 5백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2019-08-02
    • 전라남도, 기준치 넘는 오염물질 배출 공장 적발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들이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배출값 조작이 드러난 여수산단 15개 사업장의 43개 굴뚝을 조사한 결과 롯데케미칼과 LG화학 화치공장, 광양 에스엔엔씨에서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 배출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적발된 업체들에 부과금과 개선 명령을 내렸으며, 추가적으로 30여 곳의 굴뚝에 대한 자체 측정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2019-08-02
    • 전남 시단위 유일 출생아 증가, 비결은?
      【 앵커멘트 】 전남의 연간 출생아 수는 2015년 만 5천여 명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데요. 광양시의 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가 전남 시단위 중 유일하게 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직장생활을 하는 강선옥 씨는 지난해 3월 셋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첫째와 둘째를 돌보느라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하지만 지자체 도움을 받아 셋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출산 이후 저렴한 비용으로 조리원을 이용했고,
      2019-07-31
    • 순천시, 지방자치경영 '문화관광' 부문 대상
      순천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차별화된 생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재 야행과 동물영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올해를 '순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과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9-07-24
    • 11명 탄 어선 좌초..해경 전원 구조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여수시 돌산읍 북쪽 37km 해상에서 9톤급 어선이 암초에 걸쳐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장 52살 안 모 씨 등 11명의 선원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 피해는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9-07-24
    • 허석 순천시장, 자원봉사센터장 논란 대시민 사과
      허석 순천시장이 자원봉사센터장 채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허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원봉사센터장 채용 논란은 관련 법령의 잘못된 해석과 업무 미숙으로 빚어진 결과로 보이지만 결국은 자신의 책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 채용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감사를 벌였고, 자격 없는 센터장이 채용됐다며 담당 공무원 징계와 센터장 채용 취소를 통보했습니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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