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영암 청년소통센터 내년 6월 개소
      영암 지역 청년의 사랑방 역할을 할 청년소통센터가 내년 6월 개소합니다. 영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영암 청년점포 옆 부지에 청년종합소통센터를 건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종합소통센터는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만들기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스터디룸과 창업공간, 육아공간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2019-07-17
    • '모처럼 돌아온 오징어' 진도 서망항 활기
      【 앵커멘트 】 최근 수년간 어획량이 크게 줄었던 오징어가 올해는 180도 달라진 풍어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 15일까지 진도 서망항에서의 위판액은 38억 원에 달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4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요즘 진도 서망항은 위판 시간마다 채낚기배와 중매인들로 북적입니다. 경매인의 구호에 맞춰 중매인들의 눈치싸움도 갈수록 치열해집니다. 서남해안의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 황금어장이 형성되면서 모처럼 돌아온 풍경입니다.
      2019-07-17
    • 전남 어장 관측정보 어민에게 실시간 제공
      전남 해역에 설치된 관측시스템의 정보가 지역 어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과 실시간 정보제공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범해역에 설치된 관측시스템의 측정 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남바다알리미'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2년까지 관측장비나 시스템을 갖춘 곳을 195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2019-07-16
    • '모처럼 돌아온 오징어' 진도 서망항 활기
      【 앵커멘트 】 진도 남쪽 끝 서망항의 수산물 위판장 모습입니다. 온통 하얀 박스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워낙 안잡혀서 '금값'이라는 말까지 나오던 오징어입니다. 동해안에서 주로 잡히던 오징어는 지난 2010년부터 서해안에서도 잡히기 시작했는데요. 극도로 어획량이 줄어들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벌써부터 풍어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요즘 진도 서망항은 위판 시간마다 채낚기배와 중매인들로 북적입니다. 경매인의 구호에 맞춰 중매인들의
      2019-07-16
    • 진도 서망항 다기능어항 개발에 364억 투입
      진도 서망항이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총 공사비 36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어항 시설을 재배치하고 노후 시설과 유통 가공 판매시설을 정비하는 등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 서망항은 지난 1986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돼 1991년 방파제와 물양장 등 기본 시설을 완공했지만 어항 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2019-07-16
    • 신안 홍도 섬 원추리 축제 내일 개최
      신안 홍도에서 제1회 섬 원추리 축제가 내일(18)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신안군은 천연기념물 170호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홍도에서 해안선을 따라 피어나는 원추리꽃을 주제로 내일(18)부터 오는 21일까지 사흘간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하는 '홍도 원추리'는 일반 원추리에 비해 꽃이 크고 아름다워 고유자생 유전자원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07-16
    • '희망2019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식' 열려
      전남의 나눔문화를 선도한 개인과 기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16)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지역민과 관계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9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개인기부자 9명과 기부기업 2곳, 시군공무원 12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한 연말연시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98억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2019-07-16
    • 바다에 연료 흘리고 달아난 어선 해경에 적발
      실수로 바다에 연료를 흘리고 달아난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15) 아침 8시 반쯤 목포시 동명동 수협위판장 인근에서 기관실 내 예비탱크로 경유 400리터를 옮기는 과정에서 바다로 36리터를 유출한 혐의로 목포선적 30톤급 A호를 적발했습니다.
      2019-07-16
    • '우리 아파트가 전부 위반 건축물?'..입주민 황당
      【 앵커멘트 】 지난 2월 준공된 목포의 한 아파트 78세대 전체가 위반건축물로 지정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건설사가 각 세대의 현관을 넓히기 위해 승강기 앞 공용 공간을 무단으로 개조해 점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건데, 입주자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아파트 현관입니다. 당초 설계대로라면 이 공간은 공용공간인 '승강기 앞 복도'여야 합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아파트 전체 78세대가 모두 설계와는 다르게 공용공간
      2019-07-16
    • '우리 아파트가 전부 위반 건축물?'..입주민 황당
      【 앵커멘트 】 지난 2월 준공된 목포의 한 아파트 78세대 전체가 위반건축물로 지정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건설사가 각 세대의 현관을 넓히기 위해 승강기 앞 공용 공간을 개조해 무단으로 점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목포시에서는 원상 복구 명령을 내렸는데 원상 복구할 경우 이 아파트는 현관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위반건축물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입주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아파트 현관입
      2019-07-15
    • 진도항-관매도 직항노선 20일부터 운항 시작
      진도항과 관매도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오는 20일부터 운영됩니다. 진도군은 오는 20일부터 진도항에서 오전 8시 40분 출발하는 직항 노선과 오후 3시에 출발해 창유항을 경유하는 관매도항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관매도 직항노선은 오는 8월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용객 추이에 따라 10월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입니다.
      2019-07-15
    • 신안 천일염 생산 오늘부터 중단
      신안 천일염 생산이 오늘부터 전면 중단됩니다. 신안 천일염 생산자 비상대책위는 천일염 가격 폭락에도 정부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자구책으로 오늘부터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천일염 산지 가격은 20kg 당 1800원에서 2천원 선으로 지난 5월 평균 3천6백 원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9-07-15
    • [기획]고용위기지역 예산 1,800억 원 어디로?
      【 앵커멘트 】 어제, 지역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현 실태에 대해서 전해드렸죠. 이 조선업의 불황이 시작된 것은 금융위기가 찾아왔던 지난 2008년부터입니다. 이때부터 조선업이 주요 산업이던 목포와 영암 그리고 해남의 지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에 따라서 정부는 지난해 5월 세 곳의 지자체를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역으로 각각 지정했고 올해는 1년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과연 고용위기지역 지정의 효과는 어땠을까요. 조선업 기획보도 두 번째 시간, 박성호 기자가 보도하겠
      2019-07-14
    • [기획2]고용위기지역 예산 1,800억 원 어디로?
      【 앵커멘트 】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침체로 지난해부터 목포와 영암 해남 3개 지자체가 고용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됐는데요. 지난해에만 1800억여 원을 투입해 조선업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썼다고 홍보했는데, 실상은 어땠을지 예산 내역을 들여다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용 산업위기지역 지원사업 추진현황입니다. 모두 67개 사업에 1846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세부사업을 살펴봤습니다. 근로자나 실직자, 산업다각화 등을 위한 예산은
      2019-07-14
    • [기획1]끝 모를 침체 빠진 조선업, '돌파구가 없다'
      【 앵커멘트 】 지역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계가 깊은 불황의 늪에 빠져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 물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만큼 떨어졌고, 단가도 낮아져 고스란히 1,2차 협력업체들의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bc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에 걸쳐서 지역 조선업을 점검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1년이 지난 조선업의 현 실태를 박성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1일, 영암 대불산단의 한 조선소입니다.
      2019-07-13
    • 영암군, 저소득 아동 무료 건강검진 실시
      영암군이 저소득층 아동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영암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신체발달과 건강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무료 건강검진을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건강검진에는 심전도와 신장검사 등 15개 기본검사가 실시되며 특히 최근 늘고 있는 A형 간염 검진과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됩니다.
      2019-07-12
    • 신안군 '1004 상품권' 오는 8월 유통
      신안군 지역화폐인 1004 상품권이 오는 8월 본격 유통됩니다. 신안군은 8개 농협과 1004 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을 맺고 오는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상품권 유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04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8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시 4% 할인된 금액으로 한 달 최대 50만 원, 연간 5백만 원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19-07-12
    • 목포시, '목포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ㆍ접수
      목포시가 목포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1963년부터 시작된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늘(12)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접수받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심사위원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과 동장 등 기관 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개인이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2019-07-11
    •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 열려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해조류 전문가들의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완도군은 어제(11) 서울 공군회관에서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을 열고 전문가 3백여 명을 초청해 해조류를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책에 대해 3시간 동안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2019-07-11
    • "7월 말 양식장 수온 급상승 전망..대비 필요"
      7월 말부터 급속한 수온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양식업계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7월 초 수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도에서 1도 정도 낮은 편이지만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일조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여 7월 말부터 급격한 수온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고수온 영향 어업피해 규모는 7개 시군 533개 어가 471억 원에 달했습니다.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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