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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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전남 장맛비 시작 '평년과 비슷할 것'
      【 앵커멘트 】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도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지금 이 시각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장마는 한 달여 간 이어지면서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번갈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니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제주도 인근에 머무르던 정체전선 즉 장마전선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북상하면서 광주 전남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장마가 6월 26일부터 시작됐는데, 올해도 지난
      2020-06-24
    • 내일 아침까지 장맛비 10~50mm..남해안 5개 시군 호우특보
      전국이 장마 기간에 접어든 가운데 광주·전남에도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되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10~50mm이며, 남해안과 지리산 등 일부 지역에는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흥과 여수, 장흥, 해남 완도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함평과 영광, 신안, 진도 4개 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0-06-24
    • 경찰, "중복분양 사기 사건 주요 피의자 신병 확보"
      광주에서 발생한 중복분양 사기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중복분양으로 117명이 76억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던 지역주택조합 사건과 관련해 잠적했던 것으로 알려진 업무대행사 임직원 등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로 지목된 22명 가운데 15명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 1차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6-24
    • '특산물 육성사업 선정' 영광 모시 재도약 기대
      【 앵커멘트 】 지난해 7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작목법이 제정 시행됐는데요. 지난해 전국 5개 시군이 시범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영광 모시가 선정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풍 맞고 자란 푸른 잎을 하나 하나 정성스레 수확합니다.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모시입니다. 송편으로 가공돼 그동안 농가의 부가소득원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지만 갈수록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제
      2020-06-23
    • "수수료 줄께" 신용카드 대납 사기..경찰 수사 착수
      수수료를 미끼로 신용카드를 받아 거액의 돈을 결제하고 달아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7월 홍삼을 싼 값에 사서 가격이 오르면 수수료를 주겠다며 피해자로부터 카드를 받은 뒤 1억 2,000만 원을 결제하고 달아난 카드대납 사기피해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대납을 미끼로 500여 명이 220여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2020-06-23
    • 해남 가두리 양식장에서 50대 추정 남성 시신 발견
      해남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 22일 낮 12시쯤 해남군 화산면 인근 바다 양식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발견된 신분증과 지문 대조 작업 등을 토대로 신원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6-23
    • '낮 최고 28~32도' 맑고 무더워..내일도 비슷
      월요일인 2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22일 담양이 낮 최고 32.5도, 광주 32도, 나주, 화순이 31도 등 낮 최고 기온 28~3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23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지만 낮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0-06-22
    • 강도행각ㆍ해외도주 시도 불법체류 외국인 징역 5년
      강도 행각을 벌이며 해외 도주를 시도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12월 완도군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감금하고 현금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인 29살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체류를 하며 대담하게 범행을 저질렀지만 잘못을 뉘우치는 기색이 없고, 피해자의 고통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0-06-22
    • 광주 코로나 확진자 발생..80여 일만의 지역감염 '비상'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주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20대 남자 대학생인데, 광주에선 해외입국자가 아닌 지역 감염으로는 80여 일 만의 확진입니다. 특히 전북에서 이 남학생이 만났던 대학 친구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그제(20)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선 지난달 29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32번 확진자 이후 22
      2020-06-22
    • 광주 코로나 확진자 발생..80여 일만의 지역감염 '비상'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주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20대 남자 대학생인데, 광주에선 해외입국자가 아닌 지역 감염으로는 80여 일 만의 확진입니다. 특히 전북에서 이 남학생이 만났던 대학 친구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어제 20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선 지난달 29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32번 확진자 이후 22
      2020-06-21
    • '확진자 접촉자 200여 명 추정..확인된 73명 음성'
      이번 광주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이 2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 A씨가 다녀간 광주 북구 일곡동 PC방 이용자 193명을 포함해 최소 207명 이상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이 가운데 7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PC방 이용자 193명 가운데 64명만 신원이 확인됐다며 이용자들의 자진 진고를 당부했습니다.
      2020-06-21
    • 익명의 광주시민, 대구 소방서에 강의료 기부 '훈훈'
      익명의 광주시민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 소방관들에게 150여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소방서는 지난 19일 밤 10시쯤 40대 남성이 찾아와 현금 152만 원이 들어있는 봉투와 손편지를 두고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손편지에는 자신이 광주시민이며, 대구지역 보험설계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받은 강의료를 코로나19 대응에 힘들었을 대구 소방관들에게 전액 기부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0-06-21
    • 흐리다 맑아져..저녁에 일부 지역 소나기 5~20mm
      금요일인 오늘 오전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됐던 비는 오늘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저녁에 구례 등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5~2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에도 대체로 흐린 날씨 이어지겠으니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0-06-19
    • '윤장현 전 시장 아들' 사칭해 돈 가로챈 조카 검거
      윤장현 전 시장의 조카가 '시장 아들'을 사칭하며 술집 업주에게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말 광주의 한 술집에서 자신을 윤 전 시장의 아들이라고 속여 업주에게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윤 전 시장의 조카 3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본 업주의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는데,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6-18
    • '깎아 먹는 미니 수박' 여름철 소득 작목 기대
      【 앵커멘트 】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 과일 수박을 많이 찾을 시기인데요, 요즘 함평에서는 작고 가벼운 '애플 수박'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1, 2인 가구의 소비 형태에 맞고 당도도 높아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출하가 한창인 함평의 수박 비닐하우스. 땅속에 뿌리를 내린 큼직한 수박이 아니라 1kg 남짓한 작은 수박입니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깎아 먹을 수 있어 애플 수박으로 불립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
      2020-06-18
    • 여름 성수기 전남 해수욕장 사전 예약 의무화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사전 예약제가 전남에서 시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전남 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의무화하는 '안심 해수욕장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예약제를 통해 해수욕장을 구역별로 나눠 적정 인원을 분산 수용할 계획이며 출입구에서 열 체크 등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입니다.
      2020-06-17
    • '남도한바퀴' 적극적 방역 속 오는 20일부터 재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남도한바퀴' 관광버스 운행이 재개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승차 인원을 기존 45명에서 20명으로 줄이는 등 적극적 방역을 전제로 오는 20일부터 남도한바퀴 여름 상품 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 출시했다 중단된 '남도한바퀴 새벽기차 바다여행' 상품도 재개할 계획입니다.
      2020-06-17
    • '투신자살 소동' 40대 남성 40분 만에 경찰에 진압
      건물 옥상에 올라가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며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진압됐습니다. 오늘 12일 낮 12시쯤 광주 월산동의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46살 A씨를 경찰이 40분간 대치 끝에 진압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자신이 형사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6-12
    • 광주 중ㆍ고등학생 2명, 1차 검사 양성ㆍ2차 검사 음성
      광주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유덕중학교 1학년 A군과 대광여고 2학년 B양이 오늘 광주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2차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들에 대한 3차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결과는 저녁 8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당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들은 학생과 교직원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검사
      2020-06-12
    • 오늘 밤부터 일요일 낮까지 비..예상 강수 70~150mm
      금요일인 12일 밤부터 광주 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낮까지 계속되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70~15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1m 높이로 일겠습니다.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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