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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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실시한 결과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전체 92표 가운데 52표를 얻었고, 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가 39표를 얻어 한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회장은 전라남도와 광주시 등 지자체와 협의해 산업평화대상을 신설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에 지역경제계가 힘을 보태 이전한 부지에 첨단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024-03-20
    • 인천계양을 '명룡대전' 접전..경기화성을 공영운 오차범위 밖 선두
      【 앵커멘트 】 KBC광주방송은 이번 총선의 전국적인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격전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관심이 뜨거운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1.1%의 지지를 얻어
      2024-03-20
    • [여론조사-경기 화성(을)]민주당 공영운 54.2% 오차범위 밖 선두..이준석 21.5%·한정민 18.6%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출마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 화성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50%를 넘는 지지율을 얻으며 오차범위 밖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화성시(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선거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물은 결과 공영운 후보가 54.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21.5%,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가 18.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투표 의향층에서만 살펴보더
      2024-03-20
    • 서울 동작을 '초접전'..금천, 최기상 현 국회의원 우위
      【 앵커멘트 】 이어서 서울 동작을과 금천 선거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에 앞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당의 중량급 인사와 야당의 정치 신인이 맞붙은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46.3%,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5.9%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단 0.4%p로 오차범위 내에
      2024-03-19
    • 난개발로 고통 받는 농촌 마을, 재구조화 나선다
      【 앵커멘트 】 농촌마을에서는 흔히 집 근처에 축사가 들어서 악취 등으로 고통받는 사례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도시와 달리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이 없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공간구조화법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되는데, 열악한 정주 여건이 개선될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개발해 이순신 장군을 도운 나대용 장군의 생가가 있는 나주 오륜마을입니다. 영화 등에서 조명받으며 한 때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마을 인근에 돼지 축사가 있다 보니 관광지로 개발하는데
      2024-03-15
    • '물갈이 바람' 전남도 거셌다..이미 4곳 교체 확정
      【 앵커멘트 】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도 광주의 '물갈이 태풍'이 전해지면서 현역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10개 선거구 중 현역 교체가 확정된 곳이 4곳인 반면, 수성한 곳은 3곳에 불과해 남은 선거구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10총선을 앞두고 전남 선거구 10곳 중 민주당 후보가 확정된 곳은 모두 7곳입니다. 이 중 본선에 오른 현역은 경선에서 이긴 여수갑 주철현 의원과 목포 김원이 의원이고, 단수공천을 받은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의 이개호 의원 등 3명 뿐입니다.
      2024-03-14
    • 건설업 비중 높은 광주, 건설경기 위축에 직격탄
      【 앵커멘트 】 공사비 증가와 건설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설업계의 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지역 산업구조에서 건설업의 비중이 커 지역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광주지역의 건설업 종사자 수는 전체 산업의 10.9%를 차지했습니다. 7대 광역시의 건설업 종사자 평균이 7.3%인 점을 감안하면 광주의 건설업 종사자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50% 가까이 높습니다. 건설업에 치중돼 있는 산업구조 특성상 건설투자가 위축되면
      2024-03-13
    • '신세계백화점 확장' 광주 유스퀘어 오는 7월 폐관
      광주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관인 유스퀘어가 오는 7월 문을 닫습니다. 금호고속은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 중인 광주신세계가 금호터미널 등을 매입해 유스퀘어 문화관을 개관 15년 만인 오는 7월 폐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 등은 신세계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쳐파크'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2024-03-13
    • '사과·배 계속 비싸네..' 가격 고공행진 계속..언제까지?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 10kg당 9만 원대를 기록하고, 배 도매가격도 15kg에 10만 원 선을 넘는 등 과일값의 고공행진이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9만 1,700원으로 1년 전(4만 1,060원)보다 123.3%나 올랐습니다. 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7일 9만 740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9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29일 9만 4,5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에
      2024-03-13
    • '회장 선거 전초전' 광주상의 대의원 선거 열려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18년 만에 단독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회장 선거 투표권을 갖는 대의원 선거가 오늘(12일) 진행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5대 광주상의 회장 선거 투표권을 갖는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을 뽑는 대의원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5대 광주상의 회장은 오는 20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인데, 현재 디케이산업 김보곤 회장과 다스코 한상원 회장 2파전으로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4-03-12
    • 민주당 전남 경선 본격화..광주 이어 전남도 물갈이?
      【 앵커멘트 】 오늘(10일)부터 광주와 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가 잇따라 진행됩니다. 광주 선거구 1곳과 전남 9곳이 대상으로, 이번주 경선 결과가 모두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광주지역 경선에서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패배했던 이변이 전남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구갑과 전남 9개 선거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가 이번주 모두 나옵니다. 12일까지 광주 1곳과 전남 3곳의 경선이 치러지고, 13일까지 전남지역 5곳의 경선이 동시에
      2024-03-10
    • 노형욱 전 국토부 장관, 불출마 선언 "당 결정 수용"
      민주당 광주 동남갑 경선에서 컷오프된 노형욱 전 국토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노 전 장관은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으로부터 큰 상처를 받았지만,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노 전 장관은 경선에서 컷오프된 직후 무소속이나 다른 당에 입당해 출마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2024-03-08
    • '과일 64%ㆍ채소 32%↑' 신선제품 물가 고공행진..언제까지?
      【 앵커멘트 】 장 보고 돌아와 영수증에 찍힌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는 소비자들, 요즘 많으실 걸로 보입니다. 특히 채소와 과일 등 신선제품들의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을 보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채소 과일 코너에서 한참을 머무릅니다. 집어든 물건을 좀처럼 카트에 넣지 못한 채 고심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 인터뷰 : 정영자 / 광주광역시 동림동 - "많이 비싸죠. 너무 비싸요 물가가. 무조건 그냥 사면 몇십만 원이니까..못 살겠
      2024-03-07
    • 공개 매각 나선 위니아, 응찰자 없어 최종 유찰
      법정관리에 들어간 위니아의 공개 매각이 최종 유찰됐습니다. 위니아는 어제(6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 공개매각 본입찰에 응찰한 후보기업이 없어 공개매각이 최종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추후 공개매각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인데, 당초 계획했던 4월 계약 체결 등 조기 정상화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03-07
    • 대체로 흐리고 전남 동부권 5mm 비..낮 최고 14도
      수요일인 오늘(6)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 들어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3~7도, 낮 최고 기온은 11~1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2.5m, 남해 앞바다 1~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해상 교통 이용 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4-03-06
    • '디지털 전환, 생존에 필수지만..' 광주 소상공인 27% 전환 못 해
      【 앵커멘트 】 고금리ㆍ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온라인 진출이 절실하지만, 자영업체 4곳 가운데 1곳은 여전히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문을 연 광주의 한 음식점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컸던 2020년, 이 업체는 온라인 마케팅과 밀키트 상품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성공했습니다. 이후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 광주 전남과 수도권 등 가맹업체를 7곳까지 늘리기도 했습니다. ▶
      2024-03-05
    • 여신도 성범죄 징역 23년 선고 JMS, 항소심서 혐의 부인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78)씨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5일 대전고법 형사3부 심리로 열린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정 씨 측은 "피해자들을 성폭행·추행한 사실이 없고 본인을 재림예수라 자칭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 녹음파일에 대해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사본이어서 증거 능력이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검찰은 "범행 횟수가 총 23차례에 달하고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2024-03-05
    • 흐리다 저녁부터 5~20mm 비..오전 짙은 안개 '주의'
      월요일인 오늘(4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 6시 이후부터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로 전날보다 최대 7도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11~14도로 1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오전 한때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나쁨', 전남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 수준으로 일겠습니다.
      2024-03-04
    • 법원 "연 1,381% 이자 챙긴 고리대금업자 종합소득세 내라"
      연 1천381%의 이자율로 돈을 빌려준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대부업자가 종합소득세를 낼 수 없다며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과세처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최근 대부업자 A씨가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2018년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채무자 10명에게 7억여 원을 빌려주고, 820만 원을 빌린 한 피해자에게는 법정이자율을 훌쩍 넘는 연 1천381%의 이자를 수수한 혐의 등으로 2020년 징역 8개월을
      2024-03-04
    • 기대 받던 특례사업ㆍ대단지 분양도 미지근..하반기 전망은?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규모 세대에 관심받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까지 속속 분양이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광주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입니다. 2월 초 분양에 나섰지만 1, 2순위 청약 결과 전체 천 3백여 세대 중 24%에 달하는 339세대가 미분양됐습니다. 임의공급 등을 통한 추가 판매가 이어지겠지만 완판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문제는 분양에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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