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집중취재]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 몰락
      【 앵커멘트 】 코로나 19가 1년 넘게 계속되면서 일상 등 모든 게 변했는데요. 특히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직격탄이 됐습니다. 광주의 상가 공실률은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60% 이상 늘었고, 소상공인 대출 규모도 18배나 급증하면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대책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먼저 실태를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상권 중의 하나인 충장롭니다. 한 집 건너 임대 안내 표지가 붙어있습니다.
      2021-02-22
    •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 일주일 앞으로.. 수송 모의 훈련
      【 앵커멘트 】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첫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65세 미만 요양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인데요. 접종 센터 설치 등 백신 접종 준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백신 수송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펼쳐졌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냉장 설비를 갖춘 백신 운송 차량이 통제 중인 보건소 앞 도로에 멈춰 섭니다. 수송대원이 백신을 꺼내 보건소 안으로 서둘러 발길을 옮깁니다.
      2021-02-19
    • 광주 삼성전자ㆍ전남 방문판매 확진자 추가
      광주는 삼성전자, 전남은 방문판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삼성전자 공장에서 4명 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내일까지 공장 폐쇄를 연장하고, 현장 위험도 재평가와 초기 검사에서 제외됐던 근로자 250명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는 무안 해제면 확진자와 접촉한 방문판매사업장 직원과 사장 등 5명이 무안과 광주에서 추가 확진됐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각각 2명, 전남은 5명입니다.
      2021-02-19
    • 첫 접종 앞두고 AZ백신 수송 모의훈련
      다음 주 첫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 수송 모의훈련이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경기도 이천 백신물류센터에서 북구보건소까지 수송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형 150여 개를 전달받아 보관하는 과정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질병청은 오는 2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경북 안성 공장에서 경기도 이천으로 이송한 뒤, 25일 각 지역 본부로 옮겨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1-02-19
    • 광주 삼성전자 4명 째 확진..공장 폐쇄 연장ㆍ추가 검사
      광주 북구 삼성전자 공장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7일 설 연휴 가족모임 발 삼성전자 확진자가 발생한 뒤 공장 근로자 42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오늘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장 위험도 재평가에 들어가 해당 공장 폐쇄 기간을 연장하는 한편, 초기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던 근로자 250여 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무안 확진자와 접촉했던 광산구 거주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975명으로 늘었습니다.
      2021-02-19
    • 설 가족모임 확진.. 공공기관ㆍ대기업 N 차 감염
      광주에서도 설 연휴 가족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N 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어제 17일 확진된 광주 광산구 거주자가 설 연휴 기간 열 명의 가족 모임을 가진 사실이 확인돼 검사한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이 확진자가 월요일까지 출근한 광주 모 공공기관 직원 등 10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직장동료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된 가족 중 한 명이 다니는 광주 북구의 삼성전자 공장도 공장 가동을 멈추고 직원 등 39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는데,
      2021-02-18
    • 광주시, 올해 신규공무원 천여 명 채용
      광주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천여 명을 채용합니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지방직 795명과 청원경찰 8명, 시 공무직 30여 명 등 모두 천여 명인데, 특히 지방직은 시 383명과 자치구 412명으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몹니다.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 규모는 170명입니다.
      2021-02-18
    • 감염병전담병원 파견의료진 두 달간 급여 미지급
      코로나19 전담 병원 파견 의료진들이 두 달 넘게 급여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빛고을전남대병원에 파견 이거나 파견이 끝난 의료진 30여 명이 지난 12월과 1월 두 달치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환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일찍 소진됐다며 이달 중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02-18
    • 광주 공공기관ㆍ대기업서 확진..설 가족모임 확산
      광주에서도 설 연휴 가족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17) 확진된 광주 광산구 거주자가 설 연휴 기간 열 명의 가족 모임을 가진 사실이 확인돼 검사한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첫 확진자가 월요일까지 출근한 광주 모 공공기관 직원 등 105명에 대한 검사를 통해 직장동료 1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확진된 가족 가운데 한 명이 광주 북구의 삼성전자 공장에 어제(17)까지 출근한 사실이 확인돼 오늘(18) 하루 공장 가동을 멈추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2021-02-18
    • 올해 전기차 1,400대 보조금 지원
      광주시가 올해 전기차 1,400대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승용차 720대, 화물 480대 등 전기 자동차 1,200대와 전기이륜차 200대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대상은 광주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 거주자와 광주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 등 단체입니다.
      2021-02-18
    • 5개월 인턴 채용에 2,600여 명 몰려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실업자 수는 1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5,000 명이나 늘었습니다. 지역 고용시장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일자리를 찾기도, 일할 사람을 구하기도 어려운 요즘, 비대면 면접을 통해 단기 인턴 자리를 연결해 주는 행사가 열렸는데 무려 2,600여 명의 청년들이 몰렸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화면을 통해 면접관과 청년이 마주 앉았습니다. 9번째를 맞은 일경험드림 사업의 비대면 면접
      2021-02-17
    • 5개월 인턴 채용에 2,600여 명 몰려
      【 앵커멘트 】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실업자 수는 1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만 5000명이나 늘었습니다. 지역 고용시장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일자리를 찾기도, 일할 사람을 구하기도 어려운 요즘, 비대면 면접을 통해 단기 인턴 자리를 연결해 주는 행사가 열렸는데 무려 2,600여 명의 청년들이 몰렸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화면을 통해 면접관과 청년이 마주 앉았습니다. 9번째를 맞은 일경험드림 사업의 비대면 면접
      2021-02-17
    • '전국 최초'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 테스트 착수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에서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7) 광주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 자유특구사업 실증 착수식을 갖고, 무인 노면 청소차와 무인 폐기물 수거차 등 무인 특장차 5대의 도로 주행 등 실증 테스트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상태의 차량이 도로 주행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광주 평동산단과 수완지구, 우치공원 일대 6km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2021-02-17
    • 무인 자율 주행 시대, 광주에서 막 연다
      【 앵커멘트 】 운전자 없이 혼자 도로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율 주행 차량,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모습인데요. 이런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무인 자율주행 차량 실증 테스트가 광주시내 도로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인 폐기물 수거차량 한 대가 천천히 도로를 따라 달립니다. 운전자가 없어도 스스로 핸들이 돌아가며 구부러진 길도 문제없이 통과합니다. 신호등 인식은 물론, 튀어나오는 보행자 등 갑작스러운 변
      2021-02-17
    • 무인 자율 주행 시대, 광주에서 막 연다
      【 앵커멘트 】 운전자 없이 혼자 도로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율 주행 차량,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모습인데요. 이런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무인 자율주행 차량 실증 테스트가 광주 시내 도로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인 폐기물 수거차량 한 대가 천천히 도로를 따라 달립니다. 운전자가 없어도 스스로 핸들이 돌아가며 구부러진 길도 문제없이 통과합니다. 신호등 인식은 물론, 튀어나오는 보행자 등 갑작스러운
      2021-02-16
    • 대형 다중이용시설 15곳 소방서 간 교차점검
      대형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 간 교차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6일까지 판매시설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소방서 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방화문과 방화셔터 관리 상태, 비상구 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행위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2021-02-16
    • 빛고을 전대병원 접촉자 전원 음성.. 전수검사 추진
      어제 15일 확진을 받은 빛고을 전남대병원 간호사와 접촉한 4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28일까지 직원 32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능동감시 의료진은 3일마다, 수동 감시 의료진은 5일마다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과 해외유입 확진자 등 2명이 추가됐고, 전남에서는 신안 교회발 11명과 나주 시리아인 관련 1명 등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1-02-16
    • GGM 공장 건설 현장서 24건 안전법규 위반 적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 현장에서 24건의 안전법규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출받은 GGM 사망사고 관련 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시공사 측이 24건의 안전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13건은 사법 조치, 11건은 과태료 처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는 지난달 23일 공장 건설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9.5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2021-02-16
    • 자치경찰제 6월 시범운영
      오는 7월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에 대비한 조직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자치행정과에 자치분권팀과 자치경찰준비단을 설치한데 이어, 시장 지명자와 시의회, 시교육감 추천자 등 7명이 참여하는 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오는 6월 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위원회 운영 관련 조례는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1-02-16
    •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등 광주 전남 4명 확진
      앞선 보도에서 나왔듯이, 광주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빛고을 전남대병원의 파견 간호사가 오늘 1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해 오늘 15일 광주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 등 모두 2명이었고, 전남에서는 간호사의 가족인 순천 거주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1,951명, 전남 781명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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