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봄기운 성큼.. 봄꽃 예년보다 3~6일 빠를 듯
      【 앵커멘트 】 요즘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데요. 새봄을 맞아 문을 연 나무 시장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 등 기다리는 봄꽃은 예년보다 빠른 다음 달 3월 중순쯤이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0여 종의 묘목이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나무가 좋을지, 꼼꼼하게 여기저기를 살펴보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벌써부터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 인터뷰 : 양충식 /
      2021-02-28
    • 함평 주택서 불.. 80대 남성 숨져
      함평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28일 오전 9시 반쯤 함평군 학교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90㎡를 모두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는데, 80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병이 있던 주민이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2-28
    • 내일 광주ㆍ전남 전역에 20~60mm 비.. 포근
      연휴이자 2월 마지막 날인 오늘 28일, 포근한 날씨 속에 백화점과 도심 상가에는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용품 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3·1절인 내일 1일 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며,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에는 8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1일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11도, 낮 기온은 14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2021-02-28
    • 백신 접종 이상반응 6명 '경미'.. 내일까지 접종 중단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흘째를 맞은 광주ㆍ전남에서는 경미한 이상반응 6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1명이 발열, 1명이 국소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고, 전남은 20 대 4명이 발열 증상을 보였지만 현재는 모두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요일인 오늘 28일과 3·1절인 내일 이틀간 광주시와 전남도 모두 백신 접종은 하지 않기로 한가운데, 어제 27일까지 광주에서는 접종 대상의 30%인 3,200명, 전남은 14%인 2,400명의 접종을 마쳤습니다. 한편, 오늘 28일 광주에서는 콜센터 관련 1
      2021-02-28
    • 광주ㆍ전남 3·1절 행사 축소 개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3·1절 기념행사가 축소됩니다.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회원들과 관련 기관ㆍ단체장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사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갖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 낙안 독립운동기념탑에서 기념식을 열지만, 실외에서 100명 이내로 기념행사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2021-02-28
    • 광주-나주, 광주-화순 광역철도 노선 계획 결정
      광주와 나주, 화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 계획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화순군이 합의한 이번 계획안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소태역에서 화순 전남대병원까지 12.4km 구간과, 광주 상무역에서 나주 혁신도시, 영산포 등을 거쳐 다시 광주 평동역으로 연결되는 41.8km 구간 등 2개 노선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번 합의안이 오는 6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1-02-28
    • 아시아문화원 직원 공무원 전환 삭제.. 고용 불안 커져
      【 앵커멘트 】 이처럼 문화전당 특별법은 국회를 통과했지만, 고용 승계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아시아문화원 직원을 전당 소속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특례조항이 전면 삭제되면서 무더기 실업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당초 아특법 개정안 부칙 제3조에는 아시아문화원 소속 직원 중 전당에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을 소속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부칙으로 아시아문화원 직원들이 공무원이 되는 것은
      2021-02-26
    • 서울대ㆍ전남대ㆍ광주시, AI 산업 육성 협력 체계
      서울대학교와 전남대학교, 광주시가 인공 지능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광주시는 서울대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사이언스ㆍ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대 안에 광주시와 전남대가 주축이 된 AI 거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대는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 연구 체계와 노하우 등을 전남대와 공유할 예정이며 광주시는 저비용 고성능 AI 클라우드 개발과 상용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2021-02-26
    • '2년째 전국 최하위' 광주시, 청렴 컨설팅 참여
      광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렴 컨설팅에 대상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업무 처리 절차와 조직문화 등을 진단해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청렴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올해 11개 그룹을 선정했는데, 광주시가 대상 그룹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2021-02-25
    •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 민관협의체 구성
      광주시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광주시는 시교육청,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사업 원년 실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탄소중립도시 실행계획 6개 부문 94개 사업에 7천5백여 억 원이 투입되는데, 온실가스 배출량 10.5%인 100만 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02-25
    • 콜센터발 확산 심각..1,500명 전수 검사 행정명령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챦습니다. 이틀 만에 확진자가 30명 넘게 쏟아져 나오자, 해당 건물 입주 직원 1,500 명 전원에게 26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일부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일주일 동안 정상 출근했는가 하면, 건물 안에서 직원 집단교육이 있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이 처음 확진을 받은 지 이틀 만에 관련 확진자가 32명으로
      2021-02-25
    • 콜센터발 확산 심각.. 1,500명 전수 검사 행정명령
      【 앵커 멘트 】 광주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찮습니다. 이틀 만에 확진자가 30명 넘게 쏟아져 나오자, 해당 건물 입주 직원 1,500명 전원에게 내일까지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일부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일주일 동안 정상 출근했는가 하면, 건물 안에서 직원 집단교육이 있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이 처음 확진을 받은 지 이틀 만에 관련 확진자가 32명으로
      2021-02-24
    • '알맹이 없었다' 일신방직ㆍ전방 중간보고회 비판
      광주 임동 일신방직과 전방 부지 개발에 대한 중간 용역 결과 보고회가 알맹이 없이 진행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용역회사,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TF회의에서는 방직 공장 건축물에 대한 실측 조사 결과만 발표하는 등 보존 문화재 기준조차 논의하지 못해 의미 없는 회의였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는 개발업체가 직접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미리 가이드라인을 내면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다며, 다음 달 중순 최종보고서가 나온 뒤 개발 방향을 잡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1-02-24
    • 콜센터발 이틀간 31명 확진..1500명 검사 행정명령
      광주 콜센터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챦습니다. 한 보험회사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이틀 만에 31명으로 늘면서, 방역당국이 해당 건물 입주 직원 1,50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전북 완주 자동차 공장 발 광주 음악학원 확진자도 8명으로 늘어나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과 목포에서 각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씩 모두 2명이 추가됐습니다.
      2021-02-24
    • 고위험시설로 감염 확산..뇌관 터질까 우려
      【 앵커멘트 】 천여 명이 근무하는 빛고을고객센터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과 가족 등 11명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의 음악 학원과 완도의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계속 나오면서 대규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빛고을고객센터입니다. 이 건물 5개 층에 입주해 있는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확진자 9명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22일 이 콜센터 직원 한 명이 코로나 증상이 의심돼 광주시청 임시 선별진료소를
      2021-02-23
    • '내부 게시판 고발' 광주시 초과근무 인증 강화
      광주시가 초과근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시 내부 게시판에 일부 시청 공무원들의 초과 근무 부당 사례를 고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자,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초과 근무를 할 경우 부서장 책임 하에 사전ㆍ사후 확인을 강화하며 초과 근무 인증은 지문과 공무원증 확인을 함께 하고 퇴근 시 당직실에서만 인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021-02-23
    • 고위험시설로 감염 확산.. 뇌관 터질까 우려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2월 3일,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성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년여 만입니다. 그동안 종교시설과 방문판매,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확산해 왔는데요. 특히 지난해 11월 3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1,500여 명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에서는 1,000여 명이 근무하는 빛고을고객센터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과 가족 등 11명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비상이
      2021-02-23
    • 광주 보험회사 콜센터서 확진..비상
      광주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전북 확진자 관련 1명과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 등 모두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이 광주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19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직원 등 12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북 확진자와 관련해 광산구의 음악학원에서 4명째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완도 어린이집에서 교
      2021-02-23
    • 광주시, 미디어 아트 센터 올해 말까지 개관
      유네스코 창의 도시인 광주가 미디어 아트 기반과 콘텐츠 강화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145억 원씩 모두 290억 원을 들여, 현대 미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는 미디어 아트 센터를 올해 말까지 광주 남구 천변좌로에 개관합니다. 미디어 아트 센터 외벽에는 조명 등으로 영상을 구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파사트가 설치되고, 이를 중심으로 미디어아트 창의 벨트도 구축될 예정입니다.
      2021-02-23
    • [집중취재]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 몰락
      【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1년 넘게 계속되면서 일상 등 모든 게 변했는데요. 특히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직격탄이 됐습니다. 광주의 상가 공실률은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60% 이상 늘었고, 소상공인 대출 규모도 18배나 급증하면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대책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먼저 실태를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대표적인 상권 중의 하나인 충장롭니다. 한 집 건너 임대 안내 표지가 붙어있습니다.
      2021-02-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