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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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 '현산 대표이사' 입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어제(25) 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원기 대표이사는 신축 공사 현장에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지난 1월, 7명의 사상자가 나온 붕괴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2-05-25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 현산 대표이사 입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HDC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대표이사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지난 1월 11일,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설본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하 대표이사에게 품질관리자 인사 관리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2-05-25
    • 전동퀵보드 타고 차털이 시도한 중학생 2명 붙잡혀
      전동퀵보드를 타고 다니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5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의 범행 장면은 광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확인돼 곧바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전동퀵보드를 타고 돌아다니며 휴대용 손전등으로 차량 안을 살펴본 뒤 범행 대상을 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5-25
    • 광주 냉장고 제조 점포에서 불..700만 원 재산피해
      광주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냉장고 제조 업체 한 곳이 전부 탔습니다. 오늘(25일) 새벽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15분여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0제곱미터 규모의 점포가 전부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5
    • 순천 야산서 불씨 되살아나 또 산불..임야 1.5ha 불 타
      전남 순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1.5ha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24일) 오후 2시 반쯤 순천시 송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1.5ha를 태우고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소방차 3대, 진화차 3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23일 밤 11시 50분쯤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던 산불의 불씨가 되살아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24
    • 이상철 곡성군수 후보, '군민행복' 2호 정책공약 발표
      이상철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가 '군민행복' 2호 정책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상철 후보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방지를 위해 '합동응급안전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정책을 내걸었습니다. 또,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일손 중계센터' 확대 개설 등 정책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이 후보는 앞서 군민행복수당 지급과 소멸위기극복 등 '군민행복' 1호 정책공약을 제시했습니다.
      2022-05-24
    • 5·18 계엄군과 희생자 유가족..'사죄와 용서의 만남'
      5·18민주화운동 계엄군과 희생자 유가족이 만나 사죄와 용서를 나눴습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광주 전일빌딩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압작전에 투입됐던 계엄군 3명과 5·18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 10명이 만나 서로 사죄하고 용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만남에서 계엄군들은 당시 현장에서 목격한 진압 장면과 투입된 과정 등을 증언했고,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들은 이들을 용서하고 이해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2022-05-24
    • [영상]5·18 계엄군과 희생자 유가족의 만남..'사죄와 용서의 자리'
      5·18민주화운동 계엄군과 희생자 유가족이 만나 사죄와 용서를 나눴습니다.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광주 전일빌딩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압작전에 투입됐던 계엄군 3명과 5·18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 10명이 만나 사죄하고 용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만남엔 당시 제3공수여단의 김 모 중사와 피해자 가족인 고 김경철 씨의 어머니 임근단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만남에서 계엄군들은 당시 현장에서 목격한 진압장면과 투입된 진압과정 등을 증언했고,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들은 이들을 용서하고 이해
      2022-05-24
    • '저리 대출' 미끼로 해킹 어플 설치..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하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일 20대 보이스피싱 피해자 A씨로부터 7백만 원을 가로채 총책에게 전달하려 혐의로 한 40대 여성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A씨 자택 주변에서 돈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은행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보이스피싱 조직은 기존 고금리 대출을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바꿔주겠다며 A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5-24
    • 낮 체감온도 31도 안팎.."일교차 크고 더워요"
      오늘(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한낮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6~23도 분포를 기록해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까지 크게 벌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25~3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광주ㆍ전남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진도 11도, 광주 15.7도, 여수 18.4도 등 10~20도 분포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았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진
      2022-05-24
    • 낮 체감온도 31도..덥고 일교차 커 '한여름 날씨'
      오늘(24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엔 기온이 올라 전남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진도 11도, 광주 16도, 여수 20도 등 10~2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진도 26도, 해남 30도, 구례 34도 등 26도에서 34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3~7도가량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에서 20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2-05-24
    • 광주 전남 택배노조 "합의 불이행..경고 파업 돌입"
      민주노총 광주 전남 택배노조가 지난 3월 이룬 노사 합의가 사실상 파기됐다며 경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어제(23일) CJ대한통운 호남사업본부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지난 3월 노사가 공동으로 채택한 합의문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물량이 가장 적은 월요일 파업 등 경고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지난 3월 노사합의 이후 83일이 지났지만 130여 명의 택배노동자들이 계약 해지 위기에 몰려 있으며 240여 명이 표준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05-23
    • "도로에 돼지가?"..'도로 위 날벼락' 적재물 낙하 빈발
      【 앵커멘트 】 지난 18일에 가축을 싣고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돼지가 떨어져 소동을 빚었는데요. 이렇게 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차량 적재물에 관한 현행법을 구영슬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지난 18일, 무안의 한 도로 위 돼지 한 마리가 서 있습니다. 가축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져 도로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화물차에 실려 있던 돼지가 떨어진 현장입니다. 이렇게 달리는 차량에서 적재물
      2022-05-22
    •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1,500만 원 피해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9일) 아침 7시 10분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1,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주행 중이던 화물차 운전자가 엔진룸 쪽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미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차량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9
    • 목포서 정박 중이던 화물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정박돼 있던 화물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발생 해지 않았습니다. 오늘(18일) 오후 2시 40분쯤 목포시 달동에 정박 중이던 27톤급 화물선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비 13대와 대원 32명 등을 투입해 2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선박은 1년 전부터 운항하지 않고 정박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8
    • 5·18 민주화운동 42주년..5월 영령 추모 물결 이어져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국립 5·18 민주묘지에는 하루 종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유가족은 물론, 학생부터 노인까지 그날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모여 5월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추모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980년 5월 전북대학교에서 계엄군을 상대로 농성하다 피투성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이세종 열사. 42년 전 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로, 국립 5·18 민주묘지에 안장됐습니다. 당시 대학생이던 이세종 열
      2022-05-18
    • 영광 축사서 불..돼지 1만 8천여 마리 피해
      영광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만 8천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영광군 불갑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여덟 동이 타고 돼지 1만 8천여 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길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임야 2.5ha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18
    • 전국 구름끼고 곳곳 '소나기'..천둥ㆍ번개ㆍ돌풍
      오늘(18일) 전국이 구름 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북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20mm 내리겠고,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지역에도 5mm 안팎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또, 수도권과 충남북부내륙, 충남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동부, 경북내륙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8도 분포로, 낮 최고기온은 22~31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2022-05-18
    • 영광 축사 화재 산불로 번져..진화 중
      영광의 한 축사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영광군 불갑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헬기 5대와 진화차 4대, 소방차 4대, 진화인력 90여 명 등이 투입되는 등 화재 진압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5-18
    • 뜨거운 민중 목소리 아로새긴 '5·18 전야제'..3년 만에 부활
      【 앵커멘트 】 어젯밤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하루 앞둔 전야제가 열렸는데요. 코로나 여파로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듯 구름 인파가 모여 5·18를 함께 추모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2년 전의 그날처럼 광주 5·18 민주광장이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에는 취소, 지난해에는 축소 진행됐던 5·18 전야제가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이 정상 개최됐습니다. ▶ 인터뷰 : 양선우 / 광주광역시 충장동 - "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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