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한 축사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영광군 불갑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헬기 5대와 진화차 4대, 소방차 4대, 진화인력 90여 명 등이 투입되는 등 화재 진압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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