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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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경선' 나경원 탈락 "보수 내에서도 찬탄파 늘어나".."결국 한덕수 단일화 후보 찾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4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한 것에 대해 "당내에서도 탄핵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부분 여론이나 언론에서 나경원 후보의 안착을 전망했지만 결과는 달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누가 결선으로 갈 것이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안철수 한동훈 그리고 김문수 홍준표 이 구도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2025-04-23
    • 권향엽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의무화 '공항시설법' 대표 발의"
      권향엽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의무화 '공항시설법' 대표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전남 순천
      2025-04-23
    • 안도걸 "퇴직연금 기금화 입법 추진..수익률 5%대로"
      안도걸 "퇴직연금 기금화 입법 추진..수익률 5%대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2025-04-23
    • '구대명' 민주당 경선 뒤 숨겨진 룰 갈등.."기울어진 운동장 넘어 벽"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지지율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경선룰을 잇따라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있다는 논란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 충청권과 영남권 순회 경선을 마친 데 이어 이번 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작했습니다. 50%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는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여론조사는 역선택 방지를 위해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실시되
      2025-04-22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RE100 400조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6일 민주당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서해안 신재생에너지 집중 투자를 통해 400조 원 규모의 기후 산업을 조성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 지원, 전남권 의대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 개헌을 통해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추진하고 5·18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광주와 항쟁을 포함한 명칭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김동연/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지금 5&mi
      2025-04-22
    • 이재명 대세론 "국민의힘 한덕수 띄우며 자폭".."기울어진 운동장서 더 우클릭"[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5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가 나오는 등 대세론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한덕수 대세론을 띄우면서 스스로 자폭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세론과 압도적인 측면으로 호남을 비롯해 전통적 야당 지지층이 좌고우면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좀 더 띄우면서 견인해 가야 하는 전략이었어야 했다"며 "한덕수 대행을 떠밀어서 다른
      2025-04-22
    • 김동연, 호남 공약 발표 "서해안 RE100 400조 원 산업 조성"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26일 호남권 토론회 및 경선을 앞두고 호남권 개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22일 서해안 RE100 라인 집중투자(기후 산업 400조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호남권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5·18 명칭 변경 △전남도청 원형 복원 △호남권 광역 교통망 구축 및 동서 횡단 교통망 신설 방안 △ 광주 AI 도시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전남권 의대 설립 등도 포함됐습니다. 김 후보는 우선 개헌을 통해 5&middo
      2025-04-22
    • 이재명 "의대 정원 모든 이해당사자 참여 사회적 합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며 이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2일 자신의 SNS에 올린 의료 정책 발표문을 통해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해 AI와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결국 의대 정원 증원 가능성을 열어놓되 구체적인 증원 규모 논의 시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닌 전공의 등 사안과 관련된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수렴해 모두가 수용할 만한 타협안을 도출하겠다는 게
      2025-04-22
    • 권영세 "국회 세종 완전 이전..여의도 부지는 국민께"
      국민의힘이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계획을 밝혔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여의도 국회 시대를 끝내고 국회 세종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개헌을 비롯해 많은 시대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이제 물리적·공간적 개혁까지 함께 추진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50년 동안 국회가 정치의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최근 다수 권력의 오만과 입법폭주, 헌정질서 훼손, 국정파괴라는 불행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
      2025-04-21
    • 김경수 "병역제도 징병·모병 '혼용제' 도입" 정치·사회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후보가 징병제를 모병제와 혼용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정치, 사회, 안보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감소로 인해 가까운 미래에는 지금의 징병제 유지는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안보 역량을 유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병력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상비병력 규모를 35만 명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부족한 징집 인원을 모병으로 확보하는 징·모병 혼용제를 즉각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
      2025-04-21
    • 이재명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통해 코스피 5000시대 실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1일 자신의 SNS에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며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고질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이사도 선임될 수 있도록 집중투표제를 활성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경영 감시 기능
      2025-04-21
    • 광주 제2순환도로 교량 보수 공사 '교통 통제'
      노후돼 파손 위험이 있는 광주 제2순환도로 일부 교량 보수 공사가 오늘(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됩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오늘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소태고가교 동광주·효덕 방향이 통제되고 내일 같은 시간에는 용산IC교 양방향, 21일은 소태고가교 남광주 방향 등이 각각 통제됩니다. 광주시는 교통량 증가로 이음장치 교체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교체 중에는 해당 구간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4-19
    • 4·19 참여 고교 '순회기념식'..올해는 광주공고
      광주광역시가 제 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당시 시위에 실제 참여했던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9일) 기념식에서 헌법에 4·19 민주이념의 계승이 명시된 점을 언급하며 "이제는 5.18 정신이 헌법이 담길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광주공원 4·19혁명기념탑을 찾아 희생자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함께했습니다.
      2025-04-19
    • 광주서 군인 사칭 신종 사기 수법 잇따라
      군인을 사칭해 대리 구매를 유도한 뒤 돈을 가로채거나 대량의 음식을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는 신종 사기 수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8건의 노쇼 사기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소상공인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들은 특정 업체를 통해 전투식량 등을 대신 구매해주면 음식값과 함께 결제하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4-19
    • 민주당 첫 순회경선 충청권 이재명 88.15% 승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로 압도적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19일) 충북 청주 체육관에서 열린 1차 지역순회 경선에서 88.15%를 득표했고 이어 김동연 후보가 7.54%, 김경수 후보는 4.3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영남권, 다음주는 토요일 호남권과 일요일 수도권에서 순회경선을 마치고 곧바로 최종 후보를 확정합니다.
      2025-04-19
    • 민주당 첫 순회 경선서 이재명 88.15% '압도적 승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로 압도적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19일 충북 청주 체육관에서 열린 1차 지역순회 경선에서 88.15%를 득표했습니다. 이어 김동연 후보가 7.54%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고, 김경수 후보는 4.3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충청권 투표는 권리당원 11만명과 대의원 1,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영남권(울산), 26일 호남권(광주), 27일 수도권·강원·제주
      2025-04-19
    • 관세협상 나선 日 "트럼프, 무역 적자 제로화 요구"
      한미 관세 협상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 미일 간 첫 관세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약 50분간 면담하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75분간 회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아카자와 경제재생상과 면담 때 대일 무역적자를 제로(0)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9일 보도했습니다.
      2025-04-19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실험실 인위적 유출 주장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실렸습니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에 '실험실 유출'이라는 제목 아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백악관은 2020년 팬데믹을 일으킨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것이 아니라면서 우한 바이러스연구소(WIV)를 바이러스 유출지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해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에서 공화당 주도로 발표된 보고서와 동일한 내용입니다.
      2025-04-19
    • "너 때문에 성병..남친에게 알리겠다" 협박 20대 실형
      피해자와 성관계한 후 성병에 걸렸다는 거짓말 등으로 거액을 뜯어낸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 김남일 부장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0월 자신과 성관계한 피해자 B씨에게 "너 때문에 성병에 걸렸으니 치료비를 주지 않으면 네 남자친구에게 연락해 성병 걸린 사실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겁을 줘 같은 해 11월까지 56회에 걸쳐 2,800만원을 뜯어낸 혐의
      2025-04-19
    • NYT "트럼프 자신의 행동으로 대공황급 사태 발생 가능 인지"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을 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는 자신의 행동이 금융시장의 대혼란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을 인용해 그가 파월 의장을 해임할 경우 이미 불안정한 금융시장에 더 큰 변동성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하면서 임기 중 교체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이 정책상의 이견을 이유로 연준 의장을 해임할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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