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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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투수' 양현종, 통산 180승까지 단 한걸음..올 시즌 네 마리 토끼 다 잡을까?
      통산 180승까지 남은 건 단 1승. 다가올 2025시즌,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 통산 180승이라는 대업에 KIA 타이거즈 대투수 앙현종이 도전합니다. 2007년 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17시즌 동안 통산 179승을 거둔 양현종은 올 시즌 1승을 추가하면 180승 고지를 밟게 됩니다. 레전드 송진우(전 한화이글스)가 가지고 있는 210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KIA가 통합우승을 차지한 2009시즌, 12승을 거두며 팀의 든든한 선발로 자리매김한 양현종은 이듬해 16승을 올리며 토종 에이스로 발돋움했습니다.
      2025-03-20
    • 선발 0.2이닝 충격 강판..'151km/h' KIA 1라운더의 봄은 언제 올까
      KIA 타이거즈 조대현이 시즌 첫 퓨쳐스리그 선발등판에서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며 쓴맛을 다셨습니다. 19일 익산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치러진 KT위즈와의 퓨쳐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한 조대현은 0.2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4실점(4자책) 하며 1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시작부터 제구가 크게 흔들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점 앞선 1회 선두타자 박민석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조대현은 이어 폭투와 볼넷으로 무사 1·3루에 몰렸습니다. 1루에 있던 안현민을 견제로 잡아
      2025-03-19
    • '꽃감독, 결단 내렸다' 2025시즌 KIA 5선발은 김도현..황동하 '롱릴리프'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장고 끝 선택은 김도현이었습니다. 17일 이범호 감독은 SSG 랜더스와의 경기(한파 취소) 전 브리핑에서 "5선발은 김도현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이어간 황동하에 대해선 "임기영, 유승철 등과 함께 롱릴리프를 맡아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이의리의 복귀 시점은 이르면 6월.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토종 에이스 양현종 그리고 데뷔 때부터 선발의 한 축을 맡아준 윤영철 등 1~4선발은 결정이 된 상황에서
      2025-03-17
    • '야수 실책에도 굳건' KIA 김도현 4⅓이닝 4탈삼진 무사사구 비자책 1실점 쾌투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이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야수들의 실책 속에서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호투했습니다.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4⅓이닝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는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김지찬, 류지혁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돌려 세운 김도현은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이어진 2회와 3회에도 안정감있는 피칭이 이어졌습니다. 2회 삼성의 중심타
      2025-03-15
    • '랜디 신혜' 배우 박신혜, KIA 홈 개막시리즈 시구 나선다..23일엔 '쇼트트랙 金' 김길리
      '랜디 신혜' 배우 박신혜가 KIA 타이거즈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14일 KIA 구단은 "오는 22일 2025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배우 박신혜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5차전의 시구자로 나섰던 박신혜는 이번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며 KIA 구단의 2024시즌 마지막과 2025시즌 시작을 함께하게 됐습니다. 박신혜는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시구자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던 기운을 담아 힘찬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5-03-14
    • 타구속도 179.8km, 비거리 116.7m..KIA 위즈덤 마수걸이 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호쾌한 스윙으로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위즈덤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구까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던 위즈덤은 한 차례 빠른 스윙을 가져가더니 4구째 다소 중앙에 몰린 132km/h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위즈덤의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거리
      2025-03-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13 (목)
      주제1. 尹 탄핵심판 언제? 주제2. 尹 석방 후폭풍 *여의도초대석 "헌재, 이념 떠나 헌법과 법률 따라 판단..느낌 좋아" "박근혜도 8:0 파면..윤석열, 누가 봐도 100% 파면" "심우정, 즉시항고 안 하면 검찰개혁 큰 칼 맞을 것" "尹, 김치찌개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나..목불인견" "재구속 시급, 세상과 격리해야..그래야 혼란 종식" "'김건희 대선 대망론' 찌라시?..말 안 돼, 곧 감옥행"
      2025-03-13
    • "It's tough" ABS 처음 겪은 'ML 88홈런' 거포.."곧 적응할 것"
      "It's tough.. 하지만 금방 적응할 거예요." 메이저리그(ML)에서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거포,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ABS존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위즈덤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자신의 KBO 첫 실전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타격 성적 자체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처음으로 경험하는 ABS존을 느껴본 건 소득이었습니다. 이날 위즈덤은 타석마다 투수들의 공을 최대한 지켜보며 방망이를 아꼈습니다. 종종 고개를 끄덕이며 머릿속으로 A
      2025-03-12
    • '올해는 어떤 우승 공약 나올까?'..20일 KBO 미디어데이 개최
      '올해는 어떤 우승 공약 나올까?'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이틀 앞두고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됩니다. 11일 KBO에 따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미디어데이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IA 나성범·김도영, 삼성 구자욱·강민호, LG 박해민·임찬규, 두산 양의지·김택연, KT 장성우·강백호, SSG 김광현·박성한, 롯데 전준우·윤동희, 한화 채은성·김
      2025-03-11
    • "내가 1군에?" 콜업 전화에 잠 못 이룬 박재현, 데뷔 첫 안타·득점 '맹활약'
      "전화로 (콜업) 연락이 왔거든요. 그날 떨려서 잠을 못 잤어요. 내가 1군에 가다니.." 'KIA 타이거즈의 루키' 외야수 박재현은 1군 시범경기 콜업 직후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설렌 시간도 잠시,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두 번의 교체 출장에서 꽃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박재현은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2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등 데뷔 첫 안타
      2025-03-10
    • "영점 잡기 쉽지 않네" KIA 1R 김태형, 첫 실전서 2이닝 3볼넷 1실점..제구 불안 노출
      KIA 타이거즈의 신예 김태형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제구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10일 오후 1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태형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타선에 박찬호(유격수)-박재현(중견수)-김선빈(2루수)-위즈덤(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윤도현(3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정해원(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시원(우익수)-김성욱(중견수)-한재환(1루수)-박한결(좌익수)-박세혁(포수)
      2025-03-10
    • '참을 수 없는 편안함' KIA 윤영철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피칭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윤영철이 노련미 있는 투구로 무실점 피칭하며 첫 실전을 마쳤습니다. 9일 오후 1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윤영철은 3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하며 계획했던 이닝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부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롯데 황성빈을 상대로 5구 연속 빠른공 승부를 이어간 윤영철은 풀카운트 상황에서 슬라이더로 타이밍을 빼앗아 뜬공 처리했습니다. 이어 윤동희, 손호영을 잇따라 땅볼, 뜬공으로 잡아내며
      2025-03-09
    • '아뿔싸!' 런다운 실책에 울었다..KIA, 첫 시범경기서 롯데에 역전패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 첫 시범경기부터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패하며 쓴맛을 다셨습니다. 빈타와 수비 실책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KIA는 3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날 선발 투수로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를 낙점한 KIA는 타선에서는 박찬호-최원준-김도영-나성범-위즈덤-최형우-김선빈-김태군-이우성 등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습니다. 1회부터 올러가 1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안정감을 되찾으며 3회까지 4피안타 4탈삼진으로 막아냈습니다. 최고구속 15
      2025-03-08
    • '152km/h KKKK 위력투' KIA 올러, 첫 실전 3이닝 4탈삼진 1실점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인 투수 아담 올러가 첫 실전에서 위력투를 선보였습니다. 8일 오후 1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올러는 3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하며 계획했던 이닝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날 직구 최고구속 152km/h, 평균구속 149km/h을 기록한 올러는 직구(25구), 커터(2), 커브(7), 슬라이더(9), 체인지업(8) 등 51구를 던지며 투구를 점검했습니다. 첫 시작은 불안했습니다. 선두타자 롯데 황성빈을 상대로 중견수 앞
      2025-03-08
    • 'D-1' 준비는 끝났다..2025시즌 시범경기 바뀌는 점은?
      'D-1'. 2025 KBO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가 오는 8일 전국 5개의 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날 시범경기는 오후 1시부터 경기 수원(LG-KT), 충북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부산 사직(KIA-롯데), 경남 창원(키움-NC)에서 일제히 시작하며 오는 18일까지 구단별로 각 10경기씩 모두 50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시범경기에는 하향 조정된 ABS존과 피치클락 규정 등 정규시즌에 도입될 새로운 규정이 모두 적용됩니다. 먼저 지난해 리그에 처음 도입된 ABS에 변화가 생깁니다. 지난해 12
      2025-03-07
    • '프로 24년차 큰형님' KIA 연봉킹 등극..최형우→89트리오→김도영 순
      2025시즌 KIA 타이거즈 연봉킹은 누구일까? 올해로 프로 24년 차, '해결사' KIA 최형우가 10억 원으로 2025시즌 팀 내 최고 연봉자로 기록됐습니다. 이어 FA 4년 차를 맞는 주장 나성범과 김태군, 김선빈 등 89년생 트리오, 양현종·김도영 등 순이었습니다. 5일 KBO가 공개한 구단별 선수 연봉 상위에 따르면 최형우가 10억 원으로 팀 내 최고 연봉자였습니다. 지난해 1월 KIA와 계약 기간 1+1년, 연봉 20억 원, 옵션 2억 원 등 총 22억 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던 최형우는 옵션 달성으로
      2025-03-05
    • KIA 스프링캠프 마무리..'MVP' 황동하·김도현·이우성·박정우, '모범상' 김대유
      KIA 타이거즈가 40여 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5일 귀국합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미국 어바인 캠프에서 체력·기술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KIA는 지난달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모두 5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계획했던 연습경기를 모두 치르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큰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고무적"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시범경기를 통해 보완
      2025-03-04
    • '악송구 지웠다' KIA 위즈덤 1루 철벽 수비에 꽃감독 '박수'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타격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1루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3일 일본 오키나와 킨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한 위즈덤은 이날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야수들의 불안한 송구를 잇따라 받아내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1회초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kt 허경민의 바운드 큰 타구를 3루수 김도영이 1루 송구 중 다소 불안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위즈덤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편하게 잡아내며 아웃
      2025-03-04
    • '타격은 침묵·수비는 OK' KIA 위즈덤 비공식 데뷔전 완료
      메이저리그 통산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외국인 타자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비공식 첫 실전을 마쳤습니다. 27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위즈덤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두 타석 모두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방향이 좋지 못했습니다. 앞서 열린 22일 히로시마 도요카프, 25일 한화 이글스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위즈덤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IA 유니폼을 입은 뒤 첫 실전. 위즈덤은 메
      2025-02-27
    • 깊어지는 꽃감독의 고민..'5선발 후보' KIA 김도현·황동하 나란히 무실점 피칭
      KIA 타이거즈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김도현과 황동하가 각각 무실점 피칭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7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김도현과 황동하가 나란히 등판했습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3이닝 동안 39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나갔습니다. 지난 22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 2이닝 무실점 피칭에 이어 두 번째 등판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이닝은 삼자범퇴로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가볍게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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