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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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영, 38홈런·40도루·143득점으로 시즌 마감
      올해 프로야구 강력한 MVP 후보로 새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도영이 시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김도영은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치른 시즌 최종전에서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 1득점을 추가했습니다. 2015년 에릭 테임즈(전 NC 다이노스, 47홈런-40도루) 이후 KBO 두 번째이자, 국내 첫 40홈런-40도루 도전은 38홈런-40도루로 막을 내렸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2회 김민규를 상대로 중전적시타를 날렸고, 이후 홈을 밟아 아시아 득점 타이기록(143점)을 세우기도
      2024-09-30
    • '문화·여가활동 증진' 남구 사직골생활문화센터 개관
      광주 남구청은 30일 사직골생활문화센터 문을 열었습니다. 사직골생활문화센터는 남구 생활문화센터 중 유일하게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습니다. 지난 2021년 국무조성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 3년 만입니다. 센터는 사직동 마을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됩니다.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2층에는 주민공동체공간인 마주침 공간과 주민 자율공간인 마루공간·음악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지운 사직골생활문화센터장은 "사직동의 전통과 문화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2024-09-30
    • '2차 가려다' 뺑소니 마세라티..태국행 수상한 행적
      【 앵커멘트 】 오토바이를 치어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는 소위 2차 술자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운전자의 도피를 도왔던 조력자들에 대해 범죄 연루 가능성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32살 김 모씨는 술자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씨 일행은 1차를 마치고 2차를 가기 위해 차량 2대를 나눠 타고 움직였고, 앞서가던 차량을 따라잡기 위해 만취한 상태에서 신호
      2024-09-30
    • 승합차 추돌한 1t트럭, 중앙선 넘어 '쾅'..1명 사망·5명 부상
      전남 나주에서 1t 트럭이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30일 낮 2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교차로에서 1t 트럭이 정차 중이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SUV와 레미콘 차량을 연이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70대 운전자 A씨가 다쳤고, 동승자 6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승합차에 타고 있던 4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
      2024-09-30
    •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11월 25일 선고
      서울중앙지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 공판을 11월 25일로 지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30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을 마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결심에서 "위증 범죄는 사법질서를 교란하고 사회 혼란을 야기한 중대범죄"라며 "이 대표에게 징역 3년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위증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단을 믿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9-30
    • '연인 2명 사상' 외제차 운전자 범죄 연루 가능성 수사
      경찰이 광주에서 오토바이를 치어 20대 연인을 사상케 하고 달아난 외제 차 운전자와 도피를 도운 친구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합니다. 운전자의 도피를 도운 친구들이 전화금융사기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운전자에게 차량을 빌려준 지인도 태국으로 출국하면서 다른 범죄에 연루됐을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관련 수사 경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와 범인도피 혐의로 32살 김 모 씨와 A씨를 구속하고, 범인도피 혐의로 B·
      2024-09-30
    • [에코대담6]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안전'
      【 앵커멘트 】 우리 주변의 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저희 kbc 광주방송은 에코대담 코너를 마련해 환경 이슈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님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 기자 】 Q.1> 여수산단 등 국가산업단지의 화학사고 및 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요. 영산강청에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신가요? A1.> 여수산단은 석유화학특화단지로 50년 이상 노후화된 산업단지로 화학사고 위험성이 높음. (VCR1) 광주의 경
      2024-09-27
    • '20대 연인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 도주 이틀만에 검거
      새벽시간 배달 오토바이를 치어 사상자 2명을 내고 달아난 30대 외제차 운전자가 도주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붙잡아 광주 서부경찰서로 압송하고 있습니다. 또 A씨의 도피 행각을 도운 30대 B씨도 검거해 압송 중입니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앞서가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연인을 사상케 하고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
      2024-09-26
    • 음주운전한 '마세라티' 뺑소니 용의자..경찰 추적
      【 앵커멘트 】 어제(24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고급 외제차를 타고가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은 고급 외제차를 타고가다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난 뺑소니범의 신원은 30대 A씨로 파악했습니다. 사고 차량이 대포차인데다 대포폰을 사용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량 안 전자기기 등에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 분석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상무지구에
      2024-09-25
    • 새벽 뺑소니에 퇴근길 20대 2명 사상..경찰, 운전자 추적
      【 앵커멘트 】 어제 새벽 광주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경찰은 사고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제 새벽 3시 10분쯤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 흰색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합니다. 잠시 후 이 승용차는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A씨가 크게 다쳤고, 뒷자리에 탄 28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스탠딩 : 임
      2024-09-25
    • 뺑소니에 배달 마치고 퇴근하던 20대 2명 사상..경찰, 운전자 추적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광주에서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경찰은 사고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광주 서구의 한 교차로. 흰색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합니다. 잠시 후 이 승용차는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A씨가 크게 다쳤고, 뒷자리에 탄 28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 스탠딩 : 임
      2024-09-24
    • [영상]오토바이에 '쾅', 2명 사상..마세라티 운전자 도주
      새벽 시간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도주했습니다. 24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 차량이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3살 남성이 크게 다치고, 함께 타고 있던 28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법인 소유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9-24
    • "너 때문에 졌다" 온라인 게임 말다툼이 폭행치사로
      【 앵커멘트 】 온라인 게임을 하던 20대 남성이 함께 게임을 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게임에 서툰 피해자 탓에 자신의 게임 캐릭터가 죽어 화를 참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지난 22일 낮 12시 15분쯤 20대 남성이 온몸에 타박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새벽 4시쯤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던 20대 A씨에게 심하게 구타당했습니다. ▶ 이웃 주민(음성변조) - "실려가는 걸 위에서 봤어. 그랬더니 1
      2024-09-24
    • "네 탓에 게임 졌다" 온라인 게임 도중 말다툼이 폭행치사로
      【 앵커멘트 】 온라인 게임을 하던 20대 남성이 함께 게임을 한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했습니다. 가해 남성은 게임에 서툰 피해자 탓에 자신의 게임 캐릭터가 죽어 화를 참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어제(22일) 낮 12시 15분쯤 20대 남성이 온몸에 타박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피해 남성은 새벽 4시쯤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던 20대 A씨에게 심하게 구타당했습니다. ▶ 이웃 주민(음성변조) - "실려 가는 걸 위에서 봤어. 그랬더니
      2024-09-23
    • 1t 화물차가 승합차 추돌..밭일 준비하던 70대 부상
      1t 화물차가 주차된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새벽 밭일을 준비하던 70대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3일 새벽 5시 45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65살 A씨가 몰던 1t 트럭이 갓길에 주차된 봉고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봉고차가 밀리면서 앞에 서있던 71살 B씨가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B씨는 병원 치료 중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쪽파밭 주인으로 노동자들에게 작업 지시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고차 안에는
      2024-09-23
    • "너 때문에 죽잖아" 온라인 게임하다 지인 때려 죽인 20대
      온라인 게임을 하다 시비가 붙은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4시 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B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하던 B씨가 자신의 캐릭터를 자꾸 죽게 하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에서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갈등이 있었다고 말
      2024-09-23
    • '무법천지'로 변한 비상활주로..주민들 '아찔'
      【 앵커멘트 】 나주 비상활주로가 신호등 등 안전시설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자동차 경주가 벌어지고, 운전 연습장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비상활주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아찔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데도 국방부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쭉 뻗은 도로를 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질주합니다. 중앙선을 가로질러 방향을 바꾸고, 역주행도 서슴지 않습니다. 나주 산포면에 있는 길이 2.5km, 폭 45m의
      2024-09-22
    • [여수산단1] 여수산단서 중대재해 잇따라.."예견된 인재"
      【 앵커멘트 】 최근 여수국가산단에서 중대재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용직과 하청업체 등 노동자들이 잇따라 숨졌는데, 안전관리 소홀이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예견된 인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적 감시와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폭염이 들끓던 지난달 초, 여수산단 한 공장에서 60대 일용직 노동자 이 모씨가 지쳐 보이는 몸으로 휴게실에 들어갑니다. 체감 온도가 50도를 오르내리는 고된 작업현장에서 하루 12시간씩 닷새 동안 야간 근무를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2024-09-21
    • '던지기 수법' 광주서 마약 유통한 20대 구속영장
      광주 일대 원룸을 돌며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유통한 20대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어제(19일)까지 서구와 남구·동구 일대 원룸 십여 곳을 돌며 소화전에 낱개 포장한 필로폰을 두는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투약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한편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9-20
    • 광주 북구 '도시재생 다(多):어울림 축제' 개최
      광주 북구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도시재생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광주 북구 마을 자치도시 재생센터는 오늘(20일) 용봉동 전남대 5·18 사적지 1호에서 주민공동체가 참여하는 무대 공연과 마을 창업자들이 생산한 물품과 먹거리를 선보이는 '2024 북구 도시재생 다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이 도약하는 변화와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북구가 도시재생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장 발전하는 기회가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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