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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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서 사고..리프트에 깔린 50대 사망
      광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리프트에 깔린 5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신축 건설현장에서 2m 높이에 있던 리프트가 추락해 58세 남성 A씨가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리프트 아래에서 자동화 설비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6-11
    • 광주 살던 일가족 3명 필리핀서 교통사고로 숨져
      광주에 살던 일가족 3명이 필리핀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A씨와 필리핀 국적의 50대 아내 B씨, 20대 딸 등 일가족 3명이 필리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과 함께 차량에 탑승 중이던 필리핀 국적의 친척 2명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B씨의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필리핀을 찾았다가,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러 마닐라 공항으로 향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소식을 들은 이들의 지인이
      2023-06-11
    • 입건 상태 '또 불법 촬영'..여고 화장실 촬영 20대 검거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또다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 촬영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어제(8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고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학생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장실에서 카메라를 봤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앞서 무안군의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돼, 최근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2023-06-09
    • 훔친 유심칩으로 수천만 원 빼돌린 30대 검거
      만취한 행인으로부터 유심칩을 훔쳐 수천만 원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새벽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남성의 유심칩과 지갑, 자동차 열쇠 등 소지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훔친 유심칩과 신분등으로 은행 보안을 뚫고 대출을 받아 2,300만 원 상당의 금을 구매한 뒤 되파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다 억대의 빚을 져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6-08
    • 현직 경찰관, 근무지 이탈해 부인 폭행..고소장 접수
      현직 경찰관이 부인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전남경찰청 소속 A경위가 여러 차례에 걸쳐 부인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경위는 지난해 4월 광주광역시 남구의 자택에서 부인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올해 1월엔 인터넷에서 구입한 삼단봉으로 때릴 듯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경위가 업무시간 도중 근무지를 이탈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
      2023-06-07
    • 왕복 8차선 무단횡단하던 80대..SUV에 치여 숨져
      무단횡단을 하던 80대가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7일) 저녁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의 한 왕복 8차선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UV 운전자는 음주 상태나 신호 위반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A씨는 보행자 신호 빨간 불을 무시한 채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를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7
    • 전남 양식장서 선박 화재·폭발 사고 잇따라
      전남 지역 양식장에서 선박 화재와 폭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6일) 밤 11시 50분쯤 전남 완도군 고막리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인 10톤급 양식장 관리선에서 유증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과 스리랑카 국적의 20대 남성이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같은 날 저녁 7시 40분쯤엔 전남 고흥군 소록리 남방 해상에 정박 중이던 9톤급 양식장 관리선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화재로 60대 선원 한 명이 2도 화상
      2023-06-07
    • 열차에 갇힌 8분..순천만 스카이큐브서 70명 '불안'
      순천만정원박람회 내 무인 열차 스카이큐브가 작동을 멈추면서 승객 70명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오늘(5일) 오후 2시 50분쯤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연결하는 스카이큐브가 통신설비 장애로 8분 동안 작동을 멈춰 승객 70명이 갇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비를 마친 순천시와 위탁운영업체는 내일(6일)부터 스카이큐브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3-06-05
    • '집단 마약 파티'..광주·전남 20대 마약사범 대거 검거
      광주·전남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20대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7일 광주시 광산구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집단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6명을 오늘(5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최대 7차례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도 목포시 옥암동 일대에서 필로폰 20g 판매를 시도한 20대 남성 B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2023-06-05
    • 순천만 스카이큐브 이용객 '70명' 8분간 고립
      순천만정원박람회 내 무인 열차 스카이큐브가 작동을 멈추면서 승객 70명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오늘(5일) 오후 2시 50분쯤 순천시 오천동의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연결하는 스카이큐브가 작동을 멈춰 승객 70명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후 원격으로 열차를 이동시켜 사고가 발생한 지 8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승객들을 모두 하차 조치했습니다. 통신 제어 설비 장애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비를 순천시와 위탁운영업체는 내일(6일)부터 스카이큐브 운영 재개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3-06-05
    • '호텔서 환각 파티'..광주·전남서 20대 마약 사범 대거 검거
      광주·전남 지역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한 20대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호텔 파티룸에서 엑스터시와 대마, 케타민 등 마약을 집단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6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SNS를 통해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구입한 마약을 최대 7차례에 걸쳐 나눠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도 필로폰 판매를 시도한 혐의로 20대 남성 B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2023-06-05
    • 말싸움 말리는 행인에 바지 벗고 행패부린 40대 男
      말다툼을 말리던 행인에게 신체 일부를 노출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새벽 4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숙박업소 앞에서 행인을 향해 바지를 내리고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연인과 말다툼을 하던 중 지나가던 남성 2명이 자신을 말리는 것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이들의 얼굴을 손으로 밀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2023-06-05
    • [단독]"잃어버린 '마약' 찾으러 왔어요"..제 발로 지구대 온 40대
      【 앵커멘트 】 한 40대 남성이 분실물인 흰 봉투를 찾기 위해 지구대를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이 잃어버린 흰 봉투 속에는 바로 마약이 들어있었기 때문인데요. 마약을 찾겠다고 제 발로 지구대까지 갔다가 체포된 겁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짐을 가득 짊어진 한 남성이 택시를 타고 사라집니다. 남성이 떠난 자리에 남겨진 건 의문의 흰 봉투 2개. 행인이 주워 경찰에 신고한 지 40분 만에 40대 남성 A씨가 급히 지구대를 찾았습니다. 머물렀던 모텔을 방문해 흰 봉투의 행방을 확인하자
      2023-06-04
    • 세차장에서 불..2천만 원 재산 피해
      새벽시간 세차장에서 불이 나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 5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세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건물 200㎡와 차량 2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2
    • 광주 세차장에서 불..2천만 원 재산 피해
      광주의 한 세차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일) 새벽 1시 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세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200㎡가 타고, 창고 안에 있던 차량 2대가 절반 가량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2
    • '죽순 다듬다가..' 70대 남성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
      전남의 한 하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31일 밤 9시 20분쯤 전남 곡성군 석곡면의 한 마을 인근 하천에 77세 남성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하천 둑 인근에서 죽순을 다듬다가 1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01
    • 전자부품 공장서 로봇 기계에 치인 청소 노동자 사망
      청소 노동자가 로봇 기계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6시쯤 전남 장성군 동화면의 한 전자 부품 공장에서 청소를 하던 60대 A씨가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예고 없이 작동시킨 로봇 기계에 치여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외국인 노동자가 충분한 안전 조치 없이 산업용 로봇을 작동한 것으로 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31
    • 전남 고흥 주택에서 화재..6천만 원 재산 피해
      전남 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31일) 오전 11시쯤 전남 고흥군 풍양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80㎡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에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31
    • 새벽시간 사찰서 불..4천만 원 재산 피해
      새벽시간 사찰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30일) 새벽 1시 15분쯤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법당과 식당 등 건물 3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법당에서 자고 있던 스님 2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30
    • 고흥 주택에서 불..건물 1동 전소
      집주인이 외출 중이던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모두 탔습니다. 오늘(29일) 오후 3시 10분쯤 고흥군 동일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 4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어있던 집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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