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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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최우수 공공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전남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행사는 지방공기업 이외에도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모여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방공기업 410개 기관 대상에서 849개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한 총 1,259개 기관으로 확대돼 치러졌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2022년 지방공
      2023-09-22
    • 완도 해조류 양식에 해외 기업ㆍ기관방문 관심 잇따라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시설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세계은행(월드뱅크 그룹), 양식 관련 국제사업 컨설팅 기관(Hatch innovation),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ASC Korea) 등 관계자들이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과 기술 이전을 위한 것으로 이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 톳,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다
      2023-09-22
    • 전남 어린이 놀이시설 5곳, 친환경 목재로 새단장
      전라남도가 올해 10억원을 들여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목재로 새롭게 단장합니다. 이번에 사업이 시행되는 놀이시설은 여수시 양지공원·화순군 광덕제어린이공원·해남군 해리1어린이공원·함평군 대화어린이공원·영광군 신하어린이공원 등 5곳입니다. 지난해 목포시(용당어린이공원)와 무안군(어린이공원31호)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친환경 목재 놀이터 조성사업'은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09-22
    • 김영록 전남도지사, 관광ㆍ투자유치 중국 상하이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어제(21)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관광객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상하이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김 지사는 방중 기간 동안 상하이 시정부와 고위급 회담을 갖고 관광 활성화와 우호교류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 에너지기업과 율촌산단단에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에 이어 중국 동방항공 등과 상하이~무안 간 정기노선 업무협약도 할 예정입니다.
      2023-09-22
    • 정의당 '주민 발의로 원전 오염수 피해지원 조례' 추진
      정의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 피해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은 전국 최대의 수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중심지로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로 받게 될 전남의 피해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라며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주민 발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피해 어업인 등에 대한 보상·지원과 함께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가 담길 예정입니다.
      2023-09-21
    • 국민의힘 전남도당 "양수발전소 구례에 유치해야"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입지와 관련해 "구례군이 최적지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김순호 구례군수를 만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450억 억 규모의 지원금이 주어지고, 지리산 케이블카와 연계된 관광자원으로 활용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유치 의견을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수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 하부의 물을 상부로 끌어올렸다가 전력 수요가 많을 때 물을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는 시
      2023-09-21
    • 정의당 전라남도당 '원전 오염수 피해지원 조례' 추진
      정의당 전라남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업인 피해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2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주민 발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조례안은 피해 어업인 등에 대한 보상·지원과 함께, 직접적 책임 당사자인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앞으로 30년 동안 핵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한다고 하지만, 일부
      2023-09-21
    •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양수발전소 구례에 유치해야"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21일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입지와 관련해 "전남 구례군이 최적지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나주에 있는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례군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려는 문척면은 인근에 송전선로가 있어, 곡성군 등 다른 지역보다 송전탑 등 비용이 덜 들어간다"며 "양수발전소 입지로는 구례가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는 데 따른 주민 반발이 상대적으로 적어 주민 수용성이 크다는 장점도
      2023-09-21
    • '국내 첫 탄소잡은 보도블럭'..강진만생태공원 첫 선
      【 앵커멘트 】 기후변화와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과 지자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진의 한 기업이 국내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격리시킨 친환경 보도블록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만생태공원에 시공된 보도블록입니다. 일반 보도블록과 달리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들어진 액체를 보도블록 제작 과정에서 혼합해 만들어졌습니다. 탄소 배출을 저감 하는 친환경 건설자재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 /
      2023-09-20
    • 농협 전남본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농협 전남본부가 추석맞이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합니다. 오늘(20일)까지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구매에 부담을 안고 있을 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기간 전남 대표 농축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부를 위한 기념품도 증정합니다.
      2023-09-20
    • 씨월드고속훼리,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
      국내 최대 연안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정부로부터 '2023년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은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ㆍ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교육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총 4개 부처에서 주체가 되어 인증을 실시합니다. 월드고속훼리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해상교
      2023-09-19
    • '남해안권 개발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 필요해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8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남해안권 개발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서 의장은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면서 남해안권 개발을 주도적으로 담당할 전담기구의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그는 "남해안권은 동북아와 유라시아 대륙의 지정학적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천혜의 해양자원과 생태ㆍ역사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치ㆍ문화적 차이로 인해 상호 간 상생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해안 종합개발
      2023-09-19
    • 1,500톤급 퇴역 군함서 불...인명피해 없어
      19일 오전 10시 23분쯤 목포시 연산동 삽진일반산단 인근에 정박 중이던 1,500t급 퇴역 군함에서 불이 나 37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선박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선박은 해군 소속 군함으로 사용되다 지난해 말 퇴역한 뒤 민간 업체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선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화재#군함
      2023-09-19
    •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 한몫
      전남 영암군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 외국인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며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기업에서 외국인을 채용하기 전 생산현장 요구 기술과 직무역량을 사전 교육하고, 거주비자인 F-2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지역정착을 유도해 인력난 해소는 물론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그동안 112명을 모집해 조선기업 60곳에 채용을
      2023-09-19
    • 단식 19일째 이재명, 병원 긴급 이송..."정신 혼미해"
      단식 투쟁 19일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단식 19일째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11분쯤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직자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는 이 대표의 상태를 확인한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청래·박찬대·서은숙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비서실장도 함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현재 이 대표는 일시적인 섬망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 곁에 있던 조 사무총장은 '어떤 상태
      2023-09-18
    • 곳곳에서 소나기..돌풍ㆍ천둥ㆍ번개 주의
      오늘(18일) 광주ㆍ전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로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비는 내일(19일) 소강상태를 보이다 모레(20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강진ㆍ해남 19도, 광주 21도, 여수 22도로 19도에서 22도를 보이겠으며, 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 분포로 제법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와 서해남부 전 해상에서 0.5에서 1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2023-09-18
    • 尹,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북러 경고ㆍ부산엑스포 유치전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교류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낼 예정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밝히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릴레이 양자회담 등 정상외교에 나섭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18일 출국해 4박 6일간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은 취임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방미에는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윤
      2023-09-18
    • 국회,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청문회ㆍ특검까지 충돌 예고
      9월 정기국회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둘러싼 여야의 수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일부 언론이 이번 주 초 이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고 보도하자 여야는 각자 '체포동의안 정국' 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구속을 주장하면서도 지지층이 결집한 '포스트 이재명' 야당 체제를 경계하고 있고, 민주당은 이 대표를 엄호해야 하지만 '방탄 논란'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국민의힘은 체포동의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해 이 대표가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023-09-18
    • 이종찬 "국군 원조가 일제의 머슴을 하던 이들이라는 현실 개탄스러워"
      이종찬 광복회장이 국군의 뿌리를 국방경비사관학교라고 한 국방부에 대해 "광복군의 역사를 뚝 잘라버리고 국군의 원조는 일제의 머슴을 하던 이들이라고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한국광복군유족회가 주최한 '제83주년 한국광복군 창군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에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 모체를 (일본군 잔재들이 주류로 만들어진) 국방경비사관학교로 보고, 거기에 있는 다섯 분의 독립영웅 흉상이 필요 없으니 제거하겠다라고 했다"면서 "단순히 흉상을 세
      2023-09-15
    • 민주당, 이재명 대표 단식 장기화에 비상의총 소집
      이재명 대표 단식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16일 오후 2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 대표 건강 악화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날로 단식 16일차를 맞은 이 대표는 체력 상태가 급격히 저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의 전체적인 신체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돼 있고 특히 공복 혈당 수치가 매우 낮아 건강이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라며 "의료진이 이 대표의 입원을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단식을 강행하겠다는 이 대표가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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