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광주 거주 청년들에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광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이 시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이자를 연간 최대 2백만 원까지 2년간 지원하고, 광주은행이 연 2.5%의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보증금을 대출해 주는 내용의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사는 19세부터 39세까지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이 없을 경우 부모의 연 소득이 7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하며, 본인 연 소득 4천5백만 원, 부부 합산 소득 6천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2025-03-04
    • 광주 공공 배달앱 할인 행사 3월 한 달 최대 5천 원 제공
      광주 공공 배달앱이 3월 한 달 최대 5천 원의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민생경제 실천 전략의 하나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던 광주 공공 배달앱 할인 행사를 이번 달부터 최대 5천 원까지 늘려 제공합니다. 특히, 새 학기 기간인 6일까지는 평일에도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기간인 22일과 23일에는 최대 4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2025-03-04
    • 국립현대미술관 법적 근거 마련됐지만..전북과 경쟁 불가피
      【 앵커멘트 】 국립현대미술관 광주 분원 유치의 근거를 담은 '박물관미술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일찌감치 광주관 설치를 추진해 온 광주시와 지역 사회는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전라북도가 뒤늦게 분원 유치에 나서면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 미술작품을 수집·보존·전시하기 위해 지난 1969년 서울 경복궁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이전과 분관 설립 등으로 규모를 확대해 현재는 과천관과 덕수궁관, 서울관, 청주관 등 전
      2025-03-02
    • 광주시, 올림픽 후보도시 전북도와 공동 유치 활동
      광주광역시가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전라북도에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대회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과정에서 전북 유치를 지지했던 광주시는 충남, 충북, 대구 등 올림픽 유치 연대도시들과 함께 전북의 대회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특히,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국제양궁대회 등을 치르며 확보한 국제 규격의 양궁장과 수영장을 올림픽 경기장으로 사용하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2025-03-01
    •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광주시 '신독립선언' 발표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3.1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주주의 수호와 민주 정부 수립을 염원하는 신 독립선언이 낭독과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습니다.
      2025-03-01
    • 우미건설 김영길 사장, 대표이사 취임
      우미건설의 김영길 사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김영길 사장은 창업자인 이광래 회장과 창업 원년 멤버로서 40여년을 우미건설의 성장과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우미토건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대한주택협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감사,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우미건설은 국토교통부 발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27위를 기록했으며 건설공제조합과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습니다.
      2025-03-01
    • 이재명, "헌정ㆍ법치 부정은 보수 아닌 반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5개 야당 공동 주최 집회에 참석해 "헌정질서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은 결코 보수일 수 없다. 수구조차도 못 되는 반동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탈을 쓴 채 헌법과 법치를 파괴하는 이들을 넘어서서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회복하고 진보와 보수가 합리적으로 경쟁하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2025-03-01
    • 아들 마약 논란 이철규 의원 "불미스러운 일 송구"
      아들이 마약 관련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심히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며 "경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조치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의 아들이 이른바 '던지기'
      2025-03-01
    • 서울구치소 앞 집회서 흉기 소란 피운 40대 구속 송치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달 6일 저녁 7시 40분쯤 탄핵 반대 집회 현장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른 사람들을 위협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 당시 시민 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 앞 집회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보수 성향 단체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었지만 A씨는 범행 동기에
      2025-03-01
    •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김관영 "연대와 화합의 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연대와 화합의 올림픽, 균형발전의 올림픽, 지속 가능한 문화올림픽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내 후보도시 선정 결과에 대해 "누군가는 이변 혹은 기적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도민의 도전 정신과 헌신, 열정이 이뤄낸 당당한 성취이자 빛나는 성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남, 광주, 충남, 충북, 대구 등 연대 도시와의 협력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정부 심의, 국내 승인 절차를 신속
      2025-03-01
    • 최상목, "3.1운동 가르침은 '통합'..한일협력 필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절 기념사에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1일 오전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분열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을 실천하는 데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1운동의 중요한 가르침을 통합의 정신이라고 밝히며 "지금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지 못하면 그동안 피땀 흘려 쌓아온 민주화와 산업화의 기적도 사상누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2025-03-01
    • 여전한 3.1절 폭주족..난폭·음주운전 등 전국 744건 적발
      경찰이 3.1절 폭주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744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3.1절 전날인 어제(28일) 전국적으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2,781명과 순찰차 등 장비 1,152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였습니다. 전체 단속 건수 744건 중 공동위험행위 2건, 난폭운전 2건, 무면허 9건, 음주운전 51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68건 등이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대규모 폭주가 사전에 차단됐으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큰 사고도 발
      2025-03-01
    • 시험대 오른 이재명 통합 정치..관건은 이낙연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의 연초 당내 통합 행보는 오늘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비명계 인사들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합류 필요성을 잇따라 언급하면서 이재명의 통합 행보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명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비명계 인사들은 이 같은 통합 시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낙연 전 총리와의 동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김경수/ 전 경남지사 - "이낙연 총리님을 포함해서 야권에
      2025-02-28
    • 광주 자동차 업계 모빌리티 혁신 다짐
      광주 지역 완성차 기업과 부품 기업, 유관기관들이 모여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다짐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모빌리티 씽씽씽 혁신 다짐대회'를 열고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위축의 우려가 커진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모빌리티 생산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이루자고 결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KIA,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경영자총협회 등 11개 기업ㆍ기관들은 '광주 모빌리티 혁신 공동협력 결의서' 서명식을 진행했습니다.
      2025-02-28
    • 국립 현대미술관 광주 분원 유치 관련 법안 국회 통과
      국립 현대미술관 광주 분원 유치를 위한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어제(27일) 열린 본회의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박물관미술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방 박물관 및 지방 미술관이 권역별로 균형 있게 설립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남권에만 설치되지 않은 국립 현대미술관의 광주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5-02-28
    •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지정
      광주 북구에 처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을 연합 운영 형태의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중 월ㆍ화ㆍ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에서, 목ㆍ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2-27
    • 광주시의회, "용적률 조례 개정안 추가 논의"
      광주광역시가 재의 요구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시의회가 추가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의 우려는 조례 심의 과정에서 이미 충분히 검토된 내용이라면서도 추가 논의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이어 쇠퇴하는 중심상업지역 주민들이 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개정안에 공개적으로 찬성 의견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540%로 완화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는데, 광주시는 난개발과 아파트 미분양 심화
      2025-02-26
    • 이명노,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내정 지연"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신임 이사장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신용보증재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특위가 가동됐지만 최종 후보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의구심을 키우고 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후보자에 대한 추천은 이뤄졌지만 아직 강기정 광주시장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며 후보자 확정 전까지 기존 이사장이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2025-02-25
    • 광주시-관광업계,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와 지역 관광업계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을 위한 협력을 강화합니다. 광주시와 광주관광협회 등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업무협약'을 맺고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공식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전세기와 취항 노선 발굴에 협력하는 한편 '2025년 광주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2025-02-25
    • 광주시, 시의회에 도시계획조례안 개정안 재의 요구
      광주광역시의회에서 통과된 도시계획조례안 개정안에 대해 광주시가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현행보다 35% 상향하는 내용의 조례안으로 난개발과 교육환경 질적 저하, 아파트 미분양 심화 등이 우려된다며 재의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조례안 재의 요구에 대해 광주시의회는 10일 안에 본회의에 재상정해 표결에 나서게 되는데, 시의회 재적 의원 과반 출석,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조례로 확정됩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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