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추가 나흘째 없어..신천지 전수조사 실시
【 앵커멘트 】 지난 23일 광주에서 발생한 3명의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나흘째 광주와 전남 지역에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정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3만6,000여명의 명단을 넘겨 받아 본격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는데요. 1차 조사 결과 광주에서만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교인이 20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무실 안 모든 직원들이 수화기를 들고 바쁘게 전화를 돌립니다. 전화를 거는 대상은 광주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