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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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시당, "이태원 참사 원인 밝히고 책임자 처벌"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지역 정치권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이태원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참사 2년이 지나도록 원인 규명 등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한 인력과 예산 지원, 책임자 처벌과 재방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습니다.
      2024-10-28
    • 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 라디오 고액 출연료 특혜 논란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글로벌광주방송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광진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고액 출연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지난 7월 말부터 신설된 시사프로그램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 전 부시장에게 10분 당 5만 원으로 책정된 일일 사회료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규상 '특급' 진행자에 한해 10분당 최고 4만 원을 지급할 수 있다고 돼있지만 김 전 부시장 이 기준보다 1만 원 더 많은 사회료를 받고 있으며 하루 기준 3
      2024-10-28
    • 민주당, '러시아 파병 북괴군 폭격하자' 국힘 한기호 제명안 국회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폭격해야 한다고 주장한 한기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이같은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 의원이 보낸 메시지에는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서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고 이 피해를 북한에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한 의원의 이 같은 메시지가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선하
      2024-10-28
    • 이재명, "우크라이나 참관단 안돼..한반도 전쟁 의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참관단이라는 이름으로 슬쩍 (인력을) 보낼 생각인 것 같은데,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계기로 한반도 전쟁을 획책하려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에 대해서도 "억측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부의 무리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남의 나라 전쟁에 무기를 제공하면 전쟁에 끼어드는 것 아닌가"
      2024-10-28
    • 전국 대표 커피축제 동명커피산책 열려
      전국 대표 커피 축제 중 하나인 동명커피산책이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열렸습니다. '뉴 커피 뉴 컬쳐'를 주제로 열린 동명커피산책은 총 다섯 가지 테마, 3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메인행사인 '저스트 어워드'에는 총 서른 개 팀의 바리스타가 참여해 다양한 커피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동명커피산책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청년 창업자들과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10-26
    • 순천의료원, 간호·간병병동 통합서비스 운영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이 40병상 규모의 간호ㆍ간병병동 통합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간호·간병병동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 안전하게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간호사가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전남도는 순천의료원의 간호ㆍ간병병동 통합 운영을 공공의료 모범 사례로 삼아 민간병원으로 확산할 방침입니다.
      2024-10-26
    • 광주도시철도 공사장 상수도관 누수..인근 주민 불편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도중 상수도관 누수가 생겨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본부는 오늘(26일) 오후 3시 반쯤 북구 두암동 도시철도 2호선 6공구 공사장 인근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8백여 톤의 물이 샜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상수도관 조절을 통해 수돗물 공급을 재개한 뒤 누수 부위에 대한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2024-10-26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상수도관 누수 발생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오후 4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수돗물이 샜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누수량은 약 800톤 규모입니다. 누수의 영향으로 북구 풍향동과 두암동 일대에서 수압이 낮아지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관을 조절해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피해 가구를 파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4-10-26
    • 탄핵 닻 올린 조국혁신당.."윤석열·김건희 공동 정권 끝내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장외집회를 열고 정권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조국 대표를 비롯한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당언, 지지자들은 26일 오후 서울 서초역 8번 출구 앞에서 '검찰해체·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도 동참했습니다. 발언에 나선 조 대표는 "검찰 독재 정권이 들어서고 난 뒤 우리는 독재 시간을 감내하고 있다"며 "그동안은 우리가 선출한 대통령이기 때문에 참고 기다렸으
      2024-10-26
    • 무면허 음주운전에 사고 내고 도주..불법체류 러시아인 검거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24일 밤 9시 30분쯤 경기 안성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러시아 국적의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도주를 하다 자신을 추격하는 60대 피해 운전자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으며, 검거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불법체류 상태로
      2024-10-26
    • 유승민 "온 나라가 김 여사 문제..윤 대통령 결단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제가 후퇴하는데 온 나라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발목이 잡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나라의 운명이 더 기울어지기 전에 제발 정신 차리길 기도하는 심정"이라고 밝힌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결단의 의미에 대해서는 "남은 절반의 임기라도 경제를 살리겠다면, 어떤 결단이 필요한지 온 국민이 다 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전날 갤
      2024-10-26
    • 대통령실 안보견학 공사 생도 만난 윤 대통령 "너무 든든"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안보 견학한 공사 생도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공군사관학교 4학년생도 187명은 25~26일 이틀에 걸쳐 국가안보실과 대통령경호처 등을 둘러보는 안보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생도들의 견학 소식을 들은 윤 대통령은 예고 없이 깜짝 방문했고 생도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생도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오는 줄 미리 알았으면 내가 직접 점심도 대접하고 대통령실을 소개하며 함께했을 텐데"라며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여러분을 보니 너무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청사 건물 앞에서 공군사관
      2024-10-26
    • 박정희 45주기 추도식..한동훈 "변화·쇄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45주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 딸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등 유족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 대표는 추도식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의료보험, 부가가치세,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소양강댐, 근로자재산형성 저축 등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는 도전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
      2024-10-26
    • 말다툼 벌이다 전 부인 살해한 외국인 긴급체포
      전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아침 7시 12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주택에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한국 국적의 전 부인의 집을 찾아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니가 전남편과 다투는 것 같다"는 내용의 피해자 동생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구속
      2024-10-26
    • "차 사려고.." 사망한 부친 인감증명서 위조한 20대 아들
      대출을 받아 차량을 구입하기 위해 사망한 아버지의 인감증명서를 위조한 철없는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2단독 한진희 판사는 지난 2022년 2월 경기도 수원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1장을 위조해 제출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차를 사기 위해 대출을 받을 목적으로 한 달 전에 사망한 아버지의 인감도장을 날인해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을 작성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했습니다. 위임장에는 사망한 아버지를 위임자로, 본인을 대리인으로 기재했고, 위임 사유
      2024-10-26
    • 전공의 대표 만나는 이재명 무슨 대화 나눌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납니다.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대표와 박 비대위원장은 26일 비공개로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가 박 비대위원장에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설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 대표와의 회동이 큰 의미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박 비대위원장이 정치권과의 직접 대화를 이어 간다는
      2024-10-25
    • 한동훈 "변화 않으면 다 망해..이간질로 이득보려는 사람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변화와 쇄신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25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해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화와 쇄신을 방해하려는 당 내부 세력에 대한 비판도 언급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자해적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려는 소수의 사람도 있다"고 말하며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당내 일부 인사들을 저격했습니다.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지금 문제
      2024-10-25
    • 내년부터 고등학교 수업 과목에 '금융' 과목 생긴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이라는 선택과목이 신설됩니다. 금융당국은 직접 나서 학교와 교사, 학생 등을 상대로 금융 선택 과목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관계 부처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이 선택과목으로 신설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 내 금융과목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금융과 생활경제' 과목의 홍보와 지원
      2024-10-25
    • 대학 캠퍼스에 박정희 동상 제막..영남대 '설립자 박정희 선생'
      대학교 캠퍼스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제막되면서 학내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는 개교 77주년인 지난 23일 교내 천마아너스파크 광장에 2.5m 크기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웠습니다. 동상 하단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란 문구 대신 '영남대학교 설립자 박정희 선생'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동상 제작에는 약 4억 원의 비용이 들었으며, 영남대 졸업생 출신의 동문 1명이 개인 돈으로 동상 설치 비용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학내 외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민족중흥의 동량을 양
      2024-10-25
    • 5만 원 vs 3,500원..자동차번호판 수수료 전국 천차만별
      전국 지자체별로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익산을,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7개 시ㆍ도별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자체별로 적게는 3.5배, 많게는 14.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동차 소형번호의 경우 대전광역시에서는 발급수수료가 3,500원이었지만 강원도 영월군과 경남 합천군에서는 수수료로 5만 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과 두 지역 간의 수수료 격차는 무려 14.3배에 달했습니다. 이륜차의 경우 전남 무안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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