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제14호 태풍 찬투 간접 영향권 오후부터 많은 비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광주ㆍ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시작됐습니다. 오후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밤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광주ㆍ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비는 모레까지 20에서 80밀리미터 남해안 등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 내리겠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기온도 떨어지면서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목포 25도 등 대부분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2021-09-13
    • KBC 주주총회, 정서진 대표이사 회장 등 신임 이사 2명 선임
      KBC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서진 대표이사 회장과 유영현 부사장 등 신임 이사 2명을 새로 선임했습니다. 정서진 회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세계일보 편집국장과 아시아신탁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KBC를 종합콘텐츠 그룹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된 유영현 부사장은 세계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과 제이디투자 이사 등을 거쳤습니다.
      2021-09-13
    • 재개발 브로커 의혹 문흥식 체포..비리 수사 속도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각종 불법 재하청 계약을 알선한 혐의로 체포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미국으로 도주한 문 씨의 신병이 석 달 만에 확보되면서 불법 재하청 비리에 대한 수사도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발생 직후 미국으로 도피했던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 경찰은 그제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문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2021-09-12
    • 재개발 브로커 의혹 문흥식 체포..비리 수사 속도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각종 불법 재하청 계약을 알선한 혐의로 체포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미국으로 도주한 문 씨의 신병이 석 달 만에 확보되면서 불법 재하청 비리에 대한 수사도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발생 직후 미국으로 도피했던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 경찰은 어제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문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2021-09-12
    • 주말 흐림ㆍ휴일 맑음..낮기온 30도 안팎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에 내렸던 비는 오후 들어 모두 그쳤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도 대부분 25도 안팎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 광주 29도, 순천 30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휴일인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9-10
    • 동료 단원 폭행한 광주시립발레단원 직위 해제
      kbc가 9일 보도한 광주시립발레단 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문예회관이 가해 단원을 직위해제했습니다. 문예회관은 지난 7월 초 자신의 집에서 동료 여성 단원을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혀 상해 혐의로 기소된 남성 단원 A 씨에 대해 직위 해제 조치를 내렸습니다. 회관 측은 폭행사건에 대한 재판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1-09-10
    • 승용차 도심 상가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광주에서 승용차가 도심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광주시 송정동의 한 상가 건물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하면서 유리 외벽이 무너지고 테이블과 의자 등 가게 안 집기가 부서졌습니다. 사고 당시 가게 안에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9-10
    • 훔친 차 몰다 연쇄추돌 사고 낸 중학생 등 붙잡혀
      훔친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중학생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광주시 오치동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주차돼있던 화물차와 캠핑카 등 4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15살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학생인 이들은 지난 8일 새벽 나주시의 한 도로에 시동이 켜진 채 세워진 승용차를 훔친 뒤 몰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9-10
    • 낮기온 25도ㆍ해안 비..주말ㆍ휴일 맑음
      오늘은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목포 21도, 순천 19.5도 등 18도에서 22도 사이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25도 등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낮 기온이 다시 30도 안팎까지 오르고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9-10
    • [단독]여성 단원 폭행 당했는데..감추기만 '급급'
      【 앵커멘트 】 광주시립발레단 여성 단원이 남성 단원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가해 단원은 상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발레단을 운영ㆍ관리하는 광주문화예술회관 측은 두 달 가까이 제대로 된 진상조사나 분리 조치 없이 가해자와 함께 피해자를 방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초, 광주시립발레단 소속 여성 단원 A 씨는 남성 단원 B 씨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술을 마신 뒤 의견 차이로 말다툼이 생겼고 B
      2021-09-09
    • 80대 노인 폭행 숨지게 한 50대 징역 18년 선고
      부동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8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3월 나주시 자신의 집에서 부동산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80대 이웃 주민을 폭행하고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5살 A 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A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하고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 씨의 변호인은 피해자가 무단 침입을 하고 먼저 폭행을 시작했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와 배심원단은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21-09-09
    • 후배 상습 폭행 헬스 트레이너 구속영장 신청
      함께 일하는 후배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30대 헬스 트레이너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1일 광주시 북구의 한 헬스장에서 후배 트레이너를 흉기와 운동기구로 위협하고 폭행해 전치 5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30살 A 씨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A 씨가 자신의 여자 친구를 감금ㆍ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추가 범행에 대해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2021-09-09
    • [우리동네는 요즘] #전통시장장보는날 #솔라시도진입도로 #일자리박람회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나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상점가 장보는 날'을 운영합니다. 나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10일부터 추석 연휴인 19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 장보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나주시와 국립전파연구원, 전력거래소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나주 다시 5일장과 영산포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구입에 나설 예정입니다. 영암ㆍ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진입도로 일부가 추석을 앞두고 9일 개통됩니다. 9일 오후 3시
      2021-09-09
    • 가끔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 이어져
      오늘 광주ㆍ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순천 20도 등 16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순천과 담양 30도, 광주 28도, 목포 27도 등 27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9-09
    •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 해제 촉구 차량 시위
      광주 지역 자영업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제한 해제를 촉구하며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주자영업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자영업자 등 50여 명은 8일 11시부터 서구 상무지구 일대 1.4km 구간을 차량으로 행진하며 정부의 영업 제한 조치 등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치사율이 낮아지고 백신 접종도 마무리 단계에 이른 상황에서 정부가 영업 제한을 유지하는 것은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1-09-09
    • 학동 붕괴 사고 현장 관계자 첫 재판..혐의 일부 부인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현장 관계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8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 철거 업체 현장소장 28살 강 모 씨와 굴착기 기사 47살 조 모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철거 작업 중 과실 여부에 대해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지만 과다 살수 등의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의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021-09-08
    • 광주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 출범 "책임자 처벌"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시민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등이 참여한 광주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출범식을 열고 사고 책임자들의 처벌과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가해 기업인 현대산업개발이 유가족들에게 세월호 유족보다 더 보상해 주는 조건으로 합의를 제안했다며 이는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유족에 대한 조롱이자 인격 살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1-09-08
    • 말다툼 벌이다 남자 친구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거
      말다툼을 하던 중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남자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가해 여성이 피해 남성과 금전 문제로 다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2021-09-08
    • 부영골프장 개발 관련 사회적협의기구 조성 촉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나주혁신도시 부영골프장 개발사업과 관련해 사회적 협의기구를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광주 경실련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나주시가 부영이 추진 중인 골프장 부지 내 공동주택 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의회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기구 조성을 통해 부영골프장의 공공기여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9-07
    • 파업 6일째 조선대병원 노조, "병원장 대화 나서야"
      파업 엿새째를 맞고 있는 조선대병원 노조가 병원 측의 성의 있는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측이 협상에 나서지 않고 병동 통합이나 불법 인력 파견 등 장기파업을 유도하고 있다며 그동안 진행했던 재택 파업을 중단하고 총력 투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업에 돌입했던 전남대병원 등 다른 의료기관들이 협상을 타결했거나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병원장이 직접 책임 있는 자세로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2021-09-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