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날짜선택
    • 전남도 코스트코와 소상공인 간 상생발전 추진한다
      전남도가 ㈜코스트코코리아의 순천 선월지구 투자 유치를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도 본격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9월 30일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코리아와 순천 선월지구내 신규입점을 위한 1천2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는 2029년 개점을 목표로 실시계획 변경, 건축심의, 상권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코스트코의 선월 투자유치는 쇼핑, 관광, 청년 정주여건, 일자리 창출, 소비자 만족 등 지역경제 활력은 물론 전남·전북·경남권까지 아우르는 상권 중심지로 도약이 기
      2025-10-09
    • 2026년 물김 첫 수확 지난해보다 조금 앞당겨 질 듯
      지난해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예년보다 1주일이상 늦어졌던 물김 생산이 올해는 조금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2026년산 김 채묘 작업이 40% 가량 진행돼 이달 중순까지 채묘가 마무리되면 올해 물김 첫 수확은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앞당겨진 오는 25일쯤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년산 물김 54만 톤을 생산해 8천4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위판고를 올린 전남도는 올해 약 50만 톤의 물김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2025-10-09
    • 전남형 작은학교 4가지 교육모델 시,군으로 확산
      전남형 작은학교 교육모델이 지역맞춤형으로 구축돼 대상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원도심형과 농산어촌유학형·대도시인접 생태도시특화형·벽지 소규모학교형 등 4가지 학교교육 모델을 개발해 목포와 구례·장성·화순의 초등학교 1곳씩에 기반을 갖춘데 이어,영광과 여수등으로 운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특성화 교육모델을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확산하고,작은학교의 장점을 전남교육의 표준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2025-10-09
    • 고향사랑기부 전국 1위 전남 올해도 전년보다 26.8% 증가
      전남도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전남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은 모두 5만 2천990건에 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8%나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주요 축제·행사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제도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남도는 오는 12일까지 10만 원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답례품 외에 남도김치를 추가 증정하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5-10-09
    • 농어촌 지역특성 맞춘 '전남 작은학교 교육모델' 개발
      전남형 작은학교 교육모델이 지역실정에 맞게 개발 운영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작은 학교가 있는 시군의 특성에 맞춰 원도심형·농산어촌유학형·대도시인접 생태도시특화형·벽지 소규모학교형 등 4가지 학교교육 모델을 개발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실현에 나섰습니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지역 특성과 학교의 강점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와 머무르는 학교 실현을 목표로 기반을 갖췄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구례·장성&midd
      2025-10-08
    • 대중 참여형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 모터 페스티벌’ 개최
      '2025 전남 모터 페스티벌'이 8일부터 12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도와 ㈜코리아모빌리티그룹이 마련한 모터페스티벌은 8일과 9일 '스포츠카 드라이빙 챌린지'라는 주제로 참가차량이 F1트랙를 주행하며, 방문객은 스포츠카 차량에 동승하는 '서킷 택시'로 레이싱을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트랙 출발선에 도열된 참가차량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는 그리드워크가 재현되고, 팝페라 가수 공연을 동시 관람하는 색다른 행사가 진행됩니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습니다. 레이싱
      2025-10-08
    • 남도영화제 시즌2, 빛과 철의 도시 광양서 23일 개막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년 시즌1 순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남도영화제는 남도의 맛과 멋, 문화를 2년마다 새롭게 브랜딩하는 로컬영화제입니다, 시즌1 순천이 자연친화적이고 평화로운 남도의 풍경을 담았다면, 시즌2 광양은 빛과 철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남도의 풍경 속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영화제는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국내외 12개국 81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광양 천만 영화 특별전', '배우, 감독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025-10-08
    • 전남도, ‘K-김’ 세계화 속도…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 총력
      전남도가 '케이(K)-김'의 친환경 양식기반 구축,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케이-김 수출 증가와 작황 호조로 2025년산 물김 생산액 8천 40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고를 달성했습니다. 2026년산 물김 또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양식장 6만5천ha에 김발 92만 책을 설치해 약 50만톤의 물김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그물에 김 종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이 한창인 김 양식장은 9월 말 현재 계획 대비 40% 가량 채묘를 완료했으며 10월 중순까지 채묘
      2025-10-08
    • '해양 사고 최다' 전남, 22년 노후 소방정 단 1척
      전국에서 해양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남에 노후 소방정이 한 척밖에 없어 신규 소방정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해상사고의 70% 가까이를 차지하는 어선사고가 전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지만, 여수에 22년된 소방정 '전남705호' 단 한 척만 보유하고 있고 그마저도 지난해 311일간 고장으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해난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 서해안에는 선박 화재 발생시 전혀 손을 쓸 수없는 상황이어서 신규 소방정 도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2025-10-08
    • 김민석 국무총리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로 인정받도록 관심 갖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 총리는 장흥지역 피해 농경지를 둘러본 후,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흥군은 현장 보고에서 피해 규모와 향후 대책 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사항을 건의했습니다. 김
      2025-10-07
    • 진도군, 음식점 불친절 사례를 계기로 ‘친절 문화·서비스 개선' 적극 추진한다
      진도군이 최근 일어난 음식점의 불친절 응대 사례를 계기로 관내 일반음식점의 서비스 수준을강화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 개선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상에 퍼진 관내 음식점의 불친절 사례로 인해 국민과 관광객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친절도를 향상하기 위해서입니다. 진도군은 추석명절 연휴가 끝나는대로 진도군외식업 지부와 함께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운동(캠페인)과 교육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교육은 ▲고객 응대 자세(매너) ▲청결한
      2025-10-07
    • 남도 식재료의 재발견…스타 셰프들이 펼치는 미식 향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미식이벤트존에서 26일까지'남도 미식 레스토랑'이 운영됩니다. '남도 미식 레스토랑'은 국내외 스타셰프 6명이 남도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대표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개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8일에는 미디어와 SNS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팀이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불가리아 출신의 스타셰프 미카엘 팀은 12일까지 참여할 예정입니다. 정지선 셰프팀은 전남의 청정 자연에서 나온 식재료를 활용한 딤섬을 개발해 남도 식
      2025-10-07
    • 땅끝 해남 호남권 최초 LPGA 정규투어 대회 개최지로 우뚝 선다
      【 앵커멘트 】 국내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펼쳐집니다. 세계 5억 7천만 가구가 지켜보는 해남 대회가 치러지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기대 효과를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개장한 27홀 규모의 해남군 화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빼어난 해안경관을 배경으로 푸른 잔디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바다를 넘겨야 하는 짜릿한 코스와 멋진 페어웨이 또한 일품입니다. 지난
      2025-10-06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석 황금연휴 맞아 연일 북적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관람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개막한 미식박람회는 어제까지 운영된 아세안 파빌리온의 다양한 시식과 이벤트에 관람객들이 크게 몰렸습니다. 오는 9일까지 명절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미식 이벤트 존에도 남도식 명절 한 상 차림 체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치러지고 있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5-10-06
    •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원 마라톤 개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원하는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가 11일 금호화순 스파리조트 주차장에서 개최됩니다. 대회 코스는 담양군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와 화순군 백아면 다곡삼거리를 거쳐 다시 금호리조트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등이 공동 주최합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5.18㎞ 코스에는 450명의 참가자를 포함한 전국 마라토너 1천 450명이 함께 달릴 예정입니다. 대회는 유튜브 등을 통해 3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중계에는
      2025-10-06
    • 전남도,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시대과제로 강력 추진
      전남도가 전남·광주·무안의 상생과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 위해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규정하고 강력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2007년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개항했지만, 불과 40km 떨어진 거리에 광주공항이 존치되면서 국내선 연계가 단절되고 이용객이 분산되며 '국제선만 있는 반쪽 공항'으로 머물러 있습니다. 국가계획에 따른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 논의도 군 공항 이전 문제에 가로막혀 오랜 기간
      2025-10-06
    • 전남도 '천원여객선', 섬주민 해상교통복지 대표 모델로 정착
      전남도의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이 대표 해상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섬 주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섬 주민이 최대 4만~5만 원에 부담하던 여객선 운임을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까지 전남지역 143개 섬에서 연간 190만 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광역단위 표준모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도는 해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외도서 항로 운영'과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10-06
    • 전남도 중소기업 AI 대전환 본격 추진
      전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는 2년간 23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소기업 생산성 증대와고용 창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에너지공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솔루션 도입과 확산, AI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10-06
    • 정부가 인정한 강진의 반값 여행...전국을 강타하다
      【 앵커멘트 】 지난해 도입된 강진군의 반값 여행이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언급 이후 전국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구 3만여 명의 작은 자치단체가 살아남기 위해 시도한 반값 여행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됩니다. 강진의 반값 여행 성공 사례를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구 3만 2천 명의 작은 자치단체 강진군이 전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내부 소비만으로는 지역 경제를 지탱하기 어려운 현실을 관광을 매개로한 반값여행으로 극복 하겠다는 도전이 성공 신화를 써내려
      2025-10-05
    • 서울 대학로와 강진 잇는 문화의 다리, ‘아트로그 가을시즌’열린다
      3대가 즐기는 강진 문화예술 실현의 하나로 강진아트홀에서 추진하는 '아트로그'가 10월과 11월 가을 시즌을 엽니다.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대사를 뜻하는 다이얼로그(dialogue)의 합성어인 '아트로그'는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대학로 연극을 상연해 강진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우수 콘텐츠를 통한 관광객 유입에 목적을 두고있습니다. 지난 봄 1,200여 명의 발걸음을 강진아트홀로 이끌며 시작을 알린 '아트로그 가을 시즌'에는 가족뮤지컬 '피터팬', '우리 아빠가 최고야', 연극 '그대와 영원히-for you',
      2025-10-0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