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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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귀어 희망인 목포 귀어 스몰엑스포서 한자리에
      2025 전남귀어 스몰엑스포가 16일 목포해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귀어를 꿈꾸는 도시민이 어촌계와 직접 만나 정착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행사에는 강진, 고흥, 보성, 순천, 신안, 여수, 영광, 장흥, 진도, 함평, 해남 등 11개 시군의 14개 우수 어촌계가 참여합니다. 각 어촌계 부스에서는 빈집 현황, 일자리 정보, 귀어 조건 등을 안내하며, 현장 상담을 통해 즉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부대행사로, 전남도의 지원을
      2025-08-15
    • 완도 해양치유, 데이터로 효과 입증한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한 완도군은 7월부터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체계 고도화'를 목표로 2차 연도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1차 연도 사업은 △해양치유센터 통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개발 △테라피실 배정·예약·이용·대기 관리 등 운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웨어러블(착용 가능) 기기 및 생체 인식 키오스크 도입 등 치유
      2025-08-15
    • 김영록 전남지사 "위안부 아픔 기억·올바른 역사인식 확산 앞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4일 '위안부 기림의 날, 함께 기억하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내고, 일제강점기 강제로 끌려가 고통받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그 진실을 세상에 알린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위안부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습니다. 현재 정
      2025-08-14
    • 치료제 없는 '치쿤구니야열' 유행...중국 등 해외여행 시 주의
      최근 치쿤구니야 열병이 중국 광둥성, 인도양 국가에서 대규모로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전라남도는 입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치쿤구니야열 주요 매개모기는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입니다.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감염된 모기에 물린 다음 1~12일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뇌수막염과 심근염 등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2025-08-14
    •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조성 국정과제 선정 적극 환영"
      전남 해남군이 "해남은 대한민국 RE100 실현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정부의 국정과제를 빠르게 시행할 모든 준비가 돼있다"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RE100 산단 조성 등이 포함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13일 이재명 정부의 국민보고대회에서 AI·에너지 고속도로가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제시되고,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RE100 산단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됐습니다. 해남군은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RE100 산단의 최적지가 바로 해남군이라는 점에서 이번
      2025-08-14
    • "색으로 놀자"...온 가족 즐길 전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특별전
      전남도립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전시 '기다려-색!'과 소장품전 '김아영: 다공성 계곡2'를 개최합니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는 구성으로,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다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다려-색!'은 색을 주제로 기획된 체험형 전시로, 감각과 표현, 참여를 중심에 둡니다. 색을 감각하고 해석하며 표현하는 과정에서 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2025-08-14
    • 전남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 달성 눈 앞
      전남도의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이 전국 1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올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규 신청 면적이 전국의 92%를 차지하는 2,569ha로, 전체 인증 면적은 6,884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남도가 올해 전국 1위를 목표로 한 저탄소 인증 면적 6,160ha의 112%에 달하는 것으로, 향후 저탄소 농산물 시장 선점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습니다.
      2025-08-14
    • 진도산 곱창김 삼각김밥 2종 편의점서 출시..로코노미 마케팅 두번째
      진도산 곱창김으로 만든 삼각김밥이 편의점에서 출시됐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삼각김밥은 '곱창김 갓참치마요'와 '곱창김 참 닭갈비' 삼각김밥 등 2종으로, 일반 삼각김밥보다 더 고소하고 두툼한 게 특징입니다. 진도군의 로코노미 마케팅은 지난 2023년 햄버거 프랜차이즈의 진도 대파 햄버거 출시에 이어 편의점 삼각김밥 출시가 두 번째입니다.
      2025-08-14
    • 전남 최초 스포츠형 실내테마파크 '목포플레이파크' 개관식
      전남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스포츠형 실내 테마파크 '목포플레이파크'가 어제(13일) 개관식을 갖고 공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목포 갓바위근린공원에 들어선 목포플레이파크는 디자인 암벽과 점핑타워, 하늘오르기, 짚잭등 7개 테마에 14종의 이색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30명의 안전요원을 운용하고있습니다.
      2025-08-14
    • 전남도,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완료 보고회 국회 개최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완료 성과 보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해 완성한 신규 김 활성처리제는 기존 활성처리제보다 파래·요각류 제거와 병해충 방제 효과가 개선됐으며, 특히 산 성분이 절반으로 줄어 친환경적이고 처리 비용도 절감됩니다. 전남도는 해양수산부가 김 활성처리제 사용 기준 고시를 조속히 개정해, 올해 김 양식 시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8-14
    • 전남교육청 '다문화 인재 전형' 초등교사 2명→3명으로 확대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신설한 초등교사 '다문화 인재 전형' 정원을 3명으로 늘립니다. 올해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초등교사 2명을 선발한 전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는 3명으로 늘리기로 하고, 광주교육대학교와 교원 인재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선발된 교원은 이주 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초등학교에 배치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2025-08-14
    • 전남농기원 벼멸구 위기관리 '관심'서‘주의'로 상향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벼멸구 위기관리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5일 정도 일찍 관측된 벼멸구는 지난달 일시적으로 유입이 감소했으나, 이달들어 다시 유입이 늘고 있어 벼 출수기를 앞두고 집중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시급합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도 9월까지 고온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벼 이삭이 나오기 전까지 방제를 집중 실시해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5-08-13
    • 전남도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 교육 모든 사업장에서 진행
      최근 전남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피해 사건을 계기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전남도는 고용주의 인식 개선 없이는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없다고 보고, 당초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장에서 고용허가제 사업장과 전남지역 모든 일반사업장으로 대상을 넓혀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노동인권교육은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준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2025-08-13
    • 김영록 전남지사, 경제부총리에게 핵심 현안 국고 반영 요청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6년 전남 핵심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과 지역 현안 등 6건을 건의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기획재정부 중점 심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송정-목포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관광·물류 혁신의 핵심 축"이라며, "토지 보상이 98% 완료돼 조기 완공 여건이 갖춰진 만큼 2026년 말까지 조기 개통을 위해 전 구간 예산 1,315억 원의 전액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라선 고속화 철도에 대해
      2025-08-13
    • CU에서 진도산 곱창김으로 만든 삼각김밥 드셔보세요
      전남 진도산 곱창김으로 만들어진 삼각김밥이 국내 대표 편의점인 CU에서 출시됐습니다. 진도군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진도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곱창김을 활용한 삼각김밥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삼각김밥은 진도 곱창김과 갓절임, 참치를 마요네즈로 버무려 만든 '곱창김 갓참치마요', 진도 곱창김과 닭갈비에 참기름을 더해 만든 '곱창김 참 닭갈비' 삼각김밥 등 2종입니다. 곱창김의 바삭한 식감이 더해진 삼각김밥은 일반 김보다 더욱 고소하고 두툼해 맛과 식감이 뛰어난 진도 곱창김의 우수성
      2025-08-13
    • 국립목포해양대-국립한국해양대, 해양강국 도약의 닻 올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해양강국 대한민국, 1國 1해양대 초광역 인재로 도약'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선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 비전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1國 1해양대' 통합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고, 초광역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또 글로벌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전략과 경제안보 시대의 국가 필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 해양대의
      2025-08-13
    • 전라남도, 외국인 노동자 고용주 인식 개선 위해 직접 찾아간다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피해 사건을 계기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22개 시군을 돌며 10월까지 진행합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고용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과 제도, 인권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준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고용주의 인식 개선 없이는 인권 사각지대를
      2025-08-13
    • 전남 농업혁신 주역들 강진서 미래 농업 발전 방안 모색
      전남 선도 농업인연합회가 어제(12일) 강진아트홀에서 미래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워크숍에선 기후위기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화의 중요성과 정책방향, 농작물 재해보험의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전문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또 식량과 시설원예, 가동유통 등 5개 분야에서 선도농업인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2025-08-13
    • '여름새우란' 특별전시회가 17일까지 신안서 열려
      멸종위기종인 '여름새우란' 특별전시회가 어제(12일) 신안 황해교류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엔 신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과 풍란, 흑산도 비비추 등 다양한 도서 자생식물이 함께 선보이고있습니다. 여름새우란은 8월에서 9월 사이에만 꽃을 피우고, 제주도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5-08-13
    • 전남도 도민 공모로 항일독립유산 8건 도 문화유산 지정
      전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독립유산'을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도민 공모를 통해 지정된 항일독립유산은 여수 거문도 항일 유적과 광양 매천 황현 생가, 해남 심적암 항일 의병 전적, 신안 두류단과 바위글씨 등 8건으로 오는 14일 최종 고시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유산별 특성에 맞춘 관리계획을 수립 하고,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살아있는 유산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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